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3005 2004.10.31 10:03:25
비비안리


번역기를 사용한 글입니다..조금 어색한 부분은 이해해주세요.

チェ・ジウ「勇気と希望取り戻して」新潟に義援金 ★  

최·지우 「용기와 희망 되찾으며」니이가타에 의연금
[SANSPO.COM 펌]


31日閉幕の「第17回東京国際映画祭」(東京・六本木ヒルズ)にはイ・ビョンホン(34)、チェ・ジウ(29)ら各国スターが続々と登場した。〔写真右:あでやかな衣装と笑顔で共演のイ・ビョンホン=右=と舞台あいさつしたチェ・ジウ=東京・六本木=撮影・浅野直哉。同下:舞台あいさつでのこの晴れやかな笑顔から一転、緊急会見では地味な黒のコートをはおり、涙ぐみながら新潟県中越地震の被災者に義援金を送ることを発表した=東京

<31일 폐막의 「 제17회 토쿄 국제 영화제」(토쿄·록뽄기 히르즈)에는 이·볼혼(34), 최·지우(29)들 각국 스타가 잇달아 등장했다. 〔사진오른쪽:요염한 의상과 웃는 얼굴로 공연의 이·볼혼=오른쪽=와 무대 인사한 최·지우=토쿄·록뽄기=촬영·아사노 나오야. 동하:무대 인사에서의 이 밝은 웃는 얼굴로부터 일전, 긴급 회견에서는 수수한 흑의 코트를은 내려 눈물지으면서 니가타현 나카고에 지진의 재해자에게 의연금을 보내는 것을 발표한=토쿄


映画祭の特別招待作品「誰にでも秘密がある」(11月27日公開)の舞台あいさつを共演のイ・ビョンホンとすませた後、ジウが単独で緊急会見を行い、新潟県中越地震の被災者に1万ドル(約105万円)の義援金を送ることを発表した。

 沈痛な表情で現れたジウは、「日本の皆さんはわたしに関心を向け、多くの愛情を注いで下さっている。その気持ちに少しでも応えたい。被災者の方々に早く勇気と希望を取り戻していただきたい」と目に涙をためて語った。

 韓国でも同地震のニュースが報じられており、ジウは来日前から寄付を決意。国外に持ち出せる限度額の1万ドルを現金で用意し、来日した27日に映画の配給元の東芝エンタテインメント関係者に託した。義援金は同社が保管し、受け付ける機関を調べているといい、ジウの願いを乗せて近く送金する。


영화제의 특별 초대 작품 「누구라도 비밀이 있다」(11월 27일 공개)의 무대 인사를 공연의 이·볼혼과 끝낸 후, 지우가 단독으로 긴급 회견을 해, 니가타현 나카고에 지진의 재해자에게 1만 달러( 약 105만엔)의 의연금을 보내는 것을 발표했다.  

 침통한 표정으로 나타난 지우는, 「일본의 여러분은 나에게 관심을 향해 많은 애정을 따라 주시고 있다. 그 기분에 조금이라도 응하고 싶다. 재해자의 분들에게 빨리 용기와 희망을 되찾아 주셨으면 하다」라고 눈에 눈물을 고여 말했다.

 한국에서도 도우지진의 뉴스가 보도되고 있어 지우는 일본 방문 전부터 기부를 결의. 국외에 꺼낼 수 있는 한도액의 1만 달러를 현금으로 준비해, 일본 방문한 27일에 영화의 배급 원래의 토시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를 빙자했다. 의연금은 동사가 보관해, 받아들이는 기관을 조사하고 있으면(자) 좋다, 지우의 소원을 실어 근처 송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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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성금 1만달러` 사연 화제★  

[헤럴드 프리미엄 2004-10-31 09:47]


아낌없이 모든 것을 준 배우!`

한류스타 최지우가 일본 언론으로부터 또 한번 찬사를 들었다.

일본 지진 이재민을 내놓은 그의 성금이 외화 반출한도 최고액인 1만달러(약 1,200만원)이라는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그의 마음 씀씀이에 또 한번 놀라움과 함께 칭찬을 하고 나선 것.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언론들은 일본 영화배급사인 도시바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 “최지우는 일본 방문전부터 기부를 결정했으며 개인이 해외에서 쓸수 있는 최고액인 1만달러를 현금으로 준비했다”면서 “적절한 기관을 찾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외화반출에 대해선 한도가 폐지돼지만 1만달러 초과 반출에 대해서는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 5만달러 초과 휴대반출에 대해서도 한국은행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내용은 모두 국세청에 통보된다.



