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벌써3년이 다되어가네요)

조회 수 3038 2004.11.19 17:44:20
이경희


♬: 겨울연가OST - My Memory (Piano & Violin Ver.)

댓글 '6'

지우이뽀

2004.11.19 18:45:23

경희님^^
지우씨 아무리 봐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눈이 선하며 해맑게 웃는 모습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아요.
깨끗하고 섬세한 모습들이 어찌 저리 사랑스러운지~~~
세월이 지나도 유진의 모습은 변색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시구요.
스타지우님들도 행복하시기를 ~~~^^

달맞이꽃

2004.11.19 18:45:32

내 평생 부모님 돌아가시고 형제들 여웠을때 빼곤
제일로 많이 울게 했던 겨울연가 ...
길을 걸을때도 차를 마실때도 어디서든 언제나 함께 했었지요
사람이 사람에게 이렇게 푹 빠질수 있는지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연가에 지우씨가 내게준 행복은 너무나 커서 이루 말할수가 없었지요 ..후후~
좋은 사람들과 나누는 정과 믿음과 행복과 우애가 행복에 연속이였습니다
그랬는데..... 세월이 약이라고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고 이제는 선영이와 정서에
푹 빠져 버리고 말았네요
경희님.....벌써 그렇게 됐군요
겨울하고 인연이 많은 지우씨...그녀로 인해 겨울은 언제나 우리들에겐
유난히도 얘깃거리가 많았던것 같아요 ..그쵸?
사랑합니다.....
그녀가 던진 이 한마디가 오늘따라 유난히 마음에 담아지네요 ^ㅎ

daisy

2004.11.19 18:59:45

겨울연가의 유진이는 저의 인생을 바꾸어놓고 말았습니다.
준상이와 민형씨도 사랑했지만....
세월이 흘러간 지금은 정서사랑, 선영이 사랑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유진이나 정서, 선영이인
우리 지우님을 안보면 정서불안이 되는것 같습니다.
스타지우에 매일 들어오는 이유도 그러해서랍니다.
여러님들이 올려주신 작품을 읽으면서
지금도 눈물을 흘립니다.
당신 나이가 몇인데요?
라고 물으신다면 대답할 말 없습니다.
그래서 죽을때 까지,주욱 사랑할거라고만
대답할겁니다.

보름달

2004.11.19 21:51:17

겨울연가...유진
저에게도 유진은 특별한 인물입니다.
겨울연가가 시작하고 매일 매일을 유진이와 함께 했으니까요.
천계하기 전까지 2년동안 거의 매일 비디오 녹화를 보거나 ost를 듣고 눈물흘리고 스타를 눈팅하면서 보냈지요.
천계의 정서도 물론 사랑하지만 저에게는 유진이가 아직도 좋습니다.
daisy님 저도 하루라도 스타지우에 못들어오면 정서불안이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많이 피곤해도 눈팅이라도 하고 잡니다.
우리 아이들이 "엄마 그렇게 최지우가 좋아" 라고 가끔 물어봅니다....ㅎㅎㅎ
사랑하는데 나이는 상관없는거 같아요.
자식을 사랑할때 처럼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경희님...기분 업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가나

2004.11.19 22:41:27

경희님 오는도 인사해요^^
유진이도 좋고 정서도 좋아요..다 지우씨이니깐요
늘 님이 있어 더 행복해요

2004.11.19 23:19:17

정말 결연에 미쳐서 한동안 휴우증을 앓았죠. 동생과 같이.....
오늘 결연 마지막회를 다시 보았습니다. 여전히 저의 눔엔 눈물이 고여있더군요.
그 시절이 참으로 그립네요.
항상 친구들이랑 결연 이야기로 꽃을 피웠죠.
지금도 제 인생의 최고의 드라마는 결연이랍니다.
지우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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