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스타지우 운영자의 아픔은...

조회 수 3876 2001.09.04 17:14:37
님이 알고 계실까... 궁금합니다...

저두.. 운영진입니다...

하지만... 저는 굳이.. 나 아프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는 상처 받지 않았거든요...
말씀드렸듯이.. 한발짝 뒤에 있어서요...

그리고 스타지우 가족들..
어느분이 아파한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서로의 아픔을 덮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한테... 나 아파요...아니.. 그사람이.. 아프다더라...라고
말 한다고.. 그냥.. 말없이... 그 아픔을 묵묵히 참는 사람보다...
더 상처 받았다고.. 말할 수 있을 런지...

스타지우 분들.. 운영진을 비롯해서...
식구들.. 그동안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부럽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장미속에 숨겨진...
가시는.. 너무도 아프더이다...

그분들은 스타지우 운영진의 노력을 알고도  쉽게...
그렇게 말씀을 하실 수 있었을지요...

소중히 준비하던...
모임에서... 찬물을 뒤집어 쓰고...
아파하던.. 그 모습을 보셨는지요...

나.. 아프다고...
아니 그 사람 아플꺼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군요...

가만히.. 스스로의 상처를 삭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구보다.. 상처받고... 맘 다친 분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51 답답해서.. [2] 2002-05-14 3024
450 정신없는?^^;사진입니다~ [16] 하얀사랑 2002-05-18 3024
449 한국경제신문의 다른 정수기 광고사진 [6] amigo 2002-05-27 3024
448 세로운 대만 지우님 홈페이지... [4] Jake (찬희) 2002-05-29 3024
447 14부 입니다~ [10] 정바다 2002-06-02 3024
446 오늘 아린이 넘어지다.. [11] 아린 2002-06-04 3024
445 [플래쉬카드]신데렐라의 선택 angel 2002-06-05 3024
444 지우씨 생일 축하해요! 김년호 2002-06-09 3024
443 우리~ 미리 응원 합시다~포르투갈전!!!!(동영상) [4] 정바다 2002-06-12 3024
442 "아날"슬라이드 다시 올려요..^^; [10] 원더우먼 2002-06-16 3024
441 휴스턴에도 열기 뜨거웠음다...ㅋㅋ [2] 찬희 2002-06-22 3024
440 아날특집 지우편1탄 천년의후에 2002-06-23 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