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광고카피 모음

조회 수 19217 2002.09.13 11:37:40
겨울연인
클래런스 챔벌린, 린드버그보다 2주 늦게 대서양 횡단에 성공 -
하지만 2등은 기억되지 않는다 (삼성 기업PR)


* 아무도 이 사람을 '시골 구멍가게 둘째딸'로 기억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사람을 '영국병을 고친 철의 여인 대처'로 기억합니다 (삼성 기업PR)


* 아무도 이 사람을 '국민학교 중퇴자'로 기억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사람을 '발명왕 에디슨'으로 기억합니다 (삼성 기업PR)


* 목욕하고 난 다음은 부모라도 반한다는 것, 정말일까?
목욕을 끝낸 후에 한 잔. 가고메 토마토 주스 (가고메 - 일본)


* 아메리칸 풋볼을 보고 있는 그이의 옆모습이 좋아.
햄버거를 잔뜩 문 케찹투성이의 커다란 입은 더욱 멋져 (가고메 - 일본)


* 포크가 제일 먼저 어디로 가나 두고 보세요 (립톤 - 일본)


*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드려야겠어요 (경동보일러)


* 가장 찬란한 시기에 여인과 함께 있는 것... (한국도자기)


* 미스김! 그 안에서 사색에 빠져있는 동안
밖에서 기다리는 나는 사색이 돼가고 있는 거 알아? (서울우유 칸 요구르트)


* 미스터박! 오늘 벌써 몇 번째야?
아예 거기서 살지 그래∼ 어∼ 또 가? (서울우유 칸 요구르트)


* 가끔 난 라이브 콘서트의 주인공이 된다 (KEC 한국전자 다이나톤)


* 이혜숙이 털어놓은 - 내 남편이 못 참을 때...
"아∼ 좀 긁어봐!" (우레팔 부라스 로오숀)


* 바퀴벌레 최후의 만찬 (동아제약 바킬라)


* 경기가 나빠지면 회의가 늘어난다. 오늘도 죄없는 담배만 실컷 피워댔다.
집에 돌아가서 양치질을 하고 잠이나 잘까 (라이온 치약 - 일본)




* 당신과 처음으로 그런 일이 있었을 무렵 이 블루진도 부끄러울 만큼 새파랬다 (토멘아파레르 - 일본)




* 자기에게 정직해지면 해질수록, 여자는 평판이 나빠지는 것이다 (랑그라 저펜)




* 헤어질 때 눈물이 흘러 나왔지만, 마음 속으로는 혀를 내밀고 있었다 (랑그라 저펜)




* 좋아하는 사람과 딱 만났는데, 데이트 하러 가는 참이라고 거짓말 해 버렸다 (랑그라 저펜)




* 그 책을 읽은 다음, 그녀는 말을 골라서 쓰게 되었다 (신쪼사 - 일본)




* 5시에 깨우라니 농담 아니야? 닭도 아닌데, 나 (소니)




* 흔들리는 통근전철에서는 독서를 삼가고 남성을 감상하자. (마루이)




* 두 명의 남성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 두 사람에게서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한다면
역시 먼저 사귄 쪽으로 가 버린다. 나는 나쁜가요? (리쿠르트 - 일본)




* 졸업식 사진을 보고 이름을 떠올린 사람은 겨우 7명이었다.
무리인지 모르겠지만 모두 좋은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군요 (리쿠르트 - 일본)




* 이별이군요. 여드름도 졸업입니다 (시세이도 - 일본)




* 만약 화장상태가 나쁘다면 간밤의 일을 반성해 주세요 (가네보 - 일본)




* 금요일 밤에 둘이서 외국영화를 보러 극장에 갔다.
슬쩍 곁눈질 했더니 남편은 프렌치파이를 입에 물고 눈물 짓고 있었다 (메이지 제과 - 일본)




* 검진 때 충치라는 말을 듣고 부끄러웠다 (일본 치과의사회)




* 남자라면 내일까지 술을 남기지 않는다 (일본 증류주조조합)




* 당신의 집은 닫기를 잊어버린 냉장고 같은 것이다 (일본 유리섬유협회)




* 부엌의 배수관이 얼었다면 목수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유리섬유협회)




* 집이 옷을 두텁게 입으면 사람은 얇게 입게 된다 (일본 유리섬유협회)




* 병을 찾습니다. 빈 병, 가까운 술집으로 빨리 돌아오라. 모두 걱정하고 있다 (맥주일동 - 일본)




* "황제의 꿈을 읽는 동안, 난 내려야 할 정류장을 두 번이나 지나쳤다" (도서출판 모아)




* 남자라면 땀으로 메이크업 하자 (아트네이처 - 일본)




* 모발의 상태가 좋은 날에는 무엇을 하더라도 좋은 상태 (라이온 샴푸 - 일본)




* 달리기 경주의 스타였다. 하지만 반장과는 인연이 없었다 (도쿄제과 - 일본)




* 명탐정 셜록홈즈를 탄생시킨 것은 그와 한 자루의 파커였다 (파커 - 외국)




