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특집 3자토론

조회 수 3049 2004.05.29 22:58:53
지우사랑이
원문 출처: http://www.k-plaza.com (최지우 게시판에서)



朝日新聞 (2004/05/21) -> 朝日新聞(全?紙)を通して日本全?に?信している。
아사히신문 ( 2004/05/21) -> 아사히신문(전국지)을 통하여 일본전국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전국지 우리로 치면 조선일보 정도되는 신문)

[あの朝日新聞が1ペ?ジ全部使って、冬のソナタを三者三論ということで特集しております]
이 아사히신문이 한페이지전부를 할애해서 겨울연가를 삼자토론 형식의 특집을 싣고 있습니다.  <- 대단하네,,사람이 죽어도 신문에 나올까 말까인데..

出演者は、田中美里(ユジンの?優)
     杉田成道(フジテレビ?エグゼクティブ?ディレクタ?)
     小倉紀?(ハングル講座講師)


출연자는 다나카 미사토 (유진역의 성우 <- 유명 탈렌트 겸 영화배우 최지우 목소리 단골 )
             스기다 시게미찌( 영화와 드라마감독으로 특히 유명한 드라마를 많이 만든 감독  )
             오구라 키조우 (한글 강사 <- 겨울연가덕에 뜸 )




杉田 成道氏(すぎた しげみち)
스기다 시게미찌
[杉田氏は、映?やドラマの監督でもあり、特に「北の?から」という日本の?史に?るドラマの監督です。 ]
스기다 시게미찌씨는 영화와 드라마감독이고 특히 [북국으로]라고 하는 일본의 역사에 길이 남을 드라마의 감독...<- 꽤 유명한 감독


初?の甘酸っぱくピュアな?持ちが
첫사랑의 새콤달콤한 순수한 기분이
雪の景色とともに描かれ、どこか?かしい。
눈의 배경과 함께 묘사되어 어딘가 아련하다
「なるほど、これは40代50代の女性に受けるのはよくわかる。」
과연, 겨울소나타가 40대 50대의 여성에게 받아들여지는것도 잘 이해가 된다.
このドラマを初めて見たとき、こう納得してしまった
이 드라마을 처음봤을때, 납득이 되었다.

ヒロインに次?と困難が降りかかるお決まりの
여주인공(유진)에게 차례로 곤란이 생기는 상투적인
パタ?ンはやや深みに欠け、物足りなかったのでは
패턴은 약간 깊이가 결여되고 어딘가 부족한건
あるが?????
아닌지....

このドラマが日本で受け入れられた理由は
이 드라마가 일본에서 받아들여진 이유를
いくつか考えられる。
몇가지 생각하게 되었다.
ファンの中心である女性たちが?春時代を過ごした頃
팬의 중심에 있는 여성들이 청춘시대를 보냈을때는
山口○??三浦○和主演の「赤いシリ?ズ」に
山口○??三浦○和주연의 [아카이시리즈]로
代表される純愛ドラマが全盛だった。
대표되는 순애드라마가 전성기였다.
いくつになっても?愛に?する情熱は消えるわけではない。
몇살이 되어도 연애에 대한 정열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だが今の若者向けのドラマを見ても登場人物に
그렇지만 지금의 젊은층의 드라마는 봐도 등장인물에
自分を置き換えることはできないし
자신을 감정이입할수는 없고
どこか疎外感もあったのだろう。
어딘가 소외감도 있었을것이다.

冬ソナは、今の日本のテレビドラマでは見られなくなった純愛スト?リ?なので、
겨울연가는, 지금 일본 테레비드라마에서는 볼수없는 순애스토리이기때문에,
安心して深く熱くはまることができた?がする。
안심하고 깊고 뜨겁게 빠질수 있는 기분이 드는것이다.

韓?のロケ地をめぐるツア?に?加する
한국의 로케지역을 찾는 투어에 참가하고
この世代の女性が?えているのもうなずける。
이 세대의 여성이 증가하는것도 납득이 된다.

高校時代の初?の場面から描かれるドラマの
고교시대의 첫사랑의 장면부터 묘사되는 드라마의
仕立ては巧妙だ。
준비(구성)는 교묘하다.

