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서울]에 난 기사인데요..
울 지우님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퍼 왔거든요..
(전체 내용을 다 퍼온것이 아니고.. 지우님 관련부분만..)

그런데..기사 내용은.. 별루.. 맘에 안들어요..

암튼지.. 지우님의 눈물연기가 최고라는 것에는..
현재로서..아무도 의의를 제기할 순 없겠죠?!
(뭐 음반 제작사에선 김정은씨가 최고라고 하고 싶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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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음반 ‘순애보’의 김정은(27)이 ‘가을동화’ 송혜교,‘겨울연가’ 최지우로 이어지는 ‘눈물여왕’ 계보에 도전장을 던졌다. ‘순애보’ 뮤직비디오의 대본을 ‘가을동화’와 ‘겨울연가’의 작가인 오수연(34)이 집필해 이들이 상호 연관성을 갖기 때문이다.

김정은은 ‘순애보’에서 불치병에 걸려 죽음을 앞둔 어머니와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딸 역을 감동적으로 소화해냈다. 하염없이 쏟아내는 김정은의 눈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사랑이라는 효(孝)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제작사인 GM의 한 관계자는 “김정은은 ‘순애보’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연기를 펼쳤다. 일단 눈물연기 면에서 최지우와 송혜교를 앞선다”고 말했다.

“내 눈물은 다른 연기자들의 눈물과는 다르다. 최지우와 송혜교가 연인과의 이별을 슬퍼하는 눈물이라면 내 눈물은 부모와 헤어지는 아픔의 눈물이다.슬픔의 깊이와 색깔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봐야 한다.”(김정은)

인터넷에서는 김정은의 연기에 대한 평가가 분분하다. 물론 칭찬일변도는아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최지우 송혜교가 정규 드라마의 연기인데 견줘 김정은은 뮤직비디오의 그것인 만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찌됐든 ‘순애보’ 뮤직비디오가 ‘가을동화’의 작가 오수연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송가에는 김정은∼송혜교∼최지우를 연결하는 이벤트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