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하고..용주니...

조회 수 3014 2002.02.09 15:29:04
아린
그냥 지우는 동생이고 용주니는 동갑이니까 그냥 이름 부를랍니다....
전 솔직히 아날에 푹 빠져 살았답니다.....
분명 지우는 초반보다 후반에 갈수록 연기가 무지 좋아졌죠...
전 솔직히 분석 이런거 못합니다...이러이러해서 연기 정말 잘한다 얘기할줄도 모르구요
내가 아날에 가장 빠지고 지우를 사랑하게 된것은.........
정말 내가 연수인것 같았거든요.........
내가 정말 민철이를 사랑하는것 같았다구요.......
내가 그렇게 느낄수밖에 없던것은...두배우의 눈빛 때문이었답니다......
정말 둘이 사랑한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는 눈빛이요
지우의 눈을 보면 민철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고
병헌이의 눈을 보면 연수의 사랑이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그둘의 사랑에 슬퍼하고 기뻐하고 같이 그시간들을 공유할수 있었답니다....
전 그런 지우를 사랑합니다........
정말 같이 출연하는 배우와 사랑에 빠진것처럼 느껴지도록 만드는 지우의 진실된 연기가 좋습니다..
요즘 제가 가장 듣기 좋은 소리가 뭔지 아세요?
첨에 캐스팅 갖고 많은얘기들이 오가서 우리가족들 맘 많이 아프셨죠.......
전 요즘 겨울연가 대박나서도 기쁘고....지우머리가 히트여서도 좋고 하지만요
그냥 시청자들이 내가 유진이 된것처럼 슬프다 하는 소리예요...
지우가 정말 유진이인것 같다.............이런얘기요
정말 제눈에도 지우는 이미 유진이가 되서 준상이를 사랑하고
이제 민형이와의 사랑을 시작한다는게 느껴지니까요
용평에서의 촬영현장을 보고 용준이 팬들이 하는얘기 보면서 속상하죠???
전 솔직히 지우와 용준이가 더욱 친하길 바랍니다........
그둘의 눈빛이 서로를 더욱 사랑하길 바랍니다.....
용준이가 우정사에서의 신형이를 바라보는 재호의 눈빛이 되길 바란다구요
8회 겨울연가를 보면서 아직은 용준이의 눈빛이 정말 유진이를 사랑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대사는 사랑한다 말하는데...
재호는 정말 신형이를 사랑했었는데
아직은 2% 정도 부족한 사랑의 눈빛.....
혹시 용준이도 팬들의 그런걱정이 염려돼서.........스캔들이 날까봐 그런걸까요????
그럼 안돼는거쟎아요.........팬들의 말한마디 한마디도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둘이 친하면 기뻐해야 하죠!!!
정말 우리들이 둘이 정말 사랑하는가봐 하며 놀랄만큼
우리가 착각할만큼 만들어 달란 말이죠???
전 혹여 나중에 내가 지우를 만나서
"지우야!! 너 혹시 정말 용준이 사랑하는거 아니니?""
하면 물어볼정도로 그둘의 연기가 실제처럼 느껴지길 바랍니다....
매번 내가 지우의 상대배우들과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지우이길 바란다구요!@!!!


꼬랑쥐: 매번 느끼는 거지만 지우 정말 성격 좋나봐요???
           같이 연기 하는 배우마다 어쩜 그리 챙겨주는지
           지우의 실제성격 매력적이네요!!!!
           담엔 어떤멋진배우랑 연기할지 벌써 기대되네요...
          


댓글 '6'

미혜

2002.02.09 15:33:50

동감~~~~~~~~~~~~~~~~~~~~~~~~~~~~~~~~~~

바버

2002.02.09 15:35:09

다 읽기가 힘들당 -

하얀사랑

2002.02.09 15:38:12

아린님,,,저두 드라마 보면서 분석같은거 잘 못해요.. 그냥 왜케 시간이 빨리가지?..머 이런생각, 나중에 님들이 올리신 글들 보면서 소름끼칠정도로 감탄하고 다시 한 번 보구 느낀답니다... 음.그리고 팬들의 한마디 한마디 소중해야 한다는 말 정말 100%찬성이구요... 일부 팬들의 듣기 거북한?그런 말들은 그냥 가볍게 웃어넘기려구 해요. 스타는 스타로서 응원하고 바라봐주야지 누가 소유하는 것이 아닐테니까요... 님 설 연휴 힘드시겠어요... 몸 살 나지 않게 즐겁게 보내세요.

신나라

2002.02.09 15:44:49

아린님.. 님글 읽을때마다 너무 좋다라고 생각했는데..나도 어떤 멋진 배우와 연기할지 기대돼요.. 감히 이글 추천하고 싶네요.. ^^*

sunny지우

2002.02.09 15:47:15

아린님 ! 맞소! 저도 어제 용평 후기 에서 용준과 지우가 넘 친한것 같고 지우에게 인신 공격적 글 올린것보고 정말 기분 나빴거든요. 물론 긍정적으로 보는 분들도 있고요. 울 지우 남정네 들에게 사랑 받을 때마다 이렇게 수모를 껶어야 합니까? 자신의 펜을 아끼고 사랑 하는 건 이해가 되지만 험하나 없는 신같이 생각 하더군요. 울 지우 펜들은 정말 신사얘요. 참 훌륭한 분 들만 계신 것 같아요. 하나님의딸 지우 우리가 당신을 기뻐해요.

소녀

2002.02.09 16:39:53

아날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여...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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