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셜리
어제 첫방송을 한 여름향기를 겨우..20분을 보고는..
겨울연가에서 유진..지우님을 알게해준 고마운 분의 작품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봤답니다.

역시나..윤감독님..배경이나..영상미는 여전히 아름답고 멋지드라구요.
보는 내내..영상미에 치중하시다 스토리를 놓치신건 아닌지 하는
노파심이 드는게...겨우 첫회를 본 소감입니다.

두 주인공들의 어울림속에서 많은 어색함과 어울림이 넘 약해보이고
손예진씨의 목소리에서도 영....필이 안와서 끝까지 보질 못했어요.
왠지..사랑을 알아나가는..
뒷부분으로 넘어갈수록 분위기 점점 우울해지는 스토리 전개가 슬픈이야기가 될꺼같아서..
조금은 짜증이 나기도 했답니다.

아직은 처음이닌까...좀 더 지켜봐야겠죠.
그래도 왠지...뭔가 부족함을 느끼게되서 무척  아쉬움이 들었답니다.
보는 내내 지우님은 언제나 작품을 들어갈려나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질 않더군요.

요즘 신문에서'노화청춘'의 김현주씨 기사를 볼때면 너무 속상합니다.
인기가 높을때 활동을 쭉...이어나갔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팬들이 지우님을 바라보고 있을때 많은 활발한 활동을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에 마음에서 힘이 다..빠져나가는 느낌입니다.

괜히...인기가 식어지는 불안감...왠지 넘 뒤로 쳐지는 느낌이 들어서...
이젠...오래지 않아 결혼을 하면 많은 활동을 못할텐데 말이예요.
지우님...지우님의 팬인..저..지금 바라보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좋은 소식 아니...님의 활동소식을 하루 빨리 들려주길 바라면서....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바라보던 눈팅팬이....
답답한 마음에 몇자 끄적거려 본 요즘 나의 마음이랍니다.



댓글 '6'

토토로

2003.07.08 22:41:41

더 나은 모습으로 우리곁에 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겠죠.오늘따라 지우씨가 그립습니다.저 역시도...

코스

2003.07.08 23:24:09

앤셜리님...저도 요즘 지우씨 연기가 무지 기다려진답니다.
아마도 많은 가족들이 님과 같은 마음을 느낄꺼예요.
더 발전된 모습으로 우리곁에 오겠다는 지우씨의 말을 되새겨볼랍니다.
그녀의 다음 작품을 모습을 그려보면서....*^^

초지일관

2003.07.09 01:00:42

동감..

정아^^

2003.07.09 10:34:08

저두여~
김현주씨 기사 나올때마다 좀 억울한 생각이 들긴하죠~ 울 지우언니가 더 나을텐데... 하면서요
그래도 지우언니가 좀더 좋은 작품으로 짠~ 하고 나올때까지 기다리렵니다... 응원하면서요~ ^^

★벼리★

2003.07.09 12:21:21

앤셜리님 저도요..노화청춘 기사 볼때마따 살짝살짝 짜증이나요..;;;
여름향기..걍 저는 영상이 예뻐서 보고 있는데..
정말 손예진 양에게서는 필이 안오더군요..-.- 그래서 혜원이 얼굴에 유진이 넣으면서..시청하고 있답니다..^^ 정말 드라마 뒤로 갈수록.. 그 가슴두근거림의 두사람 필이 승헌군과 예진양에게서도 느껴지겠죠..;;
ㅇ ㅏ- 연가가 보고 싶다..ㅋㅋ
지우언니도 보고싶다~!!! 울 지우언니에게 언넝 필오는 드라마가 오길..^^

달맞이꽃

2003.07.09 12:51:01

역시~~~
느낌은 모두 어쪌수가 없나봅니다 .
지도 여주인공이 통 ~승헌씨랑 매치가 안돼서리 ..
하지만 감독님에 필을 믿어 볼람니다 ..
대단한 분이시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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