この時代は、女の子が同級生の男の子を
이 시대는 여자가 동급생의 남자를
「○○君」と呼ぶなど、男女が近しい?係にある。
○○君 이라고 부르는 등 남녀가 가까운 관계였다.


視?者にもそれぞれの淡い?春の思い出が
시청자에게도 각자 담담한 청춘의 생각이
オ?バ?ラップする。
오버랩(겹침)된다.

そして、初?相手の突然の死。
그리고 첫사랑상대의 갑작스런 죽음
主人公ユジンには?烈な思いが心の中に
주인공 유진에게는 강렬한 생각이 마음속에
しまい?まれる。
확 들어가 버린다.

高校時代の二人の映像を何度も繰り返すことで、
고교시대의 두사람의 영상을 몇번이라도 반복함으로해서
純愛を引き立たせている。
순애를 두드러지게 하고 있다...

ミニョン役のペ?ヨンジュンが
민형역의 배용준이
「ヨンさま」と呼ばれて大人?だが、
용사마라고 불리며 대인기지만

ぼくはユジン役のチェ?ジウの演技力に驚いた。
나는 유진역의 최지우의 연기력에 놀랬다.
?楚で、初?しさ、すがすがしさを言葉ではなく、
청초하고 참신하고 상쾌함을 말이아닌
表情や振る舞いで表現している。
표정과 몸짓으로 표현하고 있다.

日本の同世代の俳優より基本がしっかりと
일본의 같은세대의 배우보다 기본이 견고하다고
できていて、確?にうまい。
할수 있고, 확실히 우수하다.

詩的なセリフも?所にちりばめられていて?果的だ。
시적인 대사도 적재적소에 아로새겨 효과적이다.

日本のドラマも?究されているようだ。
일본의 드라마도 연구되고 있는듯하다.
主役の二人が?いた足跡が雪面に点?と?くシ?ン
주역 두사람이 걷는 발자국이 눈 표면에 점점이 계속되는 장면
など、「あっ、これって『北の?から』だ」と
어찌, [앗, 이것은 [북극으로부터]다..]라고
思った場面がいくつもあった。
생각되는 장면이 몇개있다.

映像にクリアでピュアなイメ?ジを表現しようと
영상에 투명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표현하기위해서
逆光や斜光狙いのアングルを多用し
역광과 사선광을 겨냥한 카메라앵글을 많이 사용하고
柔らかいタッチにしているのが成功している。
부드러운 터치를 하고 있는것이 성공하고 있다.

一方で、最近の日本でのドラマ作りに目を移すと
한편으로 최근 일본의 드라마제작에 눈을 돌리면
多くが「?れるかどうか」というプロデュ?サ?の
많은것이 [판매가 어떨까] 라고 하는 프로듀서의
視点から商業ベ?スで作られている。
관점으로부터 상업적인 잣대를 깔고 제작되고 있다.
視?率をとれる同じ役者を複?のテレビ局が
시청률을 얻으려 동일한 배우를 복수의 테레비방송국이
取り合って使い回すので新鮮味にも欠ける。
섭외하여 반복사용하여 신선미가 결여되었다.
台本もこうした役者向けに作られることだってある。
대본도 이런 배우를 향해 만들어지고 있다.

韓?の場合、「初めに企?ありき」で
한국의 경우 [최초에 기획이 있고 ]
いい役者といい台本を使うディレクタ?的な
좋은 탈렌트와 좋은 대본을 사용하며 감독의
?想が先に立っている。
발상을 우선시하고 있다.
だからドラマに力があるのだろう。
때문에 드라마에 힘이 있는듯하다..

確かにひたむきさ、純?さがもう一度
확실히 일편단심이라던지 순수함이 다시 한번
求められている時代ではある。
요구되어지는 시대다.

ただ「冬ソナ日本版」を作っても日本の視?者に
다만 [겨울연가 일본판]을 만들어도 일본의 시청자에게
受け入れられるかどうかは疑問だ。
받아드여질지는 의문이다.
?持ちがストレ?トなだけではだめ。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안되고
もっと性を介在させないと表現はできないだろうし
또 성을 포함하지 않고 표현할수 없을 것이고
純愛のリアリティ?を追求しようと、かせを設け、
순애의 현실감을 추구하려고 인위적인 형식을 만들고
心のひだをより細かく描こうとして、結局、
마음속을 보다 세밀하게 묘사하려다 결국
冬ソナとは別物の屈折した作品になって
겨울연가와는 다른 굴절된 작품이 되어
しまうような?がする。
버릴것 같은 기분이 든다.

