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문위 - Love

조회 수 4962 2001.09.05 22:10:29
제이는 홍콩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가 언제더라...
단순.. 무식..
그런.. 말들을 좋아하던때..^^

아무 생각없이 시간때우며.. 즐기기에...
조금은 유치하더라도..
주성치가 나와서..말장난하는 것도 좋았고...
연걸이가 나와서... 구름을 발판삼아.. 날아다니는 것도..좋아했고...

근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나마... 눈으로 보는 것보담..귀로 듣는 것에
익숙해 가더군요...

최근 저의 귀를 아주 애닮게 달구는
노래가 하나 있습니다...

최민식씨가.. 나왔던...
장백지가.. 나왔던..
파이란 이란 영화...
보지는 못했습니다...
첨에도.. 꼬질꼬질하던..강재의 모습에서..
아픔을 느끼고 싶지않아...
그저... 뮤비를 보는 것에 만족 할 뿐이었는데...

그 안의 주제가...
막문위가.. 부른.. 愛情.. 사랑... 만이.. 귓가에 남아..
귀뚜라미 우는 호젓한 오늘 같은 밤까지..
여운을 잡아 끕니다...
.
.
.
님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99 가을 밤 블라인드 너머로는... 단군아부지 2003-11-03 3034
498 +:+미소는 마음을 움직인다+:+ [1] 앨피네~★ 2003-11-03 3034
497 "아씨오!!!" ^^ [3] 그린 2003-11-12 3034
496 더~~~~ 추워지기전에 가을 만끽하세요 ~^^ [3] 지우사랑 2003-11-17 3034
495 [re] 유리우스님 보세요...회원가입방법입니다. [1] 운영자 현주 2003-11-26 3034
494 눈을 감으면 그대가 온다.. [3] 평범한사람 2003-11-30 3034
493 정서와 태화와 송주... 그들이 한판 벌인 사건<?> [3] 꿈꾸는요셉 2003-12-02 3034
492 추운 날씨에 봉사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죠..~~ [6] 수와로 2003-12-06 3034
491 눈팅팬님의 글 삭제함을 알려드립니다. [1] 운영자 현주 2003-12-07 3034
490 5회 시청 하면서.... [2] 마르시안 2003-12-18 3034
489 크리스마스~ 모두들 즐겁게 보네세요.ㅎ 지우짱17 2003-12-24 3034
488 매작품마다 다른연기자를 보는듯싶네요..^^;;;;; [2] 이지훈 2003-12-26 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