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고 여기저기 눈팅하다보니 바이올렛에서 하지원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토로해서 왠일일까 궁금했는데....배용준 공식에 가보니 이런 글이 있네요.

이글은 최지우 홈피에나 올릴 일이다 할지 모르겠으나 그냥 써볼랍니다.
저는 최지우 그녀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내가 그녀에게 관심을 갖는건 배용준 그 때문이지요.
어제 저녁 연예가중계에서 모 여자 연기자가 겨울연가 최지우의 대사를 따라하는 게 나오더군요. 최지우의 아킬레스 건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을 우습다는 듯 건드리며......
순간 그 연기자가   최지우에 비해 결코 아름답게 비추어 지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지요.
그리고 생각해 보았는데. 그것은    
누구나 건들면 아픈 곳이 있을 터인데  조금의 배려심도없이 아픈곳을  헤집어 내 떠드는 사람과 모든 걸 다알면서도 그저 조용히 말을 아끼고 격려의 미소를 지어주는 사람중에 어떤 이의  마음이 더 편안할까 하는.......
오늘 최지우 그녀에게 이런 말을 전하고 싶군요.
혹시 , 만약,행여라도     당신에게 사랑한다 '우리님'이 고백하거든
당신의 가장 자신있는 목소리로 대답해 주라고.......나 또한 당신을 사랑한다고.


대충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데...좀 더 자세히 알고싶네요.
하지원 ... 별 관심도 없는 여자였는데 ....아침부터 웃기네요.

제 행동이 유치한 것 같아 내 아뒤 안쓸랍니다.

댓글 '10'

운영1 아린

2002.04.28 10:10:28

아침부터 눈물이 납니다...그녀가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지우님의 사랑안에서 행복하세요...저글을 쓰신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구름님도요

님사랑♡

2002.04.28 10:19:20

상대할 가치도 없는것 자기자신이나 돌아봄이 현명할것 같은데.. 근데 하지원이 누구야?

세실

2002.04.28 10:24:18

연가끝나고하는 햇빛사냥에 나온다네요. 김지수 친구인가 후배인가로 ....

바다보물

2002.04.28 10:35:01

말할가치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마 하지원ㅆ는 엄청난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우리 가족이 아니더라도 이분 많을것이니.....근디 못참고 kbs갑니다

일마레

2002.04.28 10:42:21

요즘은 남에게 상처를 주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잘도 합니다...정말 경솔한 연기자이군요...그래도 지우님의 후배연기자일진데....더 이상 그녀에게 이런 일로 웃음을 유발하는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정말 어이없음을 하지원은 알까요? 그럴 시간 있으면 연기 연습이나 할것이지...

세실

2002.04.28 10:47:29

보물님 화이팅^^ 거기 가면 내흔적도 있을거야 ....

명이

2002.04.28 10:53:33

으흐흐.. 저도요..^^;;아무튼.. 오늘 하루 우리 지우님과 스타지우 가족여러분이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가 되길 바래요...근데.. 하지원은... 하지만과 어떤 관계일까요.. -.-;

세실

2002.04.28 11:30:36

하지만은 누구냐눈? 명이님 방가르^^

park

2002.04.28 16:04:57

who is she? what's up? maybe she made not a being logical enlargement.

프리티 지우

2002.04.28 21:11:45

우와~ 대단하신..분입니다..어제 저도 그거보고 맘이 안좋았건만..흑흑..지우언니..힘내요..우리가 항상..지켜보고..지켜드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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