윤경철기자 (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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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日 지진 이재민위해 1만달러 기부★  
[헤럴드 프리미엄 2004-10-31 09:26]

한류스타 최지우가 일본 지진 이재민을 위해 의연금으로 현금 1만달러(약1,200만원)을 내놓아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도쿄국제영화제 특별초대작품 ‘누구나 비밀은 있다’와 관련해 도쿄를 방문한 최지우는 최근 무대인사가 끝난뒤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도시바엔터테인먼트측에 "지진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고 1만달러를 맡겼다.

최지우는 “일본 팬들이 많이 사랑해 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면서 “재해를 당하신 분들이 빨리 건강과 희망을 되찾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윤경철기자 (anycall@heraldm.com) - `헤럴드 프리미엄 뉴스` Copy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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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일본영화에 출연하고 싶다"  



“일본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

방일 중인 톱스타 최지우가 공식 석상에서 일본 스크린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쳐 현지 관계자들을 술렁이게 했다.

최지우는 29일 오후 일본 도쿄 록본기의 아카데미 힐스에서 열린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도쿄국제영화제 초청 기념 기자회견에서 “일본 영화를 무척 좋아했고 또 즐겨봤다”며 “의사소통 문제만 극복할 수 있다면 일본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지우의 이번 발언을 두고 일본의 유력 매스컴은 ‘지우 히메(공주),일본 직접 진출 임박했다’며 대서특필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최지우의 소속기획사인 iHQ의 한 관계자는 이날 “실제로 일본 영화의 출연 제의가 밀려오고 있다. 어림잡아 10여편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2편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혀 그녀의 일본 스크린 진출 움직임에 무게를 실어줬다.

한편 최지우가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상대역인 이병헌과 함께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800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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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보기 위해 대만 팬 1만5천명 몰려



지진희를 보기 위해 대만 팬 1만5천명이 몰려들었다.

지난 22-25일 대만에서 진행된 '대장금' 프로모션 행사에서 지진희 팬 미팅 및사인회 열기가 뜨거웠다. 가오슝, 타이중, 타이베이 등 세 곳에서 진행된 행사에 총1만5천명의 팬이 찾아온 것.

대만에서 두 번째 방영 중인 '대장금'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지진희는 내년 대만 CTS에서 방영될 드라마 '백번째 신부' 촬영을 중국에서 끝마치자 마자 합류했다.

지진희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27일 귀국해 11월 19일 치러질 결혼식을 준비중이다. 이에 앞서 11월 5일 오후 3시에는 자신이 모델로 있는 신사복 캠브리지 멤버스백화점 매장에서 사인회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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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대타' 유력후보 박정철 "나는 군대갑니다"
[스타뉴스 2004-10-30 16:3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병역비리와 한류열풍 사이에서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새 드라마 '슬픈 연가'의 남자주인공 후보중 1명이 캐스팅 리스트에서 제외됐다.
송승헌을 대신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모아온 박정철이 오는 11월29일 전격 입대한다.

고질적인 허리디스크에 시달려온 박정철은 지난 5월 교통사고로 발목까지 다치는 악운이 겹치며 6월 재검에서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모 사단에서 4주동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용인시에서 26개월간 공익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1997년 KBS 슈퍼탤런트 대회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박정철은 MBC ‘호텔리어’ ‘리멤버’, SBS ‘신화’, ‘순수의 시대’, 영화 ‘오! 해피데이’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을 굳혔다. 지난해 8월 SBS ‘스크린’을 끝으로 연기를 쉬고 있다.

병역비리에 연루된 송승헌이 ‘슬픈연가’에서 하차하면서 상당수 네티즌이 '대타'로 박정철을 지지하자 ‘슬픈연가’ 제작사는 박정철 쪽으로 눈길을 돌렸으나 군입대 사실을 확인, 포기했다.

박정철은 2001년 SBS ‘신화’에서 ‘슬픈연가’의 또다른 주인공인 권상우와 함께 연기하기도 했었다. 당시 박정철이 주인공 '최태하', 권상우는 최태하에게 버림받은 여성(김지수)을 돌보는 건달 '강돌만'을 공연했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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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감독, "日 작품 리메이크 안 해"

[고뉴스 2004-10-30 15:30]


(고뉴스=표주식 기자)드라마 <겨울연가>의 윤석호 감독(사진)이 일본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 대한 한국판 리메이크 작업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의 이 영화는 지난 5월 개봉당시 일본 언론들은 '겨울연가의 윤석호 감독이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나 29일 도쿄국제영화제 '한중일 문화 콘텐츠 산업 포럼' 행사에 참가한 윤석호 감독은 일본 취재진들의 관련 질문에 "올해 처음 한국의 영화사로부터 의뢰 받아 원작을 읽으며 감성이 느껴지는 소설이라고 생각했다"고 공식적으로 답했다.

