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013 2003.04.17 23:52:57
뭔가..중요한걸 잊고 있는거 같은기분이 들어요..
요즘..즐거운일..참 많은데..
축하해줘야할일들, 오래오래 기억해 둬야 할일들..너무 많은데..
왜이렇게.. 허전하죠?

이런게..
외롭다는건가..

오늘 누가 외롭다는 문자를 보냈어요..
참..배부른 투정이구나..라는 생각 들었는데..
근데.. 그 외롭다는기분이.. 이런 허전함같은거 였을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드네요..
수많은사람들속에서... 혼자있는느낌..
모두들 날보고 웃어주고, 인사하지만..
하지만 그들과 동화되지 못한다는 느낌.. 그런거..

또.. 사춘긴가봐요..

댓글 '7'

바다보물

2003.04.17 23:59:04

애정아 언니도 요즘 너랑 비슷한 기분인데.....그럼 나도 사춘기?
애정인 몰라도 언니는 그건 절대로 아닌것 같고......
울애정이 홈피 다 만들고 난뒤 느끼는 허탈감 같은건가?
너무 이뿌게 잘 만들었던데.....
잘 자라 애정아!!!!!!

명이

2003.04.18 00:06:21

애정아;; 보물언니와 너와 더불어;; 나도 사춘기;; 아니 오춘기인가보다;;
나의 마음을 나도 알수 없는 저녁이다...
왜이렇게;; 견디기가 힘든지 모르겠다..^^;; [투정;;]
내가 뭔가 어떤 중요한 일을 잊고 있는지.. 오늘 저녁 생각해볼 예정이다.너무;; 무거운가? 하핫;
애정;; 힘~!!!!!!!!!!!!!!을 주고 싶다..
힘~!!!!!!!!!!!!!!!

김문형

2003.04.18 00:13:15

다들 왜들 그러니?
아직까지 안자니까 필히 잠이 모자라서 그런거야.ㅋㅋㅋ.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지....
외로움은 누구나 느끼는거 같아.
난 매일 느끼는데.... 그럼 난 갱년기?
아휴~~ 정말 싫다.
우리모두 외로움을 떨쳐버리자.
알았지? 모두 화이팅!!

sunny지우

2003.04.18 00:16:52

신이가 멋진 홈피만들고 허탈해서 그런가보다...
너무 몰두하고 완성하고난 후의 허탈감...
그래서 계속 몰두할 것을 찾아 헤멘다잖니....
조금 지나면 나아질거야...
사랑나무 잘 가꾸어야지....
잘자거레이....

★벼리★

2003.04.18 00:21:55

꽃신아..니가 쫌 한가한가보나보다..ㅋㅋㅋ
와서 이 언니 어깨좀 주물러봐앗..ㅋㅋㅋ
넝담이공..ㅋ 봄바람 살랑살랑불어서 봄타나보네..^^ 봄 볕에 타지말고 후딱 니집 챙겨라..ㅋㅋ

달맞이꽃

2003.04.18 07:27:47

울딸이 마음이 왜 ~허전한고..
사춘기는 지난것 같은데 ..다들 얘기 하듯이 집꾸미고 긴장이 풀려서 그러나 ㅎㅎㅎ계절이 계절인 만큼 나른하고 몸이 축축 쳐지고 그러더라 ..글타치고 마음가지 다운되고 그러면 안되는데 외롭고 그럴땐 수다가 약이여 ..가까운 친구나 어니들에게 유쾌한 수다 한번 떨어보렴 .훨 ~기분이 좋아 질테니 ...외로움도 싹 가실거야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혼자라는건 알지 ? ..오늘도 화사한 날 되고 ..철쭉꽃이 넘이쁘더라 ^**

정아^^

2003.04.18 09:43:00

울 애정이가 진정한 봄처녀인가부네... 흐흐
감정 컨트롤 잘하구.. 나처럼 넘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로.. 요즘 넘 힘들구나...
우리모두 힘내가~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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