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회 대본을 보고...

조회 수 3048 2002.02.22 21:11:43
동이
겨울연가 13.14회 대본 kbs겨울연가 동호회에 들어가시면 왼쪽 보드에 "겨울연가 준상/민형"으로 드러가면 대본 볼수 있더군요.  
그런데 그 14회 대본을  작가님이 쓰신거 맞다면 더 이상 겨울연가 보고싶은 마음이 안생길거 갔네요.
연가를 처음 보게 된 이유가 친구가 배용준을 너무 좋아해 이 친구 생각나서 1회를 한 20분 본것 같아요.  그리고 한동안 안보다가   5.6회를 친구 집에서 재방하는 거 볼 때  지우의 슬픈 눈과 눈물을 보고 반했거든요.
어떻게 그 슬픔을 눈에 담을 수 있었을까?하며 지우의 연기변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도
지우 눈이 사랑으로 충만해 반짝반짝 빚나는 모습도 보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봤는데요.
민형이 죽으면 지우가 사랑의 기쁨보다는 사랑의 슬픔만을 알고 더 이상 세상도 사랑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그냥 14회 대본 보고 한번 주절거리고 싶었나봐요......

    

댓글 '1'

바다

2002.02.22 21:26:45

14회 대본은 실제 대본이 아니라는군요..^^ 다행이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70 [AT포토] 최지우 '스타역할로 돌아왔어요' [4] 이경희(staff) 2008-11-25 10636
469 누.비.다 화이팅!! 지우씨..화이팅!!! ~.^ [10] 코스 2004-05-24 10675
468 [직찍]구찌 패션쇼 현장에서 정우성,현빈씨랑 담소 나누는 지우님~~ [4] 2010-09-03 10686
467 나는 저녁 인사... 제이 2001-09-06 10713
466 지금 챗방 문 엽니당.. [2] 현주~ 2001-08-19 10729
465 이번에 유난히 지우언니 작품공백기가 길게느껴지네요 지연 2019-06-22 10759
464 KBS연예가중계에 방송된 황금촬영상 시상식.. [14] 스타지우 2003-03-29 10765
463 가을 들녘의 순수한 흰들국화들처럼 은은하고 고운 향내를 가지셨습니다. 모자람을 허물을 아픔을 슬픔을 고뇌를 예쁜 마음으로 보듬어 아껴주고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한결같이 아름다운 그리고 풋풋한 그래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4] 변은희 2001-08-20 10770
462 ★축하하는 기념으로.. [3] 지우사랑♡ 2002-01-15 10801
461 드라마 론도 - 10부 이경희(staff) 2008-08-20 10829
460 2011-01-29 Jiwoo's news/photos in HK file [6] 마리아 2011-01-29 10839
459 최지우님 요새 볼수가 없어서 너무 그립습니다. 지우님팬 2019-04-18 1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