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여신

■ 제 작 : 후 지TV
■ 방 영 : 1991년 7월~9월
■ 각 본 : 노지마신지(野島伸司)
■ 출 연 : 다게타 테쯔야(武田鐵矢)
             아사노 아쯔꼬(淺野溫子)
             에구지 요스케(江口洋介)
             타나카 리쯔고(田中律子)
             이시다 유리꼬(石田ゆり子)
■ 주제가 : 「SAY YES」 CHAGE&ASKA
후지테레비 드라마부분 최고 시청룰 3위(36.7%)























































































































































▷줄거리 : 이 드라마는 같은해 1~3월에 방송된 [도쿄러브스토리] 와 함께 90년대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최근 까지의 조사에서도 이 두 드라마는 언제나 상위1~5위에 들어갈 정도이다. '한지붕 아래'시리즈 와 함께 노지마 신지의 최고히트작으로 꼽히며 지금까지도 이드라마에서의 '저는 죽지 않습니다!'(僕は死にません!)과 같은 명대사들은 잊혀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얼굴도 못생겼고, 40대의 만년 계장인 호시노 테츠로(다게타 테쯔야)는 첫번째 맞선상대가 결혼식 당일날 도망간 이후로 99번째의 맞선까지 모두 퇴짜를 맞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야부키 카오루(아사노 아쯔코)는 3년전 결혼식 당일날 신랑이 죽은 이후로 그를 잊지 못하고 있는 첼로를 켜는 여성. 이 둘은 테쯔야의 100번째 맞선에서 만나게 된다. 여태까지의 상대와는 자신을 다르게 봐주고 자신의 자신없어 하는 모습을 오히려 싫어하는 그녀에게 테쯔로는 반하게 되고 맞선의 규율 (?)까지 어겨가며 다시 한번 그녀에게 101번째 프로포즈를 하게 된다. 프로포즈의 말은 카오루가 예전 약혼자에게 들었던말 -"50년후의 당신을 지금과 다름없이 사랑하겠습니다!"

테쯔로의 동생인 테쯔로 준뻬이(에구치 요스케)와 야부키 치에(타나카 리츠코), 그리고 카오루를 좋아하는 나오토, 그리고 카오루의 친한 친구인 모모코, 테쯔로와 같은 회사에 다니는 료코들의 만남이 얽히고 얽혀 흘러가는 이야기는 '있으면 편하고 즐겁다' 라는 생각 을 가지게된 카오루가 테쯔로의 청혼을 마침내 받아들임으로써 Happy End로 끝나는듯하나 3년 전 죽은 애인과 너무나도 닮은 테쯔로의 상사 후지이의 등장으로 다시 반전 되고 이 둘의 혼약은 무효로 돌아가버린다. 자신을 미워하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은 테츠로와 후지이 사이에서 갈등하던 카오루의 선택의 열쇠는 바로 그녀의 첫번째 애인의 프로포즈- "50년후의 당신을 변함없이 사랑하겠습니다." - 50년 후의 자신까지 감싸줄수 있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한사람, 사법고시도 떨어지고, 회사도 그만두고, 저금도 없고, 나이만 많은 테츠로에게 그녀는 웨딩드레스차림으로 달려간다.

▷한마디 : 남자 주인공의 얼굴이 못생겼어도, 너무나도 옛날 드라마(..도대체 내가 이때 몇살?)라도, 아무리 화질이 나쁘더 라도.. 이드라마는 지금까지 본 일본드라마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주연, 조연, 내용, 연출, 주제가까지 거의 흠잡을만한 곳이 없는 멋진 드라마이다. 정말 적응하기 힘든듯한 남자 주인공의 얼굴마저도 나중에는 정겨워 지는 드라마...라고 할수 있겠다.

너무나도 깨끗하고 정직하고 상냥하지만 되는것 없는 인생을 살아와 주눅들고만 테쯔로의 부분을 누구도 그 타케다 테츠야라는 배우만큼 멋지게 해낼 수는 없을거 같다.잘생긴 사람이 잘되기를 바라는 성격이지만 이 드라마에서 만은 잘생긴 남자, 멋진 여자를 미워하게 될만큼..^^.여주인공인 아사노 아츠코의 연기역시 일품이었다.그녀의 눈물연기(?)는 정말 안약을 넣어서 하는 듯한 느낌이 아닌 정말 감정이 복받쳐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면서 우는 듯한 느낌까지....눈물을 흘리며 "저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라고 하는 초반 청혼을 받아들이는 부분과 마지막의 그녀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테쯔로에게 가는 부분은 정말 잊기 힘들듯.

