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일 근로자의 날 입니다.
저도 근로자이지 쉬는 날이죠?
오늘 날씨 넘 좋아서 그냥 있을수가 없어서 몇자 적습니다.
학생들은 당연히 학교 갔을것이고, 주부님들은 남편분들
오늘 안나가신다고 늦잠좀 주무셨는지요?
또, 화사 다니는 님들은 혹 어제 늦게 들어오셔서 지금까지
잠을 청하고 계실수도 있구요...
전 근로자의 날 오번 처음으로 쉬는데 이렇게 좋을수가
없네요...
근데 어쩜 어린이날, 석가탄신일이 다 일요인인 건지...
학생,주부,회시원 등등등 김빠지는 5월 이에요...
날씨가 이리 좋은데 님들 오늘 무슨 계획들 가지고 있으신지요?
전 이따 친구들과 만나서 재미난 수다한판 벌일 계획이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강요에 못이겨 헬스도 시작해야 하구요.
운동하는건 지금도 넘 싫어!!!!
건강을 위해 하는거면 저두 웃으며 다날수 있겠는데, 전 살을
빼야하는 목적으로 다녀야 하거든요...
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 보입니다.
이제 반팔, 반바지가 어색하지 않을 계절 5월 이네요...
5월의 아침 햇살처럼 저두 제가 아는 모든 이에게 햇살처럼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싶어요...
어....지우언니랑 제 친구들이랑, 스타지우 식구들이랑, 내 가족들이랑
그 밖에 모든 사람들과 말이죠...
우리 식두들 오늘 잘 보내시구요. 전 오늘 못 들어올자도 모르겠어요..
아마 마니 늦어질듯 내일 들어올지도 몰라요...
즐거운 하루 되세여!!!!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