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프로도입니다.
다들 잘지내시죠? 일단 많은 소식들을 전하지못해서 안타까운맘부터 전합니다. 우리나라가 인터넷강국이란게 새삼느껴지네요..^^
지금은 밤촬영 찰영중이구요 지우누나는 옆에서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제글에 너무참견이 많으시네요..호호호  
우리 코디네이터 태영이는 오늘 서울에서 새로운 의상이 와서 정리하기바쁘구요... 메이크업누나는 예술을 하는지 너무 진지해요~~
어이구 지우누나는 옷참견에 글참견에 메이크업까지 받느라고 너무 바쁘네요..하하하 제뒤에서는 우리의 영원한호프 통역과 이곳제작을 담당하고있는 의경이형(일명 버터맨^^)이 자기 얘기쓰나안쓰나 지켜보고있답니다.
솔직히 누나나 나나 중국어에 소질이 있어서 통역이 굳이 필요가 없거든요..^^
잠깐 말씀드리자면 혼자 택시타고 KFC까지 갔다왔다는거 아닙니까~ㅎㅎ
이상 지금의 분위기구요..
촬영에대해서는 일단 언어적인 문제와 아무래도 외국이니깐 촬영장의 분위기가 다소 차이가있을수있어서 걱정을 했었는데요, 감독님이나 여러 배우들과의
관계와 촬영장의 분위기가 너무좋아서 지금은 아무걱정없이 잘 하고있습니다.
남자주인공보셨죠? 이쪽에서는 인기가 아주 많은 배우라고하네요 연기를 아주잘해요 그리고 실제로 보면 아주 매력이있는사람이에요 못생기지도않았구요.. 아무튼 멀리까지와서도 우리팀은 너무 잘먹고 잘자구 일도잘하고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예상했던대로죠?^^
끝까지 무사히 잘마치고 돌아갈께요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들 조심하세요~~
아차차 돌아가서는 사진도 올릴께요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