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아이아빠

2009.04.04 12:19

하긴... 쬐금은 이해해요... 대학에 들어갈 때 저희때는 대학교에서 시험을 보았는데.. 제 옆의 앞에서 시험보던 친구를 잊을 수가 없어요.. 빨간 티를 입은 긴머리의 친구였는데... 나중에 함께 붙어서 친구가 되었지만, 다른 동기랑 결혼하더라구요... 그때만해도 동기들끼리 결혼하는 것이 굉장히 이상한 것처럼 여겨져서인지.. 말한마디 제대로 못했던 것 같은데... "꽃"을 사랑했던 그분도 아련한 추억으로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계실 거예요... 분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