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진담..ㅋㅋㅋ

조회 수 3011 2005.02.24 00:48:18
★벼리★
안녕하세요..
오늘,아니다 어제 신입생환영회한답시구,
오래간만에 이슬씨와 함께해서..-_-;
걍 필받아서 글 써요..ㅋㅋ

그냥 요즘 이은주씨가 자살한것 때문에 말이 많잖아요..
정말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직업이기도 하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한데
정말 어떻게 보면 자살할 이유가 정말 없는데..
이런저런 기사를 보면서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그리고 지우언니도 요즘 작품선택을 하시는데
많이 어려우실것도 같고.. 그냥 기사를 읽다 보니까
참 평탄치만은 않은 직업이 배우같애요....
촬영장 놀러갔을때도 종종 느꼈던 거지만요.;ㅋ

지우언니가 우리나라 여배우로서 거의 최초로!
국제적인 무대에서 한국을 널리 알리는,위치에서
차기작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으실것 같애요...
정상에서 느끼는 불안감 같은거,
실패하면 안될것 같다는거... 왠지 여느때보다 심하시지 않을까..
한데.. 안그러시다면 다행이구요..^-^
걱정하시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지우언니가 어떤 작품을 하던지간에
그 작품을 열렬히 지지해주는 여러나라의 스타지우 멤버들이 있잖아요..^-^
어쩌면 그 작품때문에 지우언니에게 실망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겠죠.
그래도 열렬히 응원해주고, 다음 작품까지 기다려 줄수 있답니다..
안그러면 제가 성을 갈께요...푸하하하하!;;ㅋ
(배신때리는 팬분들~~~제가 뒤에서 칼 꽂습니다~~ㅋㅋㅋㅋㅋ)

많은 생각 너무 복잡한 생각 하지 마시구요..
지우언니가 좋으신 작품, 밝고 명랑한 작품이 될 수도 있구,
시청자들 혹은 관객들 마음에 가슴한켠이 무너져내리는 듯한 징~~한 멜로물이 될 수도 있겠어요..^^
손에 땀을 쥐고 보는 스릴러 물도 괜찮겠죠??^^

어떤 작품을 선택하시던간에,
저 그날까지 꿋꿋하게 기다리렵니다.
지우언니 이제 크리스챤디올 덕분에 백화점갈때마다 볼 수 있게 되었잖아요..^-^
강남 롯데가보니깐 벌써 걸려 있던데요~~ㅎㅎ
지우언니가 선전하시는 제품은 3월 출시 제품들이라서 그때가서 사려구요..ㅋ
애니타임 선전도 티비서 종종 보이구,
행복하죠 요즘..아주..ㅋㅋㅋ

하지만 배우들 팬의 기쁨은 배우가 연기를 할 때 ㄱㅏ장 기분 좋거든요..ㅋㅋ
그 기쁨을..
어떤 차기작이 되었던지간에 맛보고 싶어요..ㅋㅋ
요즘같이 지우언니가 쉬실땐,
가끔보는 드라마나, 영화들에 지우언니를 슬쩍 대입시켜보곤 한답니다.ㅋㅋ
그리고 혼자 죠아하죠;;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지우언니, 언니가 어떤 선택을 하시던지간에,
우린 지우언니 믿고 응원할꺼구요!!
그러니깐 힘 내시구요..!!!

오바를 좀 마아니이~~보태서;;
극단적인 선택은 정말 안좋은 방법이랍니다.
기독교 신자이신 지우언니는 그럴리 절대~~없지만..
그리구 지우언니에게 만약 나쁜일 생기면, 저 따라 죽을랍니다~~ㅋㅋ
농담아니구 진짜루요!!

그냥 요즘 지우언니가 힘드실것 같아서 술기운에 끄적였어요..ㅎㅎ

자아~~전 이제부터 슬슬 짐싸서 스키장 갈 준비를 해야겠어요..ㅋㅋㅋ
부러우시죠~~ㅋㅋ 근데 전 왜 추운날만 스키장 가는지 모르겠어요.ㅠ
오늘 신입생환영회비스끄레~~한걸했는데요 후배들을 받는다는게 이런기분인지 몰랐어요..ㅎㅎ 나이대들이 참 다양햇지만, 먀냥 좋던데요..ㅎㅎㅎ

참 정월대보름이었죠?
달이 정말 밝더라구요~다들 땅콩, 호두 드셨나요?ㅎㅎ
다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지우언니~ 제가 오바한건가요?!ㅋㅋㅋ 그럼 다행이구요~~
암튼 힘내시구요!!!!!
세상 끝나는날까지~~~사랑해요♡

댓글 '10'

정아^^

2005.02.24 00:53:29

지우언닌 우리가 이렇게 항상 기도하고 응원하는거 아니깐 혹여라도 그런생각 안할꺼야~
나두 벼리랑 같이 지우언니 차기작을 목빠져라 기대해볼란다~
스키장 잘 다녀오구~ 좋겠다... 힝
조심해서 놀다와~^^

rosa

2005.02.24 02:59:53

귀여운★벼리★님^^**
신입생 환영회 즐거우셨어요..??!!
저도 요번학기에는 멋진 강의를 하려고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학생들의 반응이 어떨지 ㅋㅋㅎㅎ
벼리님^^
길을 슬며 휘적휘적 뛰어온 결과
우리는 지금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지..!!
길을 재촉하는 것도 죄는 것도 길이 늦더라도
길이 더디더라도 신중히 선택하여~~
제 할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오히려
제대로 된 삶을 누릴 수 있지 않겠어요..??
저에게 끝없이 생성되는 기쁨을 주는 지우씨도 조금 늦더라도~~
지우씨의 작품선택을 믿고 열렬히 응원하려 합니다
벼리님 댓글이 길어졌네요 죄송~~
스키장 즐겁게 다녀오세요...^^

