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스파이스 - Y.A.T.C [노래]

조회 수 3060 2002.07.26 02:38:24
찬희


Y.A.T.C

그리움에서 두려움까지 난 많은 길 둘러왔었고
두려움에서 그리움으로 난 더 이상 자신이 없어
또 내 자신도

날리려 했던 많은 시간과 가루같은 상념을 모아
변명이라도 할 수 있다면 없어져도 슬프지 않을
그 정도로만

순수함을 외친 적 없어 사랑이란 말이 다 뭐야
하루하루 살았을 뿐 그 안에 내가 있었겠니
가슴이 아프고 멍들어 터져 버릴 날이 와도
이젠 그 누구도 없는데

놓쳐버리고 비워버리고 다시 외로워지고 싶은
이게 마지막 전염병이야 이유따윈 몰라도 그저
무기력의 변..

다 사라지기를 바랬어 내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
널 만나고 뒤늦은 내 후회는 돌이킬 수 없니
하지만 잊지는 않겠지
술 취한 내 목소리도 오늘을 얘기하던 그 밤도

상상해줄래 살아있다고 싱그런 어둠도 달파란 새벽도

순수함을 외 친적 없어 사랑이란 말이 다 뭐야..
하루하루 살았을 뿐 그 안에 내가 있었겠니.
하지만 잊지는 않겠지
술 취한 내 목소리도 오늘을 얘기하던 그 밤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23 지우씨는 또 다른 꿈을 꿀수있는 시간을 주네요. [9] 코스 2003-01-06 3028
522 자~~~ 오늘도.. 올려볼까요.. [5] 어색지우 2003-01-13 3028
521 사랑합니다 [5] 바다보물 2003-01-14 3028
520 하루를 시작하기전에 ... [5] 향기 2003-01-14 3028
519 55555~~~jiwoo onni,why you cut your hair so shortly??? [7] cici 2003-01-16 3028
518 박용하씨 쇼케이스에서(지우씨 모습) [13] 온유 2003-01-20 3028
517 청춘이란..... [6] 맑은 눈물 2003-01-21 3028
516 고슴도치 엄마. [6] 김문형 2003-01-29 3028
515 사랑을 할 때는 둘만의 시계가 있데요. [8] 코스 2003-01-30 3028
514 새해에는 더 많이 행복해 지세요. [5] 코스 2003-02-01 3028
513 생활사투리 [6] 박혜경 2003-02-10 3028
512 누군가를 보고싶어한다는것은.. [6] 포엡지우 2003-02-26 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