여기는 부산.....

조회 수 3044 2004.05.28 13:46:58
김문형
괜히 저 혼자만 나들이 온거 같아 스타지우 가족들에게 죄송하네요.
솔직히 혼자만의 나들이를 꿈꾸지만 아직은 아이들때문에 자유롭지가 않아요.
이번엔 일학년짜리 조카까지 데리고 온 여행이라 힘두 들구요....
이틀동안은 날씨가 너무 좋아 거의 썬텐을 하다시피 했는데,
오늘은 비가 조금씩 내리네요.
서울 경기지방은 비가 많이 왔다고 하는데,,,,,,
여기는 부산하구두 남포동에 있는 오렌지피씨방이에요.
이름이 맘에 들어서 들어왔어요.
아이들이 작년에 먹었던 완당이 먹고 싶다해서 완당먹고,
스타지우를 며칠 못들어와 궁금해서 견딜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아이들 핑계대고 피씨방에 들어왔네요.ㅋㅋㅋㅋ
영화개봉일이 다가오면서 자꾸 이런저런 얘기들 나오는데,
스타지우가족들은 다 아실거예요.... 홍보성기사라는거...
설령 지우씨의 누드씬이 있으면 어떻습니까?
우리 지우씨는 배우인데, 프로다운 모습이 더 좋아보이지 않나요?
그리 염려할만큼의 기사는 아니라 생각해요.
그저......지우씨를 믿고 끝까지 촬영 잘 마치고,
누 비 다!! 대박나기만을 기대하자구요.
그럼 저는 조금있다가 자갈치시장구경가고 회도먹고,
스타지우가족 온유님을 만나러 갈거예요.
모든분들 안부 대신 전해드릴께요.....
끝으로 저혼자 너무 신나게 지내는거 같아 죄송해요...
하지만 아이들 셋 데리고 다녀보세요....
체력이 딸림니다용......
6월 종묘행사때 많은 분들 뵈요......

참!! 부산에 오니 작년 스타지우가족과 함께 했던 정모가 생각나네요.
울 아들 딸이 여기는 이모들하고 왔던 곳인데 하며, 추억 밟기를 하네요.
현주님~~~~ 올해는 우리 여름에 정모 없나요? 그것이 알고 싶어요~~~~

댓글 '6'

달맞이꽃

2004.05.28 17:33:15

문형아 지송하지? ㅎㅎ
지송할거야 ...언냐들은 방콕 하고 있는데 자기만 신나라 이거잖오 ..ㅋ
그래두 ..문형아 아이들 데리고 다닐때가 그때가 좋은것 같어
무슨 힘이 나는지 양쪽손에 아이들 데리고 안가본데가 없어야 .
박물관으로 설악산으로 좋은데는 현장학습 핑계대고 참 많이도 돌아다녔네 ㅎㅎ
그때가 참 좋았는데...후후~
온유 만난다고 ? 좋겠데이 ..
온유한테 원수 갚아야 하는데 작년 여름에 넘 과한 대접을 받아서리 ...
온유랑 많은 얘기 나누었겠다?
우리 만난지 한참 되었잖아 ...
그래...아이들이랑 좋은 추억 많이 맹글어 오구 ..
종묘에서 보자 ^^

향기

2004.05.28 19:19:14

나두부산좋아하는데 가구잡다 ^^
잘놀구 와 좋은추억 많이 만들구.....

sunnyday

2004.05.28 19:35:06

문형님~
부산이요?^^ 저희 집이랑 몇 시간 거리에 있는 부산에 계시다니(신비주의 컨셉이-_-;;;;).......
괜히 반가워 집니당~^^ 부산도 멀긴 멀지만, 서울 보단 안 멀거든요~ㅋㅋ
문형님...부산에서 바다 구경도 하시구, 만난 것도 많이 많이 드시고 가세요!
온유님하구도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시구요..^^
와~ 아이들 3명이나 데리고 다니시려면 힘들겠어요! 이동시간도 많이 걸릴테구, 개구진 아이들이 장난이라도 치면 수습하기도 힘들잖아요(말하눈게 꼭 아줌마 같다~ㅋㅋ)
힘내세요!ㅋㅋㅋㅋㅋ파이팅~
그래도 아이들은 이쁘잖아요!^^ 그죠?
문형님!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구요 에너지도 팍팍!! 충전시켜서 오셔요~
그래야 달언니 말씀처롬 종묘에서 힘내서 봉사하시지요~^^
저는 여기서 응원해 드릴께요~~~~~
문형님~ 알라뷰~~♡

Flora

2004.05.28 23:53:54

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셔야 해서 좀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끝까지 좋은 시간 보내시고 좋은 추억 만들고 오셔요.
전 한국 온 뒤 한번도 부산에 가본 적이 없어서 부산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언젠가 한번 가게 될 날이 오겠죠?^^'
님 항상 행복하세요~☆

코스

2004.05.29 01:16:45

문형아...이쁜 추억 많이 만들고 좋은 시간 보내라..~.^

가람

2004.05.29 01:20:23

즐거운 시간보내시고 계시네요.
앞으로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시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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