이경희

2005.02.24 09:53:37

벼리님 저도 아침에 신문 보니까 공인의 입장에서 항상 신경써서
살아가는 배우들중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배우가 많다고 하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요즘같이 인터넷 하나로 한사람을 살리고 죽이고 하는것 보면 무서워질때도
있거든요
지우씨도 지금의 위치에서 다음작품을 선택하시는게 제 생각에도 힘드실것
같은데...
현명하고 똑똑한 울 지우씨는 잘 해나가시리라 저는 믿어요^^
벼리님 스키 즐겁게 타고 오세요^^

달맞이꽃

2005.02.24 10:38:36

우씨....그러지 않아도 한박자 늦는 언냐 이슬씨와 함께라는 말에
순식간에 어~~한예슬씨랑 칭군가 부다 했어야 ..ㅋㅋ
예술이를 이슬이로 착각을 하다니 벼리야 달언냐 우쨔노 ~~~ㅎ
착각은 자유라고 누가 그랬는데 이말로 위안 삼아 볼까나
근데 이것아 이슬이하고 칭구 자주 하지 말랫지?
말도 **** 안들어 먹네 하긴 풋풋한 동생들 환영할려면 먹어야 되지만
평소에도 넘 이슬이를 좋아 하는것 같오 ..그건 그렇고
솔직히 요즘 지우씨 모습이 언니는 넘 좋아 보인다
지우씨 작품에 목마른 식구들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자기 시간을 갖고
여유롭게 일 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인다 구~
연기자에겐 작품이 운명처럼 다가 온다고 생각해
이 처럼 지우씨가 신중히 선택할려면 조용히 기다려 주는 미덕도 필요하지 ..
암튼 지우씨의 다음 작품을 기다리는 재미를 맘껏 누려 보자꾸나
스키 조심해서 즐겁게 타고 오니라 ...
3월 종묘에서 보제이 ~~~~~스키 타러 가고 부럽당 !!!

코스

2005.02.24 10:44:46

벼리야~~ 너의 깊은 지우사랑에 두손 다 들었당..ㅎㅎ
울 지우씨 차기작 당근!!!
신중..신중..또 신중해야되지 않겠니..
우리 팬들은 이미 오랜 기다림의 시간에
익숙해져 있기에 걱정 없다눈..^^
멋진 선배가 되여가는 벼리...
이젠 더 더욱 아름다워 지는 일만 남은거야!!
스키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라~ ^^

과객

2005.02.24 11:24:22

지우님에게서 흔히 볼수있는 아름답고, 매력적이고,청순한
많은 이미지 들의 이면에는 님의 강인한 면을 볼수 있습니다.
지우님은 굳게 헤쳐 나갈 것이고 스크린을 통해서,
tv 화면을 통해서 배우 황정순님 처럼, 강부자님 처럼 오래도록
늙어가는 모습까지도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내용의 것이든 지우님의 선택과 성실함을 믿습니다.

안주영

2005.02.24 13:36:28

오 글쓴님 나랑 똑같애!!나도 지우누나를 막 대입시켜보는데 특히 "금란화"란 소설에서
거기에 나오는 한폐음이라는 여주인공이 지우누나랑 분위기가 비슷한거 같애서
지우누나로 생각하면서 읽었더니 혼자 기분좋았음 +ㅁ+;;;(쌩뚱맞쭁?)

앨피네~★

2005.02.24 15:29:56

벼리야. 지우씨한테 절대 배신 안때리는 우리잖어. ㅋㅋㅋ
칼꽂을 일도 없을꼬얌.. ㅋㅋ 그러니 걱정마셔용. .히히
나도 어제 오랫만에 후배들하고 즐거운 알콜타임을 가졌는데.. 너도 그랬었네?? ㅋㅋ
후배 받은 느낌이 어땠니?? 좀 새롭지? 히히.
롯데강남에는 벌써 지우님 화보가 거렸다구?
어그제 가본 신촌현대에는 아직 안걸렸떤데.. ㅋㅋㅋ
나두 얼마 안남은 3월을 기다려봐야겟네.. 히히히...
스키장 간다구?? 부러운걸.. 날씨가 추워도 스키탈때는 좋을꼬얌..
잘갔다오궁.. 겨울 방학 마무리 잘하렴. ^^

안주영

2005.02.24 16:02:49

오타 정정 "금란화"가 아닌 "금잔화" -_-;;

도하

2005.02.24 19:43:15

음...
그렇군요...
칼을 꽂는 것이었군요....
칼이 꽂히면 매우 아플텐데요....

음...
그렇군요...
안꽂히면 되는거였군요....
지우씨를 배신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었군요^^

아~~이거 너무 쉬운데요 벼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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