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보고싶어한다는것은..

조회 수 3035 2003.02.26 20:49:38
포엡지우
몇년을 지우언니 한사람만 바라보고살아왔어여.
항상 쉽게 좋아했다 금방 싫증나기마련인데 지우언니는 그렇지 않았어여.
이상하게도 멋있는 남자연예인이나 꽃미남이 유행이라할지라도 전이상하게도 그런 남자연예인보다도 지우언니가 더 좋았고 더 설레였으니까여.
티비에 나오면 한시간이 너무 짧아서 가는시간을 붙잡고도 싶었고 지우언니가 나오는 프로는 다 녹화를 해놓고 언제든 보고프면 보곤했져.
기다림도 그저 지우언니가 나오기만을 바라면서 아무런 소식도 없이 1년이지나면 나오리라 믿고 기다리는데
이번에는 지우어니가 너무 오래기다리게 하는거같아여.
극장에서 지우언닐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아직도 지우언니의 피치대도 못봤습니다.
여긴 너무 시골이라서 극장이없어서.. 비디오나오기만을 기다려야하는데
비디오가 나왔져. 하지만 며칠을 기다려도 사람들이 많이 빌려가서 헛탕만 치고 돌아오는날이많져.
지우언니가 이젠 돌아올때가 되지 않았나...
저번에 피치대홍보로 티비에 나왔을때 다음작품이 또 영화라 했습니다.
그영화가 로맨틱 코미디 일지 멜로일지 모르겠지만 전 지우언니가 드라마에 나오는 모습을 은근히 바랬거든여.
모든 연예인들이 탤런트로 인기를 굿히면 바로 영화를 찍기마련이지만.
전 지우언니만큼 탤런트로 자리매김을 잘했다고 생각한 ㅅㅏ람이 없었거든여.
영화를 ㅎㅏ게되면 그만큼 ㄷㅓ 기다려야 하겠져?
드라마를 하게되면 그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즐거울텐데
영화는 개봉날도 있으니까..
누군가를 보고싶어한다는것이 때론 즐거운일이고 설레이는일이지만..
하루를 다른사람이 아닌 연예인이 의지해서 이렇게 하루를 맞춰가는 ㅈㅔ자신 또한 한심할때가 많아여.
항상 지우언니위주로 하루하루를 보내니까여.
벌써 지우언니가 안나온지 1년이 됬는데..
항상한작품을 하면 1년이 지나고 겨울에 자주 나오셨는데
이번에도 겨울에 나올건지.
정말 지우언니가 많이보고싶네여.
항상 제 녹화테이프에 녹화된 지우언니는 슬픈 모습들뿐이에여.
첨엔 슬픈 사랑이야기가 지우언니로 인하여 더욱 슬퍼서 그모습까지 사랑했지만 담번엔 담번드라마에선 겨울연가 1회2회에서처럼 발랄한 모습의 지우언니성격그대로인 드라마속 주인공역이었음좋겠어여.
드라마라하지만..
지우언니가 하는 드라마를 보고있으면 왠지 정말 지우언니인거같은 생각이 들거든여.
지우언니의 다음 작품이 기대되고.
정말 많이보고싶어서.
때로는 이런생각까지 들더군여.
내가 이사람을 좋아하나? 이얼굴이 진짤까? 아님 이렇게 슬프게 하고있는모습이 진짤까?
하는생각.
지우언니가 빨리 나왔음좋겠어여..
너무너무 보고싶은 지우언니.
왜이렇게 기다리게 하는거에여.
기다림도 오래가면 조금씩 잊혀져 가는데..
지우언니가 빨리 나왔음좋겠습니다..
너무 보고싶네여..

댓글 '6'

앨리럽지우

2003.02.26 22:25:41

저두요,,, 지우언니 보고싶네요..
지우언니가.. 우리 앞에 짜잔 하고.. 나타나길.. 바라고 있어여~ 영화든, 드라마든, 뮤비든, CF든.. 무엇이든 좋습니당~ 이번에는 지우언니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하구여~
그리고.. 피치대를 보면.. 지우언니 모습에서.. 겨울연가의 1,2회때의 그 느낌이 묻어난답니당^^

코스

2003.02.27 00:57:48

포엡지우님...요즘 우리가족 모두가 같은 목마름을 겪고있는거 같애요.
다음 작품에서의 그녀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래도 지우씨가 서두르지 얺고 신중하게
다음 작품을 선택해주길 바래보기도 합니다.
보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ㅎㅎㅎ
포엡지우님...우리 좀더 가슴앓이를 해야 할꺼같은데...같이 앓자구요.^^

바다보물

2003.02.27 01:02:34

포엡지우님 반가워요 새로 가족이 되신 분이죠?
울가족들이 요새 지우씨를 마니 그리워들 하시는군요
더욱 멋있는 모습으로 나타날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달맞이꽃

2003.02.27 11:12:20

포엡지우님 ...
우리가족들이 지우씨를 많이 그리워하고 궁굼해 하고 있군요 ..왜 안그러겠어요 ..눈에서 멀어지면 자꾸 궁굼하고 확인하고 싶은게 아마 몰라도 사랑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지우씨에 발전되고 한단계 더어 업그래이드된 배우로 우리 앞에 나서길 나도 의심치 않아요 ..님 조금만 더 기다리자구요 ..존날되시구요^*행복하시구요^*

꿈꾸는요셉

2003.02.27 19:28:43

포엡지우님... 하이...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이 참 많이 힘들죠!
친구와 약속을 하고 약속장소로 나갔는데... 약속시간이 지나도 오기로 한 친구가 나타나지 않을 때..
무지 속상하고 기분도 나쁘잖아요...
그런데 시간이 많이 지나갈 수록 화난 기분보다.. 걱정과 염려가 생기는 것...
막상 친구가 나타났을 땐 걱정과 염려 때문에 더 화가 나는 기분... 그리곤 아무 일 없는 모습에 다 용서가 되는 거....
그런게 기다림이 아닐까요...
포엡지우님은 사모함의 기분에 계시군요...
전 다소 삐짐의 기분에 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언제나 지우씨만 나타나면... 햇살에 눈 녹듯 모든 것은 다 없어지고 입은 귀에 걸며 행복해할거랍니다.
좋은 시간되세요

운영자 현주

2003.02.28 01:59:02

이야~~ 아주 오래된 팬이셨군요..그에 비하면 전.........아무것도 아니네요.............. 얼른 비디오 가게에서 피치대를 빌리실수 있길......^^ 저도 요즘 몇달..지우님을 기다려보니..아느 팬들은 몇년만에 한번 나오는 배우를 기다리곤 했다는데 참 대단해보이더군요.. 이제 거의 다 된거같아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될거같으니..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 지우님!! 우리 포엡지우님 이하 울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나타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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