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모처럼의 신나는 외출..정말 재밌게 잘 놀다왔어요~
9명의 친구들이 모여서 3차에 나누어 타고 ..아날관련 음악들..빵빵하게~ 틀어놓구..
바람에..머리카락~흩날리며?.ㅋㅋ 에버랜드에 놀러갔었드랬습니당..

에버랜드 아시죠~ 모..거기 홍보를 하는게 아니구..우리의 아날과 뗄레야뗄수 없는..
실은 제 친구들이 모두..이*헌팬들이라..(그 모임서 만난 친구들이거든요~) 만장일치로 에버랜드로..

우리는 모이면 아날성지순례(ㅋㅋㅋ)를 한답니당..
우리가 젤 먼저 만나서 이 모임을 만든 장소도..압구정도 세가프레도..함께 첫사진(?)을 찍은곳은
압구정동 스티커가게.... 우리는 거의 다 돌아서..이젠 "once in a blue moon" 만 남았습니당..
연수가 민철의 초상화를 그려주던 그곳...
암튼..에버랜드 도착...다들..꽃밭부터 찾더이다..그리고 화장실앞 계단..그리고 민철과 연수가.
10가지..  약속을 대던...그 노상..카페? 테이블?..암튼 거기까지..
하지만..우리의 목적은..놀이기구를 타는게..젤 우선 되야될거같아서..저..평소에 겁많아서..
절대로 안타는것들..이번에 다 탔습니당..  죽는줄 알았어요...흑흑..

놀이기구 신나게 타다가..배고프다고 식당가를 찾아 돌던 우리..갑자기..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없던 우리 앞에 나타난 화면에서 너무나 익숙해져버린..그곳...화장실앞 계단이..
바로..눈앞에.......
우린 너무나 당황스러웠어요...에고..아니..넘 실망~~~~~~~
정말..화면만..그럴싸~한듯..(사실..그 계단이..모 눈에 들어옵니까? 그 계단에 앉아있던..
남녀뿐이져...) 넘  실망실망... 이런데서두 촬영을 할수도 있군...하는 실망감만 잔뜩~~~
차마..그앞에서 사진을 찍지 못하겠더군요...그래서 멀찌감치서서..그곳을 뒷 배경으로 넣고
한장 찍었습니다...

그리고 꽃밭은..아쉽지만..장미축제가 끝난 계절이니..몬 장미가 있겠습니까..국화꽃만 있더이다..
국화꽃...내 누이같은 꽃?..ㅋㅋ

암튼 오늘 현주는...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모처럼 정말 신나게..오로지..놀기만 했습니당..
집에오니..12시 30분이 넘었더군요..오자마자..컴터앞에 앉게 되는...ㅋㅋ 병이야 병..정말..

아래에 올려진 캡쳐는 ..캡쳐는 씨네님이..잡아주신걸..제가 정리해서 올린겁니다.
피곤하실텐데..도와주신 씨네님..(요.씨네님두 오늘 에버랜드 함께 간 친구동생들중 1명이랍니당)
감사드리고요... 덕분에 예쁜 지우 볼수 있었어요~

저 그럼 정말..자러 갑니당..너무 피곤하네요.. 오늘 저 잘 놀다오라고.해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당.. 신나게 놀구 왔으니..또 저도..열심히 살아야할듯~

새로 시작하는 한주..잘~ 보내시길..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