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사랑하는 사람에겐 향기가 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겐 빛이 있습니다.
우리는 늘 단 하나의 '내 사랑'을 찾아 헤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유일한 사랑을 바로 찾게 하셨더라면
우리는 많은 시간을 헤매이고 허비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그런데 그분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때론 그 사랑 때문에 힘들고... 좌절하고... 또는 낙심하지만...
그러면서 우리는 아픔속에 깊은 성숙을 배웁니다.
낙심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우며...
진정한 삶에 아름다움은...
내것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것을 공유하고자 하는 희생임을...
나를 버림으로 또한 진정한 나<나의 반쪽인 나>를 찾게 되는...  
지렛대의 버팀목처럼 나의 반쪽을 세우는 것이 곧 나를 세우는 것임을...
그래서 '베푸는 사랑'으로 '함께 하는 기쁨'을 누리며 살라고 하시나 봅니다.

간혹 그사랑이 너무 빨리 내 앞에 다가 올 수도 있고...
희망의 끈을 놓고 싶을 만큼 멀게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러나
사랑이 우리를 새롭게하며 가장 행복한 자의 모습으로...또한 즐거움과 더불어
삶에 무한한 힘<에너지>을 제공하기에
오늘도 좌충우돌... 그사랑을 찾아 항해를 떠납니다.


****

<아름다운 날들>에서의 연수와 실장님의 아름다운 모습은 언제보아도 참 좋습니다.
지우씨와 병헌씨 모두 '베풀며 함께하는 풍성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님들의 사랑을 꼭...꼭....꼭.....찾으시길  바래봅니다.





댓글 '8'

멀리서

2004.06.21 08:32:20

언제나 가슴 떨리게 만드는 연수와 민철이....
항상 아름다운 날들만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요셉님 좋은글과 음악 ..항상..감사드립니다..

달맞이꽃

2004.06.21 09:37:42

너무 사랑했음에
힘겨워 하는 사람이기 보다
더 사랑했음에
가슴아파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지나간 날들을
그리워하는 사람이기보다는
남아 있는 날들에
설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
지금 이땅에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연인들이 있다면
한번쯤은 마음에 두어야 할 글이기에 ...
요셉님에 글을 읽다 보니 시 한귀절이 생각나
옮겨 보았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님들이 있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나댄 글인가요? ..후후~그건 그렇고
요셉...비가 많이 왔는데 비피해는 없는거지요 ?
그러지 않아도 힘들게 사는 농촌에 또 피해가 닥쳐서 마음이 아프네요
태풍에 인질에 아침 뉴스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ㅠㅠ
이라크에 인질이된 우리 근로자에 모습을 보고 마음을 진정하기
어렵네요 ...어떤일이든 목숨을 담보로 하는것은 죄악입니다
에고......한주에 시직인 월요일 첫날부터 태풍에 인질에 정말루
어수선하네요 ..그렇지만 윗분들게서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어요 .
100% 다 믿지는 못하지만 자연이 주는 피해는 어느정도 예방은 된다고 봐요 .
진자리에 계시는 우리님들이 있다면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맘 진정하고 오늘은 옷장정리나 해야겠어요 .
나프탈렌도 넣어야 하고 ..좀 안먹게.....후후~

스케치

2004.06.21 12:47:06

멋진 음악과 함께 순수한 연수의 모습과 어우러짐에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하는 플레쉬 ...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상합니다....

Xuexi

2004.06.21 18:32:44

Thank you for bringing back memories of Beautiful Days. Jiwoo-si did very well and has good chemistry with LBH in this show. Thank God, the PD did not make her die in this drama. Then why must he make her die in "Heaven" show?

Cheers ~~~~~

유포니

2004.06.21 20:18:00

요셉언니 그리고 여러분들,,, 오늘도 가슴에 품은 사랑들 잘 가꾸고 계시지요?
내 사랑을 위해 오늘 나는 어떤 말과 행동을 했었는지
다시 생각케 합니다.

코스

2004.06.21 23:15:13

요셉님의 글에는 언제나 특별함을 담은 지우사랑을 느끼곤 합니다..
그리곤...언제나...같은 댓글을 쓰게 되곤 하지요..
그만큼 님의 사랑과 열정이 변하지 않고 같은 향기를 준다는 뜻이겠지요.
넘...멋진 작품과...글들에 작은 감동을 느끼면서..즐김하고 갑니다.
우리들에게 행복을 준 만큼의 두배로 행복한 날을 보내세요..^^

nakamura chieko

2004.06.22 07:51:43

꿈꾸는요셉님
멋진 지우님의 모습을 감사합니다.
「Beautiful days」의 지우님과 이·볼혼님, 매우 좋아합니다...
꽃이 어울리는 둘이서.

아침부터 보았으므로, 행복한 하루가 됩니다...

Tan Li Li

2004.06.22 11:43:36

I love to hear this song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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