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 만에  인사드려요.
          잠수가 너무 길었나 봅니다.
          그간 제 개인적인 가치와 일로 홈에 자주 들르지 못해 죄송합니다.
          또한 가끔 잠수를 하곤 할 것 같아 미리 신고 합니다.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스타지우로 달려 오겠습니다.

          신문에서도 보았지만
          울 지우-그녀가 홍콩영화계에 `노화청춘'으로 케스팅되어
          홍콩영화계에  진출하게된 것 정말 축하드리며 함께 기쁨니다.
          헐리우드까지 배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세계속의 `최지우'라는 스타 , 초읽기 인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노화청춘'의 촬영과정을 위해서도 뒤에서 기도 하겠습니다.
          이 영화도 아마 대박 나겠죠? `피아노치는 대통령'은 물론이고요...

          제목에서 처럼 스타지우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았어요.
        
          제가 언젠가 `사랑' 이라는 주제를 놓고 이야기 하면서
          인간의 대주제는 `사랑과 일'이라고 글을 올린 적이 있어요.
          그런데 사랑과 일의 내용을 보면 사랑은 돌봄(caring), 일은 성장(growth)입니다.
          이 둘은 분리 될 수없는 요소랍니다. 물론 중독적으로, 병적인 요소는 배제하고요.
          건강한 정상적인 인간의 본능적, 심리적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자녀교육에서 돌봄(caring)은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영유아기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인간의 전생애를 걸쳐 가장 필요 되는 요소입니다.
          제가 이이야기를 쓴 것은 스타지우의 모든 가족들이 돌봄을 잘 해서 입니다.
          돌봄을 받는 대상은 반드시 성장(growth)하게 되어 있어요.
          아마 제가 스타지우가족으로 오늘이 있기까지는 우리가족들의 돌봄 때문 입니다.
          가끔 왕언니 노릇으로 동생들에게 잔소리도 했지만요.
          새가족들에게 열심히 답글 달아주고 공감해주고 ...
          전화와 메일로 안부와 사랑을 전하고...
          이 후로도 변함없이 돌봄을 잘 한 다면 스타지우는 더 성장하고 발전할 겁니다.
          그리고 울 지우 -그녀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겁니다.

          끝으로 제가 비록 자주 홈을 들어오지 못하겠지만 ....
          지우-그녀와 스타지우와 늘 함께 할겁니다.
          주일의 기도로 함께 해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기도 해주셨던 것 처럼 울 지우-그녀를위해 변함없이 기도 부탁 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늘 건강하기를 ...


          나의 사랑 지우!
          `피아노치는  대통령'은 모든 촬영을 마쳤다고 들었다
          유난히 많은 비와 더위 속에 고생이 많았지?
          고생만큼 열매는 달거야...왕대박 날거다.
          홍콩영화소식 축하한다. 세계적인 대스타로의 출발-순항을 기도하마.
          지우는 자신있게 촬영의 모든 과정을 잘해내리라 믿는다.  
          하나님께서 너와 항상 `임마누엘' 하심을 기억하가라.
          사랑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