그리고 에구치 요스케와 타나카 리츠코의 각각의 동생들의 연기와 형재애를 보여 주는 것 도 이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몇배 배가 시켜주었다.. (아아.. 둘이 되기를 바랬건만!!! ..자 2부를 만들어 이번엔 겹사돈의 어려움속에서도 문제 없이 사랑을 이루어가는 둘의 모습을~~~~) 에구치 요스케는 현재도 맹활약중인 배우로 그 이후에도 노지마 신지의 또하나의 명작 "한지붕 아래' 에서는 주연을 맡고, 2001년 현재는 1999년에 이어서 일본판 ER이라고 불리는 '응급병동 24시' 의 주연을 맡고 있다.

주제가인 차게앤아스카의 "Say Yes"는 가사마저도 이 드라마에 꼭맞춘듯한 느낌을 준다.(Say yes는 현재 일본 역대 싱글 판매 차트 3위에 랭크) 이시다유리코의 젊었을때 모습도 꽤나 귀여운 듯^^. 마지막 까지도 가슴을 두근거리게하고 졸이게.. 하는 그런식의 드라마도, 뒤가 너무나도 궁금한 드라마. 도 아니지만 조연들이 끊임 없이 웃음을 주고 두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아련한 감동과 안타까움을 계속 받게 되는 드라마라고 생각된다.
당시 91년 정도의 우리나라의 트렌디 드라마는 물론 현재의 우리나라의 트렌디 드라마들을 통틀어도 이정도에 미치는 드라마는 없다고 생각.. 물론 일본의 트렌디 드라마들 중에서도 이 드라마는 최고봉에 있다.
"50년후의 당신을 지금과 다름없이 사랑하겠습니다!"
"왠지 당신이 올것 같았어요."
"나는 죽지 않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는 죽지 않습니다!"

hage&Aska - Say Yes

余計な 物など 無いよね
요케나 모노나도 나이요네
여분의 것같은건 없어

すべてが 君と 僕との 愛の構えさ
스베테가 키미또보투노 아이노카마에사
전부 그대와 나의 사랑인거야

少し くらいの 噓や ワガママも
스코시 쿠라이노우소야 와가마마모
조금쯤 거짓이나 제멋대로임도

まるで 僕を ためす ような
마루데 보쿠오 타메스요우나
마치 날 치는듯한

戀人の プレイズに なる
코이비또노 후레이즈니나루
연인의 PHRASE가 되

このまま ふたりで 夢を そろえて
고노마마 후타리데 유메오 소로에테
이대로 두사람이서 꿈을 채우면서

何げなく 暮らさないか
나니게나쿠 쿠라사나이카
아무렇지 않게 살지않겠는가..

愛には 愛で 感じ 合おうよ
아이니와아이테 칸지아오우요
사랑에는 사랑으로 서로 느껴요

硝子 ケ-スに ならばない ように
가라스케-스니나라바나이요우니
우리케이스에 견주지 않게

何度も 言うよ 殘さず 言うよ
난도모 이우요 노코사즈이우요
몇번이라도 말해요 남김없이 말해요

君が あふれてる
키미가 아후레테루
그대가 내맘속에 넘치고있어

言葉は 心を 越えない
고토바와 고코로오 코에나이
말은 마음을 넘지못해

とても つたえたがるけど 心に 勝てない
도테모 쯔타에타가루케도 고코로니카테나이
굉장히 전하고싶지만 마음에 이길수 없어

君に 會いたくて 會えなくて 寂しい夜
키미니 아이타쿠데 아에나쿠데 사비시이요루
당신을 만나고 싶어서 만나지못해서 적적한밤

星の屋根に 守られて
호시노야네니마모라레테
별의 지붕으로 지켜져

戀人の 切なさ 知った
코이비또노 세쯔나사 시따
연인의 애절함 알았어

このまま ふたりで 朝を 迎えて
고노마마 후따리데 아사오 무카에떼
이대로 둘이서 아침을 맞이해

いつまでも 暮らさないか
이쯔마데모 쿠라사나이카
언제까지라도 살지 않겠는가

愛には 愛で 感じ 合おうよ
아이니와 아이데칸지아오우요
사랑에는 사랑으로 서로 느껴요

戀の手觸り消えない ように
코이노테자와리키에나이요우니
사랑의 손길이 사라지지않게

何度も 言うよ 君は 確かに
난도모 이우요 키미와 타시카니
몇번이라도 말해요 그대는 확실히

僕を 愛してる
보쿠오 아이시테루
나를 사랑하고 있어요.

迷わずに SAY YES 迷わずに
마요와즈니 SAY YES 마요와즈니
망설이지 말고 SAY YES 망설이지 말고
 
愛には 愛で 感じ 合おうよ
아이니와 아이데칸지아오우요
사랑에는 사랑으로 서로 느껴요

戀の手觸り消えない ように
코이노테자와리키에나이요우니
사랑의 손길이 사라지지않게

何度も 言うよ 君は 確かに
난도모 이우요 키미와 타시카니
몇번이라도 말해요 그대는 확실히

僕を 愛してる
보쿠오 아이시테루
나를 사랑하고 있어요.
SAY YES

SAY YES

[야후..마음가짐님..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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