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티 지우입니다..^^
더워진 날씨에 잘 지내시나요?

후기를 많이많이 기다리셨죠? 그래서 빨리 올려드려용~ ㅋㅋㅋㅋ
음...일단 팬미팅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 스탭분들께 진심으로 박수를 드리고
수고하셨단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저는 다 차려놓은 밥상에서 밥만먹고 즐기다 왔는데도 피곤한데ㅠㅠ
그동안 몇날며칠을 고생하셨고, 오늘까지도 너무 많은 일들을 하신
코스님을 비롯한 saya님, 벼리님, 레인님 따뜻한 햇살님, 궁디팡팡님 등등
많은 가족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사회는 입담이 뛰어나신 개그맨 김태현씨깨서 하셨는데요 ㅋㅋ 재치있게 잘 하시드라구용 ^^
그분의 소개로 지우언니는...오늘도 너무 아름다운 모습으로 저희 앞에 나타나셨어욤 ㅎㅎㅎ
뭐...말로 표현하기..힘든거..다들 아시죠? ^^

팬미팅 진행 전에 미리 종이에 하고싶은 말과 이름, 핸드폰 번호를 적었거든요
지우언니가 뽑아서 직접 전화를 하시게 말이죠 ㅋㅋㅋ
정말 뽑히길 간절히 바랐지만...역시 전.. 그 행운을 잡지 못했지만
다섯분이 뽑히셨는데, 무대위로 올라가셔서....간단한 게임을 했어요 ㅋㅋ
탈락한 분은 지우언니의 포옹을~ ㅎㅎ 1등하신분에겐 스타의 연인 OST 싸인 CD와 포옹!
진짜진짜 부러웠어염 ^ ^ 모두 축하드립니다~ 하하하

그리고 우리 팬들의 장기자랑 시간이 있었는데요
네아이아빠님의 멋진 색소폰 연주!! "보고싶다" 곡을 연주하셨느데요, 꺄악~~~ 너무 멋졌어요!!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지 ㅠ 정말정말.....훌륭하고 감동적이었어요.
지우언니도 진짜 감동받으신것 같더라구요. ^^ 너무 떨리셨을텐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ㅎㅎ
그 다음엔 중국팬의 중국 전통춤을 봤지용! 예쁜 옷을 입으시고 참 잘하셨어염!!ㅎㅎ

이렇게 장기자랑을 본 뒤에 각 나라 사이트에서 만든 지우언니 영상을 보았는데요
흠....제가 왜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졌는지 ㅠㅠ
지우언니와 함께한 작품들..모습들..보고..또.. 예전 팬미팅에서의 언니의 눈물을 보니까
저도...눈물이 살짝...ㅠ 힝~ 정말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모두들 고생많으셨을거예요.^^

축가로, 가수 김조한님께서 멋진 팝송을 불러주셔서 분위기가 무척 좋았지용ㅋ
그리고 예쁜 6단 케익의 등장과, 귀여운 고깔 모자를 지우언니, 우리 팬들 모두 쓰고 ㅋㅋ
축하노래를 불러드렸어요.....Happy Brithday 지우공주♡
노래가 끝나고 긴 칼로 ㅋㅋ 케익 커팅하시고, 저희 선물을 증정하셨습니다.
선물 내용은 15년간 작품속의 지우언니를 사진으로 담아 디지털 액자에 넣었구요
그리고 항상 멋진 모습으로 감동을 주는 지우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크리스탈 트로피를 드렸지요.... 크리스탈보다 빛나는 지우언니시죠~ 영원히 그러실거예용....^^^^^

오늘의 하이라이트! 지우언니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 노래!!!!!
ㅎㅎㅎㅎㅎ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불러주셨는데요
어려운 가사땜에...중간에 살짝 잊으셨지만..차분히 잘하셨어요.
언니는..너무 아쉬워하시고 부끄러워하셨지만, 전 너무 좋았답니다 ^ ^

지우언니가 저희와 두손을 맞대고 손뼉을 치면서 인사를 나눴어요.
저에게..볼을 만져주시며 반가워해주신거...감동 백배!! ^-^
역시 언니는 절...너무 행복하게 만들어주시네요~헤헤

그렇게 행사는 마무리가 되었어요.ㅎㅎ

멀리 해외에서 참여해주신 팬분들, 국내팬분들 모두 수고많으셨고,
항상 느끼지만  지우언니의 팬이라서 너무나 행복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
이런 자리에 지우언니와 우리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너무 고맙습니다. :)
지우언니 데뷔 15주년과 생일 축하합니당! 그리고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댓글 '8'

레인

2009.06.07 00:32:33

역시 피곤해두 우리 프리티지우님은 후기를 남길꺼라 믿어 의심치 않았어용 ㅋㅋ
나야말로 뭐,..한것도 없는데 ㅋㅋ 뭘 T.T;;
암튼...뭔가 너무너무 기대했던 일이 끝나고 나니 뭔가 아쉽고 그렇네..^^
암튼 프리티지우님도 오늘 고생 많았어염~ 푹쉬어용!!

2009.06.07 00:45:13

역시 프리티 지우님 발빠른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들국화

2009.06.07 00:54:41

프리티지우님 후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감사해요..^^

지승구

2009.06.07 02:03:01

고생하셨어요ㅋㅋ
후기도 자세히 잘써주시구.. 잘봤어요~
즐거운주말보내세요~

2009.06.07 11:56:50

만나뵈서 반가왔습니다 ^^
근데 다들 바쁘셔서... 한자리서 얼굴을 외우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뵈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송태종

2009.06.07 12:51:12

애교장이 프리티지우님
프리티지우의 글을 가끔 보지만 애교가 철철 넘쳐서 보기 참 좋아요^^
지우언니가 볼을 다 어루만져 주셨다니 참 사랑스러웠겠네요^^
지우씨가 "아이처럼"을 불렀다니 참 순수한 노래일겁니다^^
네아이아빠님이 색소폰연주 정말 멋있었겠네요^^
모두 참 행복했겠어요~후기를 보니 감사해요^^*

김문형

2009.06.07 13:15:11

프리티지우야.
우리 어제 의상컨셉이 비슷해 웃었잖니?
아무래도 이늙은 언니보다 네가 훨씬 이쁘긴 했지만.
지우씨한테 폭 안겨 좋아라하는 모습 부러웠당.
수고했구 오늘은 잠도 많이 자구 편하게 지내.

서희정

2009.06.07 20:13:15

프리티지우님 어제 잠시 인사드렸죠?
제일 먼저 후기 올려주셨네요.
프리티지우님의 후기를 읽으니 팬미팅의 모습을 그려질만큼 중요한 내용들이 쏙쏙 다 들어가 있네요. 제 후긴 길기만 하고 개인적인 얘기가 너무 길었는데요.
어제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어제 지우님이 부르신 노래가 김동률의 "아이처럼"이었군요. 워낙 제가 노래를 안좋아하는 편이라 들어본 노래인데 제목이 생각안나더라구요. 노래 좋았는데 1절은 잘하시다가 중간에 틀리셔서 안타까워 하시는 지우님 모습이 제가 다 안타깝더라구요.
어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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