日本のドラマは、袋小路に
일본의 드라마는 막다른골목길에
入ってしまった感がある。
들어가 버린 느낌이다.

韓?ドラマは日本とは違った方向で花が開いてきた。
한국드라마는 일본과는 다른방향에서 꽃을 피워 왔다.
近くて遠い?だった韓?との距離が
가깝고도 먼나라인 한국과의 거리가
映像という共有言語で縮まることは大?迎だ。
영상이라고 하는 공유언어로 가까워지고 있는 것은 대환영이다.







田中 美里氏 ( たなか みさと )
다나까 미사토
[ ユジンの?優 ]
유진의 목소리

「冬ソナ」は私にとって初めて見た韓?ドラマ。
겨울연가는 나에게 있어서 처음본 한국드라마였다.
吹き替えも初挑?だった。
더빙도 처음 도전이었다.
最初の印象は
최초의 인상은
「表情が大げさで演技がくさい」
표정이 과장되고 연기가 촌스럽다
「一昔前の日本のドラマもたい」。
그 예전 일본의 드라마인듯 싶었다.

事故や病?といった試練がこれでもかこれでもか、
사고와 병이라고 하는 시련이 이것에도 이것에도인가
と降りかかるベタな展開に、吹き替えの仲間たちと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전개에 더빙 성우들과
「あり得ないよね」とツッコミながら見ていた。
[있을수 없다...]라고 하면서 보고 있었다.

でも??が進むにつれ、ドラマの?容や韓?のことで
그렇지만 수록이 진행되면서 드라마의 내용과 한국에 대해
盛り上がるようになった。
관심이 높아져갔다.


「冬ソナ」が私たちの心をとらえたからだ。
[겨울연가]가 우리들의 마을을 사로잡았기때문이다.

?回??を終えると、次の台本と??テ?プを
매회수록을 끝내면 다음의 대본과 녹화테잎을
もらうが、いつの間にか「次はどうなるのかな」と
받고, 어느새인가 [다음은 어떻게 되는것인가]라고
待ち遠しくなった。
기다리게 되었다.
知らず知らずのうちにハマっていた。
부지불식간에 빠져버렸다.
何がそれほど私たちの心をとらえたのだろうか。
무엇이 이정도로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ドラマチックなシ?ンをてんこ盛りで見せられると、
드라마틱한 장면을 자꾸 보게 되면
現?味を感じなくなってしまいかねない。
현실감이 없어지는것이 아닌가

でも誰でもが、たくさんあるエピソ?ドの
하지만 누구라도 많은 에피소드속의
一つぐらいは、自分が??した淡い
하나정도는 자신이 경험한 담담한
思い出と重なったはず。
생각과 중복이 될것이다.

彼氏と二人の時に、後で「何であんな恥ずかしいこと言っちゃったの」と思うようなセリフを
연인과 둘만의 시간에 후일에 [무슨 저런 부끄러운 말을 했어]라고 생각되는 대사를
口にしたことがあるように。
입으로 한적이 있을것이므로..

自分の大切な思い出が、
자신의 중요한 추억이
ドラマの一シ?ンと重なることで、
드라마의 장면과 중복되는것
視?者の間に共感が?がったのだろう。
시청자사이에 공감이 넓혀지는 것일것이다.

登場人物はみんな一途。
등장인물은 모두 단지
ユジンに意地?する同級生チェリンの行動さえも
유진에게 못되게구는 동급생 채린의 행동조차도
「チュンサンを好きだからこそ」と思えば、
[준상을 좋아하기때문이다]라고 생각한다면
憎めないし嫌いになれない。
미워하거나 싫어하지않게 된다.
人間らしさという点では、逆にリアルな存在だ。
인간다움이라는 점에서는, 역으로 현실감있는 존재다.