그러나 윤 감독은 "일본에서 영화화했기 때문에 굳이 작업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면서 "한국의 영화사가 리메이크 작업을 한다고 해도 작품 감독은 맡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동안 일본에서는 최고의 외국 드라마로 인정되는 <겨울연가>의 감독이 일본 원작 소설을 극화한다는 것이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날 윤석호 감독은 <겨울연가> <가을동화> <여름향기>에 이은 계절 테마의 마지막 작품인 <봄의 왈츠>는 "2006년 공개를 목표로 내년에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akoi@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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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액션 소원 풀다

[연합뉴스 2004-10-31 08:47]  


(부산=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이정재가 액션 연기에 대한 갈증을 푼다.
이정재는 30일 부산에서 크랭크 인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태풍'의 주연을 맡아 각종 액션 연기를 원없이 선보인다.

이정재는 '태풍'에서 해사 50기 출신의 해군 특수전장교 역을 맡아 한반도에 테 러를 감행하려는 해적 장동건과 일대 격전을 펼친다. 이를 위해 이정재는 이미 침투, 낙하, 특공무술 등의 훈련을 지난 서너달 간 집중적으로 받았다.

지난 29일 부산에서 열린 '태풍'의 고사 직후 이정재는 "이번에는 원없이 액션 을 한다. 총도 많이 만진다"며 웃었다. 남성미 넘치는 액션 영화에 대한 목마름이 강했던 이정재로서는 '태풍'이 그러한 갈증을 완전히 씻어줄 전망이다.

"'흑수선' 때도 액션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그것이 충족되지는 않았다"는 이 정재는 "이번에야말로 본격 액션연기를 펼치게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정재 역시 그동안 액션 연기를 준비하며 고생께나 했다.

이정재는 "옛날 생각만 하고 이번에도 훈련을 별로 안 받아도 될 줄 알았다. 그 런데 첫날 연습하러 나가니 자세가 안 나오더라. 그때부터 훈련을 무척 열심히 받았 다"며 웃었다.

pretty@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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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송일국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눈물연기

[연합뉴스 2004-10-31 06:22]  


조은 2집 뮤직비디오서 호흡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톱탤런트 한고은과 송일국이 실력파 가수 조은 의 2집 뮤직비디오에서 이룰 수 없어 안타까운 사랑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KBS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연기한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총 2억9천만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이 뮤직비디오는 조은의 2집 타이틀곡 '슬 픈연가'를 배경음악으로 하고 있다. 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의 아픔을 애절한 멜로디에 실은 마이너풍의 발라드곡.

한고은은 연인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에 뚜렷한 이유도 모른 채 헤어진 뒤 사랑 의 아픔을 혼자 삼키는 여주인공으로, 송일국은 안암으로 점점 흐려져 가는 시력 때 문에 사랑하지만 연인의 행복을 위해 떠나는 남자로 호흡을 맞춘다.

한고은은 1999년 포지션의 4집 '블루데이'를 시작으로 이수영의 '네버 어게인', MC 더맥스의 2집 '사랑의 시' 등의 뮤비에 출연하면서 이 노래들을 히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내 '뮤비 흥행 보증수표'로 통한다. 현재는 SBS '장길산'에 출연 중.

뮤비 출연은 처음이지만 송일국은 빅히트작 KBS '애정의 조건'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현재 KBS 드라마 '해신'과 영화 '레드 아이'를 촬영 중인 연기파 배우다.

조은의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는 출연료에 인센티브제(런닝 개런티)를 도입하 는 파격적 시도를 했다. 촬영은 이달 중 마무리되며 11월 초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다.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대형 포털사이트와 함께 설문 조사 이벤트도 벌인다.

조은은 지난해 가을 1집 타이틀 'I will Try'로 데뷔해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안 되겠니'와 '불새'의 '내 눈물 속에' 등 드라마 주제가로도 인기를 모았다.

js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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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들의 '선택받은 삶, 비밀스런 사생활'

[스타뉴스 2004-10-30 19:22]  





히스토리채널 내달 3일 부터 '세계의 왕실 이야기' 방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로또 당첨보다 더 큰 행운을 타고 난 사람들이 있다. 세계 곳곳의 왕족들, 그들은 부와 권위를 모두 지니고, 하고자 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행운아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행운아인 동시에 인간다운 삶의 향유할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는 앗겼다. 어느 대학을 어떻게 들어갔는지 성적은 어떤지도(해리왕자),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눈에 멍이 든 모습도(필립 공) 전 세계의 신문을 장식한다. 그들이 평범하게 던진 말 한마디가 그대로, 또는 미묘한 사건들과 결부되어 신문의 지면을 덮고, 그들의 다정한 눈빛, 친절한 말 한마디가 플레이보이라는 별명이 붙게 한다. 그들은 사생활이 없으며, 모든 행동은 파파라치의 돈벌이가 되고 있다.

