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스타지우 운영자의 아픔은...

조회 수 3879 2001.09.04 17:14:37
님이 알고 계실까... 궁금합니다...

저두.. 운영진입니다...

하지만... 저는 굳이.. 나 아프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는 상처 받지 않았거든요...
말씀드렸듯이.. 한발짝 뒤에 있어서요...

그리고 스타지우 가족들..
어느분이 아파한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서로의 아픔을 덮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한테... 나 아파요...아니.. 그사람이.. 아프다더라...라고
말 한다고.. 그냥.. 말없이... 그 아픔을 묵묵히 참는 사람보다...
더 상처 받았다고.. 말할 수 있을 런지...

스타지우 분들.. 운영진을 비롯해서...
식구들.. 그동안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부럽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장미속에 숨겨진...
가시는.. 너무도 아프더이다...

그분들은 스타지우 운영진의 노력을 알고도  쉽게...
그렇게 말씀을 하실 수 있었을지요...

소중히 준비하던...
모임에서... 찬물을 뒤집어 쓰고...
아파하던.. 그 모습을 보셨는지요...

나.. 아프다고...
아니 그 사람 아플꺼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군요...

가만히.. 스스로의 상처를 삭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구보다.. 상처받고... 맘 다친 분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51 매일 눈팅만 하다가 오늘 가입 했어요 [14] 김미숙 2002-04-02 3024
450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2] 토미 2002-04-03 3024
449 지금 etn방송에서 겨울연가 재방해요. [3] 동이 2002-04-02 3024
448 여러분... [1] 임영미 2002-04-08 3024
447 BD Clips?? Jasmine 2002-04-08 3024
446 저 혼자 임의로 정한 "스타지우 공식송!!!" ㅋㅋㅋ [7] 순수지우 2002-04-09 3024
445 눈빛지우님과 불꽃용준님..;;;; [9] 차차 2002-04-11 3024
444 현주누나 휴가 잘갔다왔으유? 이승훈(정유진) 2002-04-15 3024
443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3] 님사랑♡ 2002-04-15 3024
442 솔솔~* 튤립향 전합니다,,~~^^ [7] 하얀사랑 2002-04-16 3024
441 앙드레김 시드니오페라하우스서 패션쇼 [4] 연합뉴스 2002-04-21 3024
440 지우언니에게 4월은? [7] 앨리럽지우 2002-04-27 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