映像も一枚の??のように美しい。
영상도 한장의 회화(그림)같이 아름답다.
雪が舞う夜のゲレンデで?を上げて泣くユジン、
눈이 내리는 밤의 게린지에서 소리를 내서 우는 유진,
水面がきらきらと光る湖畔にたたずむ
수면이 반짝반짝 빛나는 호수에 잠시 멈춰선
ユジンとチュンサンの後ろ姿。
유진과 준상의 뒷모습

風景と人物が一?化し、
풍경과 인물이 일체화되고
視?者は自分の思い出のように心に?き付ける。
시청자는 자신의 추억과 같이 마음에 강한 인상을 받는다.

詩的なセリフも心を打つ。
시적인 대사도 마음을 흔든다.

ユジンがミニョンに告げた別れの言葉、
유진이 민형에게 고백하는 이별의 말.

「ごめんなさいなんて言いませんから。ミニョンさんは私の一番大切なものを持っていったから。私の心を持っていったから」は心にしみた。
[미안하다는 말 말하지 않을래요.. 민형씨는 나의 가장 중요한 것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내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 는 마음에 스며든다.

美しい言葉は初めはくさいと感じても、繰り返し話す
아름다운 말은 처음에는 촌스럽다고 느꼈지만 반복해서 말하자
うちに、恥ずかしがらずに、自然に口に出るようになった。
그 사이에 부끄럽지않게 되고 자연히 입에서 나오게 되었다.

韓?の役者は表現が豊かで感情の起伏も激しい。
한국의 배우는 표현이 풍부하고 감정의 기복이 격하다(심하다)
台本を?んでこの場面は控えめに表現したほうが
대본을 읽고 이 장면은 소극적으로 표현하는 쪽이
いいと思って??テ?プをチェックしてみると
좋다고 생각하고 녹화테잎을 체크해서 보면
ユジンが大泣きしていたりしていて驚いた。
유진이 대성통곡을 하고 있는것을 보고 놀랬다.

その表現を初めはまねてみたが、
그 표현을 처음에는 흉내내 보았지만
あえて「日本人だったらどう表現するだろう」と
구태여, [일본인이었다면 어떻게 표현할까]라고
思い直し、自分の役としてとらえて吹き替えた。
다시 생각하고 자신의 역할로 다시 더빙했다.
だから、ユジンの?持ちを違和感なく
때문에  유진의 기분을 위화감없이
?えることができたのかな、と思っている。
전달할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다.

日本のドラマの場合、「もっと淡?と」「?持ちは?に秘めて」とナチュラルな演技を求められることが多い。
일본의 드라마의 경우 [좀더 담담하게] [감정은 가슴속에 묻혀두고] 라고 하는것이 자연스런 연기를 요구하는 것이 많다.
だが、「冬ソナ」に接したことで、
하지만 [겨울연가]에 접하고서.
「ナチュラルな表現はオシャレでかっこいいかも知れないが、ふわっと流されて大事なことも訴えない」
[일본식의 자연스런 표현은 모양이 나고 근사할지는 모르지만, 가볍게 흘러 중요한것에도 호소되지 않는다.]
と考えるようになった。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日本のドラマのうそっぽい自然さ、
일본의 드라마의 거짓말다운 자연스러움,
自然に見せようとする違和感を今は逆に感じている。
자연스럽게 보이려고 하는 위화감을 지금은 역으로 느끼고 있다.

役者として「冬ソナ」との出?いは大きかった。
배우로서 [겨울연가]와의 만남은 대단했다.
役者に?っても、これまで以上にセリフの
배우로 돌아가서도 지금까지이상으로 대사의
一つひとつを大切に、どんな?持ちの?化が
하나하나를 중요시하고 어떠한 감정의 변화가
?められているかを確かめながら口にするようになった。
들어가있을까를 확실히 해가면서 말하게 되었다.


日韓共催のサッカ?W杯でもなかなか距離が
한일공동개최의 월드컵에서도 꽤 거리가
縮まらなかった??が、
줄어들지 않았던 양국이
一つのドラマでぐっと近づいたというのはすごいこと
하나의 드라마로 훨씬 가까워쪗다고 하는것은 멋진일이다.


そんな「冬ソナ」に携わることができたのは
이런 [겨울연가]에 관계(종사)할수 있었던것은
幸運だった。
행운이었다.








