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5.07.22 14:35

날씨 한번 끝내줍니다
현관문을 연 순간 용광로에서 내뿜는 열기 같아서리 마트 가려다
도로 들어 왔네요 ..정말 살인적인 더위....대구가 제일 덥다고 아침 뉴스에
그러던데 괜찮은교?
에어콘도 하루종일 트니까 별로 시원한걸 못 느끼겠고 참말로 죽겠어욤
머리만 아프고 애꿎은 선풍기만 이리저리 ..에고~~
게시판이 너무 조용하네요 ..우리님들 다 피서 가셨나 ㅎ
장마가 끝나서 너도 나도 피서 계획을 잡는데 경희님은 아이들이 어리니
하루 이틀쯤은 짬을 내야 할것 같은데 어디로 가세요?
저도 아이들이 어렸을적엔 의무감으로 어디든지 갔다오고 했는데
아이들이 다 크니까 그런 걱정은 덜게 됩니다
즈들끼리 알아서 잘 가네요 ..나이가 먹으니 집보다 더 좋은 피서는 없습디다
한번 움직이면 준비 할것도 신경쓸것도 많고..길에서 고생 차에서 고생 사람들에 치여
고생 ..저 참 까탈스럽지요?ㅎㅎ
에궁~~음악 좋궁~이쁜 사람 보니 마음 행복하궁~!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가네요 ..냉커피를 곱배기로 타 먹응께 더위가 좀 가시네요
경희님도 그리 해보슈... 신랑도 한잔 타 드리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