* 발자크는 잉크 대신 커피로 원고지를 채웠다 -


원고지 넘어가는 수만큼 커피를 마셨던 세계적인 문호 발자크 (동서식품)




* 스칼렛에겐 남북전쟁이 커피전쟁이었다 -


진짜 커피를 마실 수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북군을 증오한 스칼렛 (동서식품)




* 어느 아침, 나폴레옹은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


천하를 얻고도 한 잔의 커피가 없으면 하루를 시작하려 하지 않았던 나폴레옹 (동서식품)




* 유부남의 71%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도해 봤다 (한국이동통신 디지털 011)




* 3년 세월, 정말 싫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죠. 그러나, 난 입영열차를 탈 겁니다.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고 믿기에... (체이스 컬트)




* 내가 겪은 대로 후배에게 강요할 수도 있었죠. 그러나, 난 잔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고 믿기에... (체이스 컬트)




* "자네 술 좀 한다구? 진로를 좋아하겠군!" (진로 소주)




* "귀뚜라미 소리 들으며 진로 한잔 하자구?
밤새 털어놓을 이야기가 꽤나 많은가보군!" (진로 소주)




* 마치 타인같은... 거울속의 하얀 얼굴. 오늘도 붉게 뺨을 칠했지만 일어설 때마다 어찔어찔.
나에게는 아직 들려오지가 않는다... 봄의 발자국 소리 (쥰덴도 - 일본)




* 병은 아니라고들 하지만 허리 근처가 시리기라도 하듯 차갑고 아프고, 또 차갑고,
처녀 시절의 생기 넘쳤던 겨울은 어디론가 가 버렸다 (쥰덴도 - 일본)




* 그래, 봄 탓입니다. 이즈음이면 정해놓은 듯이 시작되는 두통, 이 나른함...
아이들에게는 눈치채이지 않고자 억지 미소를 짓지만 역시 괴로운... 오후 2시 (쥰덴도 - 일본)




* 나는 이젠... 망가졌나 봐요... 다시금 그날의 아픔이 소리를 내며 온몸을 휘저어갑니다.
매우 좋아했던 녹색바람도 오늘의 나에게는 다만... 다만, 눈부실 뿐... (쥰덴도 - 일본)




* 내 비밀을 요시꼬에게 들키고 말았다 (존슨 - 일본)




* 세이프야? 아웃이야? 어휴, 오늘도 겨우 턱걸이했네! (삼성전자렌지 간단 Q)




* 버스 탓인가∼ 오늘 아침은 왜 이리 후들거리지? (삼성전자렌지 간단 Q)




* 여보, 들어가도 돼? 회사 친구들이 하도 졸라대서... (삼성전자렌지 간단 Q)




* "그이에겐 상큼하게 페파민트 한 잔, 난 붉은 노을빛을 닮은 슬로진 -
오늘밤은 유난히 샹들리에가 반짝인다" (삼성 점보냉장고)




* "오늘 저녁은 살짝 구운 연어구이에 화이트 와인, 그리고 화사하게 보라색 냅킨을 펼까?"
(삼성 가스오븐렌지)




* "하얗게 눈부신 아침, 오늘은 브라운색 와이셔츠에 은색 커프스 버튼을 골라 줘야지."
(삼성 드럼세탁기)




* 남편 사무실에 아리따운 여직원이 새로 왔다는 소문을 듣고 일부러 그이의 바지주름을 2개 잡았다
(삼성전자 노비타)




* '열두번도 더 봤지만 스칼렛의 얼굴은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았다' (새한미디어)




* 바다 한가운데서 서울행 비행기표를 샀다 (파워디지털 017)




* 나는 우리반 남자아이들이 공부를 못하게 하는 중요한 원인이다 (KOOKAI - 외국)




* 브리핑도 메이크업처럼 첫눈에 시선을 끌어야 합니다 (삼성 휴렛팩커드)




* 30년 경력, 우표 수집가의 한숨 - "정말 모르겠다!" (롯데캐논)




* 아이젠하워의 뒷주머니에도 만화가... (만화광장)




* 개답게 키우고 싶구나. 개이니까 (일본 애완동물)




* 드럼을 두드리기 전에는 사람을 치는 것이 직업이었다 (야마하 - 일본)




* 딱 한 명 있다! 립 젤 매직을 안 바른 여자 (아모레 립 젤 매직)




* "술은 목적이 아니다.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크라운 맥주)




* "술을 마실 땐 어두운 기분으로 마시지 말아라" (크라운 맥주)




* "술자리에서의 약속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지켜야 한다" (크라운 맥주)




* "오늘, 전국에 하이트가 한 병도 없습니다"


오늘은 만우절입니다 (하이트 맥주)




* 누군가를 폭행하라. 그러면 5년형을 선고받을 것이다. 하키에서는 5분이면 된다.
이 얼마나 멋진 게임인가? (Columbus Chill - 미국)


(자료출처 : http://www.allwrit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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