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이이야기-20020303▒▒

조회 수 3097 2002.03.03 21:18:02
송준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교회에 다녀 왔다.

그리고 집에 와서 내일 학교갈 준비를 하면서 티비를 켰는데 바로 겨울 연가 재방송이 시작했다.

너무너무 반가워서 몰려오는 졸음을 떨쳐 버리고 눈에 불을 키고 겨울 연가를 시청했다~!

다시봐도 새로운 느낌이 들고 너무나도 좋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이제 얼마 안 남았네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슬펐당... ㅠ,ㅜ 앞으로 무슨 낙으로 살지 -,ㅡ;; 하는 생각도 들었다 ㅋㅋ

그렇게 두시간 연잘아 재방송을 다 본후에는 밀려오는 잠에 빠져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쇼파위에서

드르렁~! ~○~ 꾸벅 꾸벅 졸다가 잠이 들고 말았다. 티비도 안 끄고... 한 한시간쯤 자다가 쇼 파워

비디오 소리가 나서 깼는데 겨울연가 NG 퍼레이드를 방송했다 또 다시 눈 비비고 일어나 겨울

연가를 시청했다. 너무 재미 있었다~! 용준이형 코고는 소리랑 지우 누님 연기도... 딸꾹질...ㅋㅋ

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는데 왠지 지우누나가 보고 싶다눈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빨리 정모가

결정되기를 바라며 속으로 기도를 했다~! 정말 내 소원데로 빨리 정모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제눈 학원 갈 준비 해놓구 목욕 하구... 때 밀어야됨~! 지우 누나처럼 깨끗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

ㅋ1득ㅋ1득 ☞^-^☜ 앙...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겨울연가 보기 우ㅣ해서... 하지만 나는

비디오로 녹화해서 봐야된다 바로바로 나쁜넘의 학원 떄문에... 흑흑 집에오면 10시 45분 겨울연가가

끝나기 바로 직전에 온닷~! 내일은 학원 버스 기사 아저씨를 꼬셔서 우리집 앞까지 버스로 대려다

달라구 해야 겠다~§ 내일은 학교 첫 수업날이다. 사람은 첫 이미지가 중요 하다구 하니까. 잘해야

겠다~! 앙... 빨리 공부 마저하구 씻고 자야 겠당~! 오늘 하루도 벌써 이렇게 다 되어간닷...


댓글 '3'

sunny지우

2002.03.03 21:42:37

준아 ! 준이가 지우 누나 많이 좋아하는 것이 느껴지는구나.... 학교 수업시간에도 지우누나 생각하면 않되겠지? 준이 말대로 첫날을 잘 시작해야 하니까 꿈나라로 일찍....

세실

2002.03.03 21:50:17

호호 준이 하루가 나와 같네^^ 학교에선, 학원에선 지우누나 생각말고 공부만 열심히하기~~

세실

2002.03.03 21:50:41

호호 준이 하루가 나와 비슷하네^^ 학교에선, 학원에선 지우누나 생각말고 공부만 열심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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