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용~
이제 진짜 여름같은 날씨네요...ㅜㅜ
우리 땀을 줄줄 흘리면서 지난 18일 해성보육원에서 작은사랑을 진행해왔습니다!
불 앞에서 일하기가 좀 힘든 계절이 올해는 일찍 왔던 것 같아요ㅋㅋ
일하면서 코스님두 저두 몇번 "시원한 커피 마시고 싶다아아아"라고 했는지ㅎㅎ
그래도 밖에서 이쁜 아이들이 밝게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면
"좀 기다려~~ 바로 맛있는 식사 만들어줄께~~ 코스님이ㅋㅋㅋ"라고 맘속에서 말하면서
열심히 식사준비를 하게 되네용^^*
우리 올해 여름도 더위와 싸우면서 열심히 봉사를 하겠습니당~
이번 점심메뉴는 설렁탕, 동태전, 취나물, 오징어젓, 깍두기입니다.
해성 친구들은 고기도 야채도 많이 먹어주는 이쁜 아이들이라
식사준비를 하는 우린 넘 뿌듯해용~
이번에도 코스님이 아이들과 선생님들 맛에 마춰서 만든 특식들도 인기 짱이었죠ㅎㅎ
저녁은 얼갈이국, 두부구이&양념장, 감자채볶음, 견과류조림, 배추김치
5월도 코스님~ 고생많으셨습니당!!
매달 거르지 않는것이 쉬운일이 아닐텐데, 수고들 하신다는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