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그녀가 부럽고 궁금해 졌어요. 그리고 지금은
당신의 팬인것이 자랑스러워요...



연일 쏟아져나오는 지우씨의 기사에 입을 다물 수 없음을 어쩌란 말입니까?
가슴만큼 머리는 잘 안돌고... 생각만큼 표현의 어휘는 부족하지만...
그러나 쏟아내지 않으면 내 마음에 병이 될 것 같기에...
오늘도 부족한 능력으로... 감히 그녀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

日열도 최지우열풍, NHK 다큐로 만난다....
             겨울연가, 일본서 인기폭발 350억 매출기대 (굿데이)  



많은이의 가슴을 흔들었던 "겨울연가" 이후 최고임을 자랑하던 그 상대배우를 최상급의 위치에 굳게 세우며
화려하지 않았기에 그녀의 잔잔함은 많은 이들의 마음에 그를 위한 하나의 발판으로 치부되버림으로
그녀는 그렇게 묻혀지는 것 같아 아쉬웠던 그 시간...
한편의 드라마 속에서 우린 그녀의 빛을 보았는데...
그녀의 큰 힘을 느낄 수 있었는데...
우리의 느낌을 다른이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잠 못들던 그 시간...

지우씨는 확정되지 않은 사실을 결코 누군가에게 발설하지 않는 신중한 사람이기에
지우씨의 큰 행보를 바라던 우리들에겐 참으로 안타까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지우씨... 스스로 자신을 자랑하지 않아도
세상이 그녀를 알아보기 시작했음을
우린 작년 가을에 촬영한 한중일 합작 드라마 <101번째 프로프즈>라는 결실로 보았고
회당 1800만원이란 개런티를 받음으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자신의 위상을 보여주었으며
중국에서 촬영하는 내내 그곳 팬들의 사랑이 얼만큼 컸었던 것은
이미 기사를 통해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국외에서의 흐름이 이러하건만
아직도 국내에선 "겨울연가"이후 그 드라마가 계속해서 사랑받는것이
오로지 상대배우의 인기때문이라고 치부하고 싶어하던 그 무수한 억지들을 뒤로하고

올 3월... 국내가 아닌 일본의 공영방송  NHK에서
지우씨를 집중 조명하는 90분짜리 다큐멘터리를 제작
하게 됨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특별히 에이미상 수상 경력을 지닌 NHK의 야마토 요시아키 PD(56)
88년 김지하 시인과 일본 작가 오에 겐자부로의 대담 방송을 연출하기 위해 내한했다가
안기부에 일시 구속된 이채로운 전력도 있는 사람으로
"'겨울연가’를 본 뒤 크게 감동받았다며 이 프로그램의 연출을 자청했다."고 하니
과히 일본내에서의 지우씨의 위상을 짐작하고도 남으리라 봅니다.

한국의 톱스타로서의 예의를 잃지 않으며 일본내에서의 지우씨의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유명 할리우드 스타 못지않은 극진한 대우를 약속한 NHK가
지우씨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니 이또한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더욱 우리를 기쁘게 하는것은...
NHK에서 특정 한국스타의 다큐멘터리를 장시간 내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입니다.

해프닝으로 끝난 일이었지만
최근 일본의 한 출판사에서 계약금 2억원에 ‘최지우 자서전’을 출간하고 싶다는 제의를 했고
'이 나이에 웬 자서전이냐’며 겸손하게 거절했다는 이야기를 접하며
지우씨의 또 한면을 보는 것 같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의 위상이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지킨다는 것이 어렵고 힘들수도 있건만
그녀는 결코 허욕으로 자신을 높이며 자랑하고 싶어하지 않기에  
사심없는 그 모습이 더욱 그녀를 아름답게 하는가 봅니다.

<스타지우기자...  꿈꾸는요셉>


댓글 '14'

†토끼지우†

2004.02.21 14:44:12

저의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해주신 요셉님~``
저두 지우라는 한 사람에서 헤어나오기가 힘들어요.
아마 평생을 허우적 거리고 있을껄요~ *^^*

코스

2004.02.21 14:53:07

그렇죠...정말..그랬었어요..
우리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나눌 이야기들이 넘 많아..그쵸..^^
잘난 스타 덕에 덩달아 팬들까지 잘난걸로 착각하는 이들...지금 돌아보면 참..우스운 일인데..
그땐 왜 그렇게 화가나서 밤잠을 못이루고 했는지 몰라....
우리들 나이에...10대들의 감성으로...숨길 수 없는 열정을 가진 우리들로 바꿔 놓은 스타 최지우...
요셉님...나두요..이젠 그녀의 팬인게 자랑스럽답니다..
자신이 걸어 온 길에 열리는 열매에 향기를 맡아가는 그녀의 움직임이 우리들을 더 들뜨고 열광하게 만들겠지요..지금처럼..
배우..최지우 그녀의 앞날이 평온함 속에 그 빛이 오래도록 빛이 나길 간절히..간절히....바랍니다.^^
요셉님...님의 사랑이 묻어 난 글이 날...숙연하게 만드네요..
당신...넘 이뽀..주말..님이 사랑하는 모든이와 함께 행복 시간을 보내세요.~.^

