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당신의 웃는 얼굴이 보고싶습니다.

조회 수 3010 2003.03.06 09:56:41
정아^^


생긋 미소를 짓는 그대를 보면
웃음이 태어난다.
공연히 우울할 때
아픔이나 괴로움을 제거할 때
웃으면 훨씬 좋다.
그러니까 누군가가 침울하거나 슬프게 보이고
불행과 하잘것없는 일에 말려 있는 것 같으면
당신의 조끼를 조금 끌어내리고
가슴을 부풀리고
웃음을 주라.
웃음,
당신의 웃음



- 사무엘 울만의《청춘》 중에서 -



*생긋 웃는 얼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새벽공기처럼 상쾌합니다.
누군가 나를 향해 생긋 웃으면
그날 하루가 즐겁습니다.
아닙니다. 남의 웃음을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내가 먼저 누군가를 향해 생긋 웃어주면
나도 행복하고 그 사람도 행복해집니다.
웃음도 행복도 전염됩니다.


오늘아침에도 편지를 받았습니다.
살면서 얼마나 웃고 사는지...
사실.. 한살 한살 더해질수록 웃을때보다
찡그리고 화낼때가 더 많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조금은 슬푸구요...(에구 또 슬퍼하네..)
우리 사랑하는 가족여러분..글고 지우언니
오늘같이 흐리고 눈고고 비오는 날씨 속에서도
웃으며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노래는 Mariah Carey의 "Through The Rain"입니다.

<가사내용>
When you get caught in the rain
With no where to run
빗속에 갇혀서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를때
When you're distraught and in pain
Without anyone
옆에 아무도 없이 몹시 당황스럽고 고통스러울때
When you keep cryin out to be saved
But nobody comes
구원받기 위해서 계속 소리쳐 부르지만 아무도 오지 않을때
And you feel so far away
That you just can't find your way home
너무 멀리있다고 느껴져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할때
You can get there alone
당신은 혼자서 거기에 갈 수 있어여
It's ok, won't you say
괜찮아요. 이렇게 말하지 않겠어요?

I can make it through the rain
난 이 비를 뚫고 해낼 수 있어요
I can stand up once again
On my own and I know
That I'm strong enough to mend
혼자서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어요
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만큼 강하다는걸 알아요
And every time I feel afraid
I hold tighter to my faith
두려움을 느낄땐 내 신념을 더 강하게 믿을꺼에요
And I live one more day
그리고 난 하루를 더 살아갈꺼에요
And I make it through the rain
난 이 비를 뚫고 해낼 수 있어요 라고..

And if you keep falling down,
Don't you dare give in
계속 일이 잘 풀리지 않아도 포기할 생각 말아요
You will arise safe and sound,
So keep pressing on steadfastly
당신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어설테니 흔들리지 말고
계속 밀어 붙이세요
and you'll find what you need to prevail
그럼 당신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게 무엇인지 찾을 수
있을거에요
Won't you say
말하지 않을래요?

I can make it through the rain
난 이 비를 뚫고 해낼 수 있어요
I can stand up once again
On my own and I know that I'm strong enough to mend
혼자서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어요
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만큼 강하다는걸 알아요
And every time I feel afraid
I hold tighter to my faith
두려움을 느낄땐 내 신념을 더 강하게 믿을꺼에요
And I live one more day
그리고 난 하루를 더 살아갈꺼에요
And I make it through the rain
난 이 비를 뚫고 해낼 수 있어요 라고..

And when the wind blows
And shadows grow close
바람이 불고 어둠이 다가와도
Don't be afraid
There's nothing you can't face
두려워하지 말아요 당신이 헤쳐나가지 못할건 없어요
And should they tell you,
You'll never pull through
다른이들이 당신이 결코 극복할 수 없다고 말하더라도
Don't hesitate,
Stand tall and say
망설이지 말아요
꿋꿋이 서서 이렇게 말하세요

I can make it through the rain
난 이 비를 뚫고 해낼 수 있어요
I can stand up once again
On my own and I know that I'm strong enough to mend
혼자서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어요
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만큼 강하다는걸 알아요
And every time I feel afraid
I hold tighter to my faith
두려움을 느낄땐 내 신념을 더 강하게 믿을꺼에요
And I live one more day
그리고 난 하루를 더 살아갈꺼에요
And I make it through the rain
난 이 비를 뚫고 해낼 수 있어요 라고..

