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90세 일본 팬 성원에 '뜨거운 눈물'
[한국일보] 2007년 05월 22일(화) 오전 10:14



'에어시티' 시사회장에서 일본 팬들과 만남 가져
"지우히메, 사랑하므니다!"
한류스타 최지우(33)가 일본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최지우는 지난 14일 MBC 드라마 '에어시티'의 시사회장을 방문한 100여명의 일본 팬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90세의 고령에도 최지우를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딸과 함께 한국 땅을 밟은 한 여성 팬이 있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 팬의 딸은 "어머니가 하루에도 몇 번씩 최지우씨가 출연한 드라마를 시청한다. 이번에 한국에서 최지우씨가 출연한 새로운 드라마의 시사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직접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력이 좋지 않은 90세 팬은 최지우와 만나게 되자 "지우히메를 직접 만나다니 정말 꿈만 같다. 정말 앞에 있는 사람이 최지우씨가 맞나? 그렇게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니 너무 기쁘다"며 감동을 표했고 이에 최지우는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너무 감사하다. 오래오래 사시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최지우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최지우가 많은 일본 팬들이 '지우히메'로 칭하며 응원해 주는 것에 대해 상당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그동안의 멜로 연기 패턴에서 벗어나 보다 새로워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최지우, 일본팬과의 만남에서 눈물
[스포츠서울닷컴] 2007년 05월 22일(화) 오전 10:02

[스포츠서울TV|여창용기자]최지우가 일본 팬들의 성원에 감격했다. 특히 90세의 일본팬과의 만남에 최지우는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지난 14일 자신의 딸과 함께 '에어시티'의 시사회를 방문한 이 할머니는 100여명의 일본팬들 중 유독 눈에 띄어 최지우와 짧은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노령의 어머니와 함께 한국을 찾은 일본팬은 "어머니께서 하루에도 몇 번씩 최지우씨가 출연한 드라마를 시청한다" "이번에 한국에서 지우씨가 출연한 새로운 드라마의 시사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직접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고 감격해 했다.

시력이 좋지 않은 이 할머니는 처음 최지우를 대면하게 된 자리에서 "지우히메를 직접 만나게 되다니 꿈만 같다"며 "정말 앞에 있는 사람이 최지우씨가 맞냐며 그렇게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니 너무 기쁘다"고 감격해 했다. 최지우 역시 할머니의 두 손을 꼭 잡으며 "너무 감사합니다.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라며 살짝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최지우의 소속사 (주)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많은 일본팬들이 '지우히메'로 칭하며 응원해 주는 것에 대해 지우씨가 상당히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때문에 그동안의 '멜로 연기 패턴'에서 조금 벗어나 보다 새로워진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에어시티'에서 인천공항 운영본부 '실장'으로 출연하며 확실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들으며 '멜로 여왕'에서 냉정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hblood78@ahatv.co.kr

최지우, 눈물 펑펑
[프라임경제] 2007년 05월 22일(화) 오전 09:49 가  가| 이메일| 프린트
[프라임경제]“지우히메! 사랑하므니다!”

한류스타’ 최지우가 일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격했다.  


특히 90세의 일본 팬과의 만남에 최지우는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지난 14일 자신의 딸과 함께 ‘에어시티’의 시사회를 방문한 이 할머니는 100여명의 일본 팬들 중 유독 눈에 띄어 최지우와 짧은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노령의 어머니와 함께 한국을 찾은 일본 팬은 “어머니께서 하루에도 몇 번씩 최지우씨가 출연한 드라마를 시청한다”며 “이번에 한국에서 지우씨가 출연한 새로운 드라마의 시사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직접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력이 좋지 않은 이 할머니는 처음 최지우를 대면하게 된 자리에서 “지우히메를 직접 만나게 되다니 꿈만 같다”며 “정말 앞에 있는 사람이 최지우씨가 맞냐며 그렇게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니 너무 기쁘다”고 감격해 했다.

최지우 역시 할머니의 두 손을 꼭 잡으며 “너무 감사합니다.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라며살짝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최지우의 소속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많은 일본 팬들이 '지우히메'로 칭하며 응원해 주는 것에 대해 지우씨가 상당히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때문에 그간의 '멜로 연기 패턴’에서 조금 벗어나 보다 새로워진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지우는 ‘에어시티’에서 인천공항 운영본부 ‘실장’으로 출연하며 확실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들으며 ‘멜로 여왕’에서 냉정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박광선 기자/kspark@pbj.co.kr





댓글 '4'

달맞이꽃

2007.05.22 13:25:39

감동적이네요....90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오직 지우씨를 보기위해 ..
코 끝이 찡해 옵니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카라꽃

2007.05.22 14:37:28

할머니의 지우히메 사랑이 저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다시한번더 지우씨의골수팽이라고 자청한 저를 돌아보게만듭니다.
정말 너무부끄럽습니다.
할머니 울지우히메의말처럼 오래오래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푸르름

2007.05.23 14:16:04

정말 순수하시고 천사같은 할머니..
부디~~~~~건강히 장수하시기 바랍니다.

프리티 지우

2007.05.24 00:38:09

정말 대단하시다고 느꼈는데, 앞으로도 건강하게~ 울 지우언니 사랑해주시면서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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