역사전문 케이블 TV 히스토리채널에서는 11월 3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모나코, 사우디 등의 로열 패밀리들의 삶을 다룬 6편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들의 은밀한 속사정을 공개한다.

왕실의 반항아 해리왕자 (11월 3일 오전 8시, 오후 8시) 해리 왕자는 형 윌리엄 왕자와 함께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젊은이. 아버지 찰스 황태자와 형 윌리엄 왕자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순위이다. 이제 성인이 된 그는 8살부터 부모가 별거를 하고 이혼하는 과정을 지켜봐야 했다. 게다가 13살 생일을 2주 앞두고, 사랑하는 엄마가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그는 어렵다는 이튼 입학시험에 합격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곧 모든 운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종종 파티에도 참석해 매력적인 여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작년에 그는 한 잡지사의 인기 순위 조사에서 가장 섹시한 스타 11위에 들었다. 시간이 지나야 해리 왕자가 어떤 인생을 택할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삼촌인 앤드류공처럼 군인으로 성공할지, 아니면 윌리엄 왕자의 대타 자리에서 자유롭고 한가한 나날을 보낼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여왕의 영원한 반려자 필립공(11월 4일 오전 8시, 오후 8시) 1921년 6월 10일, 필립은 무너져 가는 그리스 왕실에서 태어났다. 새로운 정부에 의해 국외 추방된 그의 가족은 뿔뿔이 흩어졌고 필립은 홀로 영국의 친척들과 지내게 된다. 활달한 성격이었던 그는 매우 독립심이 강한 청년으로 자랐고, 영국 왕실 소속 다트머스 해군대학 사관후보생으로 근무하게 된다. 당시 영국의 왕 조지 6세와 두 딸이 그의 학교를 방문 중에 그는 엘리자베스를 만나게 되고, 자신감 넘치고 잘 생긴 필립에게 엘리자베스는 반하게 된다.

1947년 11월 20일에 이들은 결혼을 하고, 필립은 결혼 후에도 영국 해군 장교로서 지중해 함대에 근무하면서 52년 해군중령으로 진급했지만 장인이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아버지인 조지 6세의 별세로 군인의 꿈을 접게 된다. 해군으로서의 야망이 컸던 그에게 모든 주도권을 아내가 쥐고 있는 왕실 생활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여왕은 그들의 결혼 50주년 연설에서 그의 끊임없는 남편으로서의 역할과 충직함을 높이 평가했으며, 특히 왕실의 존재에 대해 국민적인 지지 기반이 약해지자 그는 여왕에게 중요한 자문역이 되어주었다.

영국 왕실의 팔방미인 앤 공주 (11월10일 오전8시, 오후8시) 엘리자베스의 유일한 딸인 앤 공주는 1950년 8월 15일 당시 공주였던 엘리자베스와 에딘버러 공(필립 공)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왕족답지 않은 쾌활하고 적극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었던 앤 공주는 승마를 무척 즐겨 유러피안 챔피언십이나 올림픽에 출전할 정도로 수준급의 승마실력을 갖추고 있다.영국 왕실 가족 모두가 그러하듯이 앤 공주의 결혼생활도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첫 번째 남편인 마크 필립스와 1973년 결혼해 피터와 사라를 낳지만 마크와 뉴질랜드 출신 모델 사이에서 숨겨진 아이가 있었고, 앤 공주 역시 몇 명의 남자들과 염문을 뿌린 결과 결국 1992년 이혼하고 같은 해에 해군 중령인 티모시 로렌스와 재혼한다.

현재 222개의 자선단체의 후원자이자 12개 연대의 연대장으로 있는 앤 공주는 언제나 의욕이 넘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무리 멀고 험한 길도 개의치 않고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관계직원들은 모두 그녀의 능력을 높이 사고 있다.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그 능력을 인정받아 가터 훈작사의 작위와 찰스 왕세자의 부고시 왕의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는 위치를 부여받았다.

