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라는건......

조회 수 3034 2003.08.07 22:40:22
김문형
비만오면 민감해지는 컴때문에 반가운 소식이 있어도 들어오질 못했습니다.
정말이지  간절히 기다려왔던 울 지우씨의 드라마 소식!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임을 멈출수가 없습니다,

지난 팬미팅때 박용하님이 하던말이 문득 생각납니다.
"지우누나랑 하는 상대배우는 다뜨는거 아시죠?"
그렇습니다....
아무리 좋은 배역과 감독님.스탭진들과의 일도 상대배우의 노력없이는 빛을 발하지 못하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울 지우씨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기억되지 않는 작은 까메오,조연, 그리고 주연까지도.....
지우씨에게는 소중하지 않은 역이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드라마 한편을 끝내고나면 상대역을 했던 배우들이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지우씨의 팬으로써는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늘 자만하지 않은 겸손함이 그리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낳은 결과라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우씨와 함께 좋은 작품을 했습니다.
그분들도 아시겠죠?
지우씨 없이는 성공적인 작품을 완성할수 없었음을.....
그리고 지우씨가 그분들에게 고마워하듯, 그분들도 고마워 할거라 믿습니다.

지우씨!!
지금쯤 기사로 인해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겠죠?
그렇지만 그리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저 팬들은 상대배우로 인해 지우씨가 상처받는것이 싫을뿐이지,
그분들에 대한 연기 평가를 하는건 아니니까요....

용준님과 다시 한다면 그만큼 겨울연가에서 보여준
두분의 연기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누구의 팬임을 떠나서 두분의 연기 조화는 다들 인정하지 않습니까?
결국은 지우씨가 결정한거고, 또한 상대 배역이 어떤분이 되시더라도
이장수감독님과 함께 멋진 작품을 만들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날에서 보연준 가슴저민 사랑을 또 한번 볼수 있을런지......
아님 제가 천국의 계단의 내용을 모르지만,
기존의 지우씨가 맡았던 역보다는 피치대에서의 은수같은 역할도
지우씨에게는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실제로의 지우씨의 모습과도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보는이들로 하여금 가슴 깊은 아픔과 슬픔을 꺼내어 함께
나눌수 있는 연기를 할수 있는 것도 지우씨 만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전 그냥 지켜보고 싶습니다.
늘 그랬듯이 지우씨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누구와 해라 하지 말아라는 말할수 있겠지만,
그건 팬들의 입장일뿐 제작진께서 알아서 하시겠죠.
그저 이번엔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곁으로 다가올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빨리 12월이 되기만을 기다려봅니다.

아직도 멀었나요?
추운겨울만 되면 만날수 있는 우리 지우씨....
진심으로 기다려 집니다.
날씨 때문에 고생할거 같아 마음이 아프지만,
꾸준히 헬스로 체력을 다지고 있다니 연가할때보다는 덜 힘들겠죠.
지금까지 믿었습니다.
지금도 믿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믿을겁니다.
지우씨!!
기대해도 되는거죠? 또다른 지우씨의 모습을....
그리고 알고 있죠? 스타지우 가족들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댓글 '6'

코스

2003.08.08 00:23:52

우린 언제나 이자리에서 지우 향기속에서 함께 할 팬들이닌까...
주변의 시끄러움에 함께하지 말자..
지우씨가 그랬듯이 우린 결과로 말하자구..ㅎㅎ
문형아...넘 흥분하지 말어랑....사랑해~~!!

★벼리★

2003.08.08 00:55:44

언니- 글케 우린 쭈우우우우우욱! 믿기만 하면 돼겠져 뭐. 누가 뭐라던 지금 지우언니는 아이아가 주목하는 여자배우고,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멜로배우이며, 스타지우의 영원한 별! 이니깐요...^^
누가 뭐라던. 그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니깐!

운영자 현주

2003.08.08 02:59:12

문형언니...........게시판서 올만에 보는군...ㅋㅋ
요즘 날씨가 무지무지 더운데 어찌..잘 지내시는지요~~
울 이쁜 지우도 알겠죠..당근......울 가족들이 얼마나 사랑하고 믿고 있는지........^^ Don`t worry~~
언니 그럼 일요일날 그..뜨거운 밤에 봐요.......ㅋㅋ

달맞이꽃

2003.08.08 16:41:17

문형아~
잘있었니? 날씨가 장난아니다 ..
가족들 너무 덥다고 지우씨가 시원한 소식을 주네 .
천국에 계단 ..지우씬 열심히 하는 배우니까 좋은결과 있겠지 ..
우리바라는데로 잘하잖오 ..그래서 참 이뻐 ㅎㅎㅎ
상대역만 잘 고르면 따논당상이다 ㅎㅎㅎ그치~~~~~~~~~~~~~~~ㅎㅎ

영아

2003.08.08 16:59:29

문형님~~잘 지내시죠...?ㅎㅎㅎ
오늘은 진짜 덥네요...울 지우님의 반가운 소식에...요며칠 내 기분도 일케 좋네요....
귀여운 아이들도 잘 있죠~~방학이라서 더 신나하겠네요..
어메 우리현주씨...돈 워리~~ ㅋㅋㅋㅋ
뜨거운 밤에 만나서 재미있게 놀다오세용~~
부산이 떠들썩 하겠어요~~ ㅎㅎㅎ
문형님...잘 지내고 다음에봐유~~

봄비

2003.08.08 18:52:33

문형아~
잘있었니
무지 오랫만이다
너의 분신 아들 잘 있냐
아들 딸들은 진국이더만 ㅎㅎ
그럼 더운데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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