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2003.01.21 13:37

요즘 야생초 편지책에 푹 빠져서 사는데..갑자기 풀꽃처럼 살아야 돼...라는 가사 듣는 순간 이글이 떠오르네요.인간만이 남을 무시하고 제 잘난 맛에 빠져 자연의 향기를 잃고 산다. 남과 나를 비교하여 나만이 옳고 잘났다고 뻐기는 인간들은 보잘것 없지만 제자리에서 제모습의 꽃만 피워대는 야생초로부터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글이 떠오르네요...웃는 모습으로 답글다는 달맞이꽃님 뵈어서 반갑구요..마음 헤아려서 신경써주신 지연님 모습도 보기좋네요...기분좋은 하루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