小倉 紀?氏 (おぐら きぞう)
오구라 키조우
[ (??)東大?文?科卒
ソウル大大?院哲?科博士課程?位取得
02年からN○Kテレビ「ハングル講座」講師
現在 東海大?助?授 (韓?哲?)]

日本の女性が、韓?人男性にこれほど熱狂したのは、
일본의 여성이 한국인남성에게 이정도로 열광하는것은
史上初めてのことだろう。
사상초유의 일일것이다.
韓?が憧れの?象になったのも、
한국이 동경의 대상이 된것도.
日本の?家黎明期、朝鮮通信使を?迎した江?時代に
일본의 국가여명기, 조선통신사를 환영했던 에도시대에
次いで、3回目ではないか。
다음으로 3번째가 아닐까?

ドラマがヒットしたのは、
드라마가 히트했던것은
純?さ、誠?さ、一途さなど、
순수함, 성실함, 일편단심 등,
今の日本のドラマにはないような人間像が
지금 일본 드라마에는 없는 인간상이
鮮やかに描かれているからだ。
신선하게 묘사되어있기때문이다.

しかも映像美と、きれいな音?で新しい世界が
게다가 영상미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새로운 세계가
創造されている。
창조되어있는것이다.

言葉のインパクトも大きい。
언어의 영향(임팩트)도 컸다.
詩的なセリフに感動して、韓?語でも聞いた人が、
시적인 대사에 감동해서 한국어로도 들은사람이
きれいな響きに魅了されて、言葉を勉?する人が
아름다운 음향에 매료되어 언어를 공부하는 사람이
?えている。
증가하고 있다.
吹き替えがきっかけになって外?語を?ぼうとする
더빙이 계기가 되어 외국어를 배우려고 한다.
エネルギ?は、敬服に値しよう。
열의는 감복할 정도다.

「冬ソナ」のキ?ワ?ドは
[겨울연가]의 키워드는
北極星(ポラリス)だ。「不動の存在」である。
북극성(폴라리스)이다. [부동의 존재]이다.
セリフにもあるし、コンセプトにもなっている。
대사에도 있지만, 컨셉이라고도 할수 있다.

チュンサンが夜空を見上げながら、
준상이 밤하늘을 올려보면서
ユジンにこう言う。
유진에게 이렇게 말한다.

「ポラリスだけは絶?に動かない。いつでも北の空に輝いている。だから、道に迷ったら、まずポラリスを探すんだ」
[북극성은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항상 북쪽 하늘에서 빛나고 있어, 때문에 길을 잃는다면 우선 북극성를 찾아]

チュンサンが自分のことをポラリスと見なすよう、
준상이 자신을 북극성이라고 보도록
求めた言葉であり、北極星に?する憧れと、
요구된 언어이고 북극성에 대한 동경과
至高の信?も示されている。
지고의 신뢰도 나타내고 있다.
儒?的とも言っていい前近代(プレモダン)の
유교적이라고 말해도 좋고  전근대(프리모던)의
世界?が浮かぶ。
세계관을 떠올리게 된다.

ポラリスは?わらぬ愛の象?でもある。
북극성은 변하는 않는 사랑의 상징이다.

「論語」にも
[논어]에도
「政治を?す(なす)ものの要諦は道?だ。道?で政治をすれば、北極星が動かないでも、周りの星が?うのと同じである」とある。
[정치를 행함에 있어 요체는 도덕이다. 도덕으로 정치를 한다면 북극성이 움직이지 않아도 주변의 별이 따라오는 것과 동일하다]고 되어있다.

?近代(ポストモダン)の自由な時代とは異なり
탈근대(포스트모던)의 자유의 시대와 달리
秩序を重視する思想が、色濃く投影されている。
질서를 중시하는 사상이 진하게 투영되고 있다.

韓?ドラマは儒?の影響が?く
한국드라마는 유교의 영향이 강하고
?家や家族など共同?に基盤を持つ個人が
국가와 가족등 공동체에 기반을 가진 개인이
描かれているのが特?だ。
묘사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一方の日本は、トレンディ?ドラマ以降、
반면 일본은 트렌디드라마이래
最初から自由が?えられた個人を中心に描かれる。
최초부터 자유가 주어져 개인을 중심으로 묘사되고 있다.
家族や?家は、あまり意識されない。
가족과 국가는 그다지 의식되지 않는다.