향기

2004.02.21 14:54:59

감사~~~
넘감사드립니다 요셉님께두 지우님께두.....
저두 요셉님처럼 그녀가 많이 자랑스럽습니다 ^^

daisy

2004.02.21 14:56:45

스타지우 꿈꾸는 요셉 기자님
이토록 지우님 이야기를 듣는것 만으로
나날이 윤택해집니다.
학창시절에도 못해본 열혈 팬이 되어서
가족과 주위 사람들로 부터
야유와 놀림을 받지만...
이제는 당당한 지우님 팬!

sunnyday

2004.02.21 15:18:29

어머머, 요셉님...
스타지우기자님...
어쩜 이렇게 기사를 잘쓰셨을까~~
제 맘을 그대로 옮겨 놓은거 같아요^^
일간***, 굿**, 스포츠**
이런 기사보다 훨씬 잘 쓰셨네요~!
월급도 못드리는데 요로코롬 잘 쓰셔도 되는건감요?

그림자

2004.02.21 15:43:37

꿈꾸는 요셉님ㅡㅡ
님의 글과 함께 어우러진 음악을 들으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습니다.
착하디 착한 그녀와 그녀를 사랑하는 님과 같은 팬들이 있어서 지우씨는 참 행복한 배우입니다.

지우 미쯔모

2004.02.21 16:52:41

요셉님
정말 글을 잘 쓰셨네요
이글을 읽으면서 지우님을 다시한번 생각 하게 되었어요
다시 지우님을 생각해봐도 지우님은 정말 착하고 흠잡을때가 없는것 같아요

달맞이꽃

2004.02.21 19:04:45

이글을 쓰고 하안참을 울었다는 꿈쟁이 요셉 ..
그 무엇을 얘기 하려 했는지 우리는 다 알고 있답니다 .특별한 사람을 인연으로 맺어진 우리였기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가슴 아파 했나요 .그죠?
요즘 지우님이 예날을 모두 잊어 버리게 만들어 주었어요 .
언제나 늘 그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지우씨가 자랑스럽고 흐뭇합니다 .
인내는 그렇게 썻는데 열매는 이렇게 달군요 .
지우씨 ...정말 자랑스런 대한에 딸이예요 .
꿈쟁이 요셉 ...홍!홍!
더 쓸수가 없네 ..넘 감격스러워서~~~~힝!!
사랑해 ..꿈쟁이 ..오늘도 좋은꿈~~~~~^0^

유포니

2004.02.21 19:22:13

뿌듯하고 즐거운 나날들입니다. 고런 맘 제대로 표현이 안 돼 답답한 저 같은 이는 언니 글이 기쁨과
위안이 되거든요.
최근화보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위 플래시에서 본
작은사랑실천때 지우님 모습은 그 마음까지 느낄 수 있어서 더 아름다웠지요.

로미

2004.02.21 19:42:37

오늘 요셉님의 글을 보면서 감동 먹었습니다^^*
아름다운 배우 최지우!
자랑스럽습니다!
나서지 않고 잘난 척 않고 늘 한결 같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했기에 더욱 빛나리라 생각됩니다.
사랑합니다!
최지우라는 배우님과 최지우라는 배우를
변함없이 아껴주고 사랑해주신 열분들 모두를...

해피지우

2004.02.21 20:34:29

어쩜 연예인은 화면에서 말잘하면 더 많은 cf로 돈을 벌겠지만 진실은 언제나 통하게되어있고 비록 그것이 더디고 힘들지라도 빛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우씨는 말이 아닌 연기로 그리고 겸손함으로 더 큰 빛을 내고 있는것 같아 너무 행복하군요

유리우스

2004.02.21 23:03:34

저도 눈물이 핑돕니다,잔잔함에 묻힐가봐 애를 태웟는데 이웃나라에서 그진가를 알아주는 같아 뿌듯합니다, 요셉님 잘 읽었어요,^^

지우팬

2004.02.22 00:23:00

님의 글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연가뒤에 얼마나 속상했던지..그러나 해피지우님처럼 저도 진실은 통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사이 들려오는 지우님이 소식 하나 하나에 얼마나 기쁜지..그의 팬이 된것이 자랑스러운지..^^
다만 그녀가 늘 건강하길..그래서 오랜세월 ..우리와 함께.. 우리 옆에.. 머물러 주기를 기도합니다..
요셉님..글과 플레쉬 넘 잘 보고 갑니다..^^**

Jennifer O

2004.02.22 00:27:49

The cute, cute, sweetie & natural Jiwoo...ready for the Japan trip ? Bless our angel with lots of luck, success, fame, health, love, peace,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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