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사람의 실수

조회 수 3100 2002.09.11 17:46:13
찬희
난 늘 올바른 사람이 되고싶었다.
드라마나 영화 또는 이야기 속에 나오는
그 나쁜놈은 정말 이해가 안갔다.
왜 저렇게 나뻐야 하나?
왜 저렇게 미움을 받고싶나?
어릴적 좋은 일을 하고 칭찬을 받을떼
난 이런 생각을 했다,
"착하게 사는게 뭐가 어려워? 난 꼭 커서도
착하고 정의스런 싸나이가 될꺼야" 라고.
바로 그 다음날 불쌍한 아이를 괴로피던 덩치 큰
아이에게 많이 참아줬다.  얼마나 착한짓인가.
그렇게 세상이 만만했던 내 어린 시절.
그뗀 몰랐던 내 실수를 지금에서야 께닳았다.
난 테어날떼 부터 이미 올바른 사람이 아니였다.
학교에서 처럼 평균 얼마가 되면 올바른 사람이
될수있는게 아닌것이다.

댓글 '1'

코스

2002.09.12 19:32:41

모든 인간의 인생은 미완성이잖아요.점수를 따지기엔...... 일상의 모습들 자체가 감동이라눈...우리 앞에 놓여진 많은 시간속에 우리를 변하시킬수 있으닌까 .찬희님 글 읽었어요.^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15 [People] [인터뷰] 최지우 SBS ‘천국의 계단’ 서울경제 2003-12-02 3035
414 눈팅팬님의 글 삭제함을 알려드립니다. [1] 운영자 현주 2003-12-07 3035
413 jw&yj [2] lIZ 2003-12-11 3035
412 SBS연기투표 7위ㅡㅡ^속상해요~ㅡㅜ [1] 또다른눈팅이 2003-12-12 3035
411 ■ '천국의 계단', 하루 평균 28만여명 접속...시청률도 급상승세 [2] 비비안리 2003-12-14 3035
410 떠난 자리 뒤에 남는 여운. [5] 2003-12-18 3035
409 크리스마스~ 모두들 즐겁게 보네세요.ㅎ 지우짱17 2003-12-24 3035
408 최지우씨 책임지셔요..ㅠㅠ [1] JS&SJ 2003-12-27 3035
407 누나야..지우누나야.나.다 죽어간다... [10] 누나야... 2004-01-07 3035
406 최지우 드라마서 뛰기 '너무 힘들어' [5] 2004-01-11 3035
405 신현준씨께서 남기신 글.. [5] 천계팬 2004-01-12 3035
404 vip차트박스에서.. 지우언니 게릴라투표하고 있어요.. 성희 2004-01-14 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