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형

2003.04.02 00:27

언니.
좋은일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왜이리 마음이 무거운지 모르겠어요.
부모님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던데....
거기에 오신 분들의 자식들은 다 무었을 할까요?
내 자식들이 보고 자라는데 어른들께 잘 해야한다는 생각이 간절한 하루였어요.
언니 피곤하시죠?
푹 쉬세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