日本は過去二十?年、北極星がない社?だった。
일본은 과거 이십년, 북극성이 없었던 사회였다.
すべてのものが自由に動き、中心がなかった。
모든것이 자유롭게 움직이고 중심이 없었다.
みんなが自由に浮遊し、?力者や親の?威に
모두가 자유롭게 행동하고 권력자와 부모의 권위에
?う必要もない。
순종할 필요가 없다.

その結果、?としてのまとまりがなくなって
그결과 국가로서의 통합이 없이
共同?も崩?してきた、という不安が出てきた。
공동체도 붕괴되어 왔다고 하는 불안이 나왔다.

信じられる存在、見つめていれば道に迷わない存在が
신뢰할수있는 존재 응시하고 있으면 길을 잃지 않는 존재가
必要だと思われ始めたのではないか。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한것은 아닌가?

「冬ソナ」にはまった日本の女性は、
[겨울연가]에 빠진 일본의 여성은
最近のドラマに感情移入できなかった。
최근의 드라마에 감정이입은 할수 없었다.
現?味が感じられなかったからだ。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았기때문이다.

結婚生活で、しゅうとめや介護の問題を抱えているが
결혼생활로, 시어머니와 병간호 문제를 포함하고 있어
故に、家族の問題が?たり前に出てくる韓?ドラマに
따라서 가족의 문제가  전면에 나오는 한국드라마에
より共感を?えたのだろう。
보다 공감을 했을것이다.

韓?ドラマは、共同?の中で、貧しさなどから
한국드라마는 공동체속의 가난함때문에
挫折や悲哀を味わいながら、誠?に努力して
좌절과 비애를 맛보면서 성실하게 노력해서
上昇していく「おしん」型と
상승해가는 [오싱]형과
ドラマチックで美しい「少女漫?」が合?した
드라마틱하고 아름다운 [소녀만화]가 합쳐진
構造でできている。
구조로 되어있다.

ひと昔前の韓?では、「おしん」型に血や出自、
얼마전 한국에는 [오싱형]에 피와출자,
金?をめぐる?い、他人をけ落としてでも
돈을 둘러싼 싸움, 타인을 떨어뜨려서라도
出世する話などを絡ませたドラマばかりだった。
출세하는 이야기등을 얽은 드라마뿐이었다.
もがきながら上昇していく人間だから醜く描かれもする。
발버둥 치면서 상승 해 나가는 인간이니까 추악하게 그려지기도 한다


ただ日本の影響もあると思われるが
다소 일본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冬ソナ」は、それを希薄化させ、
[겨울연가]는 그것을 희박화시켜
ひたすら美しい映像で「少女漫?」の世界に
오로지 아름다운 영상으로 [소녀만화]의 세계에
かなり傾斜させている。
꽤 마음을 기울이게 하고 있다.

韓?ドラマとしては、かなり異質だが、
한국드라마로서는 꽤나 이질적이지만
北極星への?愁がひそかに募っていた
북극성에의 향수가 어느새 점점 심해지고 있다.
日本社?の「夜空」には、
일본사회의 [밤하늘]에는,
彗星のようにきらめいたようだ。
혜성과 같이 반짝이는 존재 같다.



댓글 '2'

달맞이꽃

2004.05.30 07:44:24

연가에 향수가 짙어짐을 느낄수 있네요 .
연가에 향수가 오래도록 남아 있어서 한국을 기억하고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우사랑이님 ...옮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

rosa

2004.05.31 01:31:10

일본의 유명한 감독인 '스기다 시게미치`씨의 말씀중...
용사마라고 불리며 대 인기지만~~
유진역의 최지우의 연기력에 놀랬다,
청초하고 참신하고 상쾌함을 말이아닌
표정과 몸짓으로 표현하고 있다
일본의 같은세대의 배우보다 기본이 견고하다고 할수있고
확실히 우수하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너무 좋네요^^
지우사랑님,
지우님과 관련된 글을 이렇게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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