And I can make it through the rain
And stand up once again
And I live one more day and I,
I can make it through the rain

Oh yes you can,
그래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You're gonna make it through the rain
당신은 이 비를 뚫고 해낼 수 있을 거에요..

댓글 '7'

달맞이꽃

2003.03.06 10:17:29

밤새 우리정아씨가 조신해 지셨구몬요 ㅎㅎ어제에 정아가 아니란 말씀 ㅋㅋㅋㅋ웃음을 주는 우리님들 땜시 엔돌핀이 샘물처럼 샘솟고 행복하네요 ..이래서 내가 요즘 젊어진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담니다 ..
정아를 비롯해서 우리스타지우 가족들 덕분이란거 잘 알고 있고요 .맞습니다 ..맞고요 .ㅎㅎㅎ팝쑝인가부네..ㅎㅎㅎ좋구몬 ㅋㅋㅋ

코스

2003.03.06 18:18:39

음...감미로운 목소리에 이 가수 노래 참 잘하네.....
웃으며 산다는거..
나와 내 주변을 밝게 만들어 주는 멋진 선물일꺼야...
이쁜 정아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으면 넘 이쁠꺼같다.
어제 정아의 재롱에 오늘까지 미소를 지으면서 보냈다눈....멋진 선물 고마웠어요.^^

온유

2003.03.06 18:25:16

그래 정아야 우리 모두... 하~이 스~마~일~.
정아 덕분에 어제 오늘,웃을일이 많네.이뽀라~
노래 잘 듣구 간다.땡큐~~

마르시안

2003.03.06 19:45:05

야 넌 감동이다... 피곤하신데... 쉬엄쉬엄..
정님 번역하는라 힘드셨겠다...
참 감미로운 글이네요... 시 소설 수필보다두..
참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하다니..
정아천사님이라 부르고 싶다...

앨리럽지우

2003.03.06 23:13:18

정아,, 이거 가스펠같이 맘을 어루만지는구나~
음.. 가사까지 이렇게 음미해 볼 수 있어 더 좋았당..
정아야, 고마워~

바다보물

2003.03.06 23:57:21

좋은 노래인가 본대 .....아쉬워라
정아야 스피커 고치는대로 들을게 고마워
어제의 정아는 어디로 갔는지...어제의 보물도 어디로 갔는지...

그린

2003.03.07 03:20:40

정아님, 오랜만이죠?
저는 정아님 얼굴 기억해요. 이쁜 미소도..^^
정말 어제는 웃음을 오늘은 감동이네요.
그래요, 가끔은 삶이 우리를 지치게 할지라도...
우리 웃으면서 살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81 폴라리스처럼 [1] 폴라리스 2002-05-08 3003
480 처음인사드립니다 [10] 아줌마 2002-05-08 3003
479 정팅 결과. [3] 혜진 2002-05-12 3003
478 안녕하세요 궁굼한게 있어요 [1] 아녜스 2002-05-12 3003
477 아이 뜨거워.... [2] 보라빛 향기 2002-05-14 3003
476 전 지우언니..만나기가 왜 이리 떨린지 모르겠어요..잉 ㅈ ㅣ우♡ ㅇ ㅣ트 2002-05-14 3003
475 조금전"한밤의tv연예"예고에서 지우님모습인가 잠시보이던데.. [4] 하얀마음 2002-05-15 3003
474 [슬라이드]대만팬피서 퍼와써여 [2] 지우♡ 2002-05-17 3003
473 지우님 팬미팅때 이분 꼭 초대 해주세요.부탁입니다.. [6] 장미 2002-05-17 3003
472 어제 처음으로 정팅에 참여 했는데... [6] 큐트지우 2002-05-25 3003
471 세계적 지도자를 배출하는 주부 십계명(중앙일보) [9] 토토로 2002-06-07 3003
470 팬미팅 돌려도~~~~~~~~~~(to. 지우온니, 스타지우 가족들) [7] 서녕이 2002-06-10 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