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이의 서울 탐방기~!

조회 수 3395 2001.09.10 00:22:32
현경이~
낼 아침에 일나서 후기 남길라 했는디...
프링겔언니까지 남기는데 제가 안쓰믄 되것습니까?
그래서 후닥후닥 쓸라구 들어왔슴돠.. 우캬캬
실은 챗방서 절 찾아유~~
오널 오픈식~!
한마디로  잼났습니다..
챗방과 뜨그덩에서 만나던 언니, 동상들을 실제로 보니...
생각했던 이미지랑은 조금씩 달랐지만.. 새록새록... 잼나던디요? ^^
대전역서 만난 유경언니.. 저 제또래인줄 알았습니다..
그 누가 언닐 그 나이라고 생각하것습니까?? 제가 재미가 없어서리 기차타구오면서 좀 심심했져?
언니 미안~~~
아침부터 지방민인 저를 픽업하기 위해 설역서 분주히 돌아다닌 유리~
담에 보믄 맛난거 사주마.. 그리고 더불어 날 기다리게 된 쿠우와 차차.. 미안시렵당..
설역이 첨이라 그려!~
힘들게 오픈식 장소 찾아가니.. 호스트 영미와 미카언냐 분주히 움직이시던디요..
고생 많이하셨슴돠.. 도와준것 없는거 같아 미안시리더군여..
글구 병헌인정미모~ 아릿다운 현주언냐.. 네.. 언니는 유부녀가 아닙니돠.. 놀랬슴돠..
글구 계장님 우리 아린언냐.. 생일이라 그런지 더 미모가 한껏 발하던디요?
언니 테잎 넘 고맙습니다..
지방민이라는 특혜(?)로 아린언냐가 아날 명장면 테잎 주셨구여..
씨네언냐는 어제 밤잠 못자믄서 아날 장장 4장씩이나 구워다 주셨슴돠.. 감격스럽습니다..
근데 이에 반해 현주언니...
네.. 자랑할 병헌싸인만 챙겨오구 제게 준다던 지우언냐 싸인은 빼먹구 왔슴돠..
언니 반성하구 빨랑 우편으로 보내줘여~
고상한 이미지에 반해 아뒤는 삐삐인 울 삐삐언냐... 언니 넘 반가웠어여~~ 문자 날릴께염..
글구 현주언냐랑 차차가 맨날 비린내라구 놀리는 인어언냐~
비린내가 왠말입니까.. 절대 아닙니다.. 진형이 어쩜 그렇게 이쁜지... 엄마의 미모를 닮았나봅니다.. 우캬캬
쪼매 낯을 가리기에 적극적으로 못돌아댕겨서..
많은 분들과 야그 나누지 못해서 무쟈게 후회하구 있어염..
사진이라구 팍팍~ 박아둘껄.. 그것두 후회스럽네여... 담을 기약해야져~
송위영님.. 여자분인줄 알았는데.. 오널 오셔서 순간 써빙맨 되시구...
고생 많으셨슴돠~
피어리언냐와 신나라언냐.. 지우언냐 무쟈게 싸랑하시는거 눈에 다 보였슴돠~
글구 용이짱~
저 오빠 팬인거 아시져? 오빠랑 많은 야그를 하고 싶었지만..
오빠 넘 조용조용하시구.. 저도 말붙이길 어려워해서리.. 담에 뵈면 반갑게 웃어주실꺼져? 쿄쿄쿄
제목은 서울 탐방기인디.. 사람덜만 탐방했나벼여..
신촌 타워레코드를 지나가다 봤으나.. 화면발이였슴돠.. 쪼매 실망임돠..
그래두 오널 우리 가족들 만나서 넘넘 반가웠슴돠..
우리 담에는 공평하게 천안서 만나여~
지가 호두과자 캡숑 좋아하거덩여~~ 원조로다가 하나씩 까먹어여.. 우캬캬
기차타구 왔더니 쪼매 힘들긴 힘드네여..
오널은 머리 후딱 말리구 일찍 자야것슴돠.
다덜 좋은꿈꾸세여~~~

댓글 '5'

삐삐

2001.09.10 00:56:09

현경~~방가웠구...문자 날려라~~근디 나 안 고상혀 니가 속은겨~~ㅋㅋ

현주~

2001.09.10 02:56:38

흑흑..사인 미안탕~~ bh꺼 챙기느라. 내 수첩 안챙긴줄 몰랐당..집으루 보내줄꼬마~그려 담엔 천안서 보자..호두과자먹으며..우리의 수다를 풀어보자~~ㅋㅋ

현주~

2001.09.10 02:57:12

멀리서 왔는데..대접이 시원찮아서..정말 미안하당...흑흑..

인어공주

2001.09.10 06:56:06

현경아~ 고생많았다..너랑 얘기 많이 못해서 아쉬워~ 글구 ㅋㅋ 고마워~ 진형이뿌다구 해서리..

신나라

2001.09.10 12:24:37

현경씨 만나서 반가웠고 나 기억해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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