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많이 춥네요..

조회 수 3083 2005.02.02 17:17:37
앨피네~★
문뜩 하늘을 바라봤습니다.
오늘 하늘도 너무 맑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눈이 펑펑 쏟아진다고 하던데..
백두산에는 약 80센치의 눈이 왔다고 하던데..
서울은 아주아주 맑은 하늘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올해같이 눈 구경하기 힘든 겨울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갑자기 오랫만에 나타나서 뜬금없이 눈타령하냐구여? ^^
그냥....
오랫만에 나타나는 어색함을 없애보기 위한 설정이라고 해야할까요?? 히히..
잘지내셨지요??
저도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잘지내고 있어요..
제가 완전 잠수를 하긴 했나봐여.
몇주전에 문형언니가 문자 메세지를 보내주셨더라구요..
너무 안보이니 걱정되셨나봐여..  

깊은 슬럼프 속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고 몇달을 보냈다고 해야할까요..
지금도 역시나 허우적 대고 있지만,
그래도 이젠 반성하고 미뤄진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주 글을 남기겠다고 약속은 못하지만,
항상 스타지우에서 머물다 간다는 것은 약속 드릴 수 있네요..
지금까지 그래왔으니깐요.. ^^

아래 글들을 보니,
현주언니와 문형언니, 그리고 벼리가 용평에서 신나게 그들만의 겨울연가를 찍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부럽네요.. 다음에는 저도 같이 할 수 있을까요?? 희망사항인가?? 히히..

요새 토요밤에 겨울연가를 보고 있습니다..
지우님의 매력이 듬뿍 묻어나는 장면 장면들을 바라보면서..
다시금 지우님께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겨울연가 처음 접하시는 분들 중에 지우님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분들이 늘어나는 거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지금쯤 우리 지우님은 열심히 차기작을 준비하고 계시겠죠..
오늘 기사를 보니 카메오로 무협영화에 출연하러 중국에 간다고 하더군요..
멋진 공주역할을 잘 하시고 오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오랫만에 글을 적다보니 두서없이 길어지기만 했네요..
아무튼, 2005년에는 지우님 하시는 드라마 영화 CF 모두 대박나길 바라고,
진정한 연기자로 다시 거듭니시길 바라며,
지우님과 지우님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도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댓글 '4'

딸기아줌마

2005.02.02 21:00:35

엘피네님 슬펌프 잘 극복하시면
오히려 약이 되실꺼에요..
화이팅..^.-

★벼리★

2005.02.03 00:09:59

언니~
이번주 토요일에도 바쁜가보네..
힘들어도 화이팅이야!!!

코스

2005.02.03 00:15:05

엘피네야~~ 무지 오랜만이다...^^
그동안 안보여서 아직도 밀려오는 공부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겠구나 했단다.
엘피네야...우리들은 늘...보이지 않아도...같은 마음으로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는 서로를 쉽게 찾곤하지..
이미 벗어났을 슬럼프....긍적적인 마인드로 울 엘피네 화이팅하자~~!!

김문형

2005.02.03 15:49:12

언니의 메세지 받고 많이 반성한게냐?
그래 해도 바뀌었으니 얼굴좀 함 보자꾸나...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고, 언니 생각하며 웃어봐 ^ * ^
시간되면 토요일에 보자.. 아자! 아자! 앨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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