스캔들 메이커, 마가렛 공주(11월11일 오전 8시, 오후 8시) 1930년 8월 21일 마가렛은 영국 왕 조지 5세의 두 번째 손녀로 태어났다.왕위 계승 서열 4번째. 마가렛 공주는 얌전한 언니 엘리자베스와 달리 성격이 활달하고 장난이 심했다. 마가렛이 여섯 살 때 왕이었던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그녀의 큰아버지가 에드워드 8세가 되었다. 그러나 그해 말, 에드워드는 왕위를 포기하고 이혼녀 월리스 심슨과 결혼하면서 마가렛의 아버지가 조지 6세가 되었다. 마가렛 가족도 버킹엄 궁으로 거처를 옮겼다. 마가렛은 아름답고 총명한 아이였다. 17살 때 처음 피터 타운젠드와 사랑에 빠졌지만 왕실의 반대로 사랑을 이루지 못했고, 파티에서 만난 젊은 '앤서니 암스트롱 존스'와 다시 사랑에 빠졌다.

마가렛은 서른 살 때 결국 존스와 결혼하지만,, 결혼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그후 코미디언과 염문을 뿌렸고, 마흔세 살 때는 18살이나 어린 로디 르웰린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그녀는 독립적으로 살기 원했지만 공주라는 처지를 망각하지는 않았다. 여러 남자와 사랑에 빠졌지만 정도에서 크게 어긋나는 일은 하지 않았다. 수많은 추종자를 거느리고 살았지만 여자로서의 행복은 누리지 못했다.

모나코의 공주들(11월17일 오전8시, 오후 8시) 그리말디 가는 700년 넘게 지중해 연안의 작은 나라 모나코를 통치해 오고 있다. 오랜 세월 부와 명성을 누려온 모나코는 1956년에 국왕인 레이니에 공이 유명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와 결혼하면서 더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 동화 이야기는 그레이스 켈리가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주인공이 바뀌었다.

모나코의 아름다운 두 공주 캐롤라인과 스테파니. 두 사람은 부와 미모,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타고 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계속 스캔들을 뿌리고 있다. 더 불행한 일은 자매가 앙숙처럼 지낸다는 사실이다. 어쨌든 두 공주는 여러 면에서 세인들의 관심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우디 로열 패밀리(11월18일 오전8시, 오후8시) 사우디 왕족들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검은 황금이라 불리는 석유 덕분에 엄청난 재산과 권력을 누리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1927년에 건국되었다가 1932년에 현재의 국명으로 바뀌었다. 건국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압둘 아지즈 (일명 이븐 사우드)는 홍해와 페르시아만 사이의 광대한 지역을 정복하고 집안의 이름을 따서 '사우디 아라비아'라고 명명하고 왕좌에 올랐다. 1953년에 이븐 사우드가 사망하자 아들 '사우드'가 왕위를 계승했으나 통치능력 부족으로 퇴임하고 이복형제 파이잘이 왕이 되었다.

파이잘은 국내외적으로 나라를 탄탄히 했으나 1975년에 암살당하고 만다.그후 할리드 왕자가 왕위를 계승했지만 심장병으로 죽고, 그의 이복동생 파흐드 왕자가 왕으로 추대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들 왕족의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사우디 아라비아는 건국 후 불과 70년만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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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드라마 영화 중 하나 포기할 수도 있다"
[스타뉴스 2004-10-30 19:2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두 마리 토끼'중 하나는 포기할 것인가.
연기자로 활동영역을 넓히는 섹시스타 이효리가 고민에 빠졌다.

이효리는 영화 ‘공즉시색’(감독 신동엽)과 SBS ‘눈꽃’ 대체 드라마 ‘내 사랑 진아’(가제. 극본 정현정 조선경· 연출 장용우)에 모두 출연키로 돼있다.

두 작품의 촬영일정이 겹치면서 이효리라는 ‘빅 카드’를 놓치지 않으려는 스크린과 TV 사이의 힘겨루기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촬영스케줄을 면밀 검토한 이효리측은 '몸이 두 개가 아니다'는 점을 자각, 양자택일 하고픈 마음이 굴뚝같다.

‘공즉시색’을 제작하는 크리스마스엔터테인먼트는 내년 2월에 개봉하려면 다음달 11일께는 크랭크인해야 한다는 일정표를 제시했다. 이효리의 상대역으로 이미 이완을 낙점해놓은 상태다. 이효리 없는 '내 사랑 진아’도 있을 수 없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던 ‘눈꽃’이 불발되면서 ‘이효리를 위한’ 작품을 서둘러 준비해온 만큼 이효리를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11월초 남자 상대역 2명을 캐스팅하는대로 즉각 촬영에 돌입할 작정이다.

그러나 이효리는 ‘연기 초보’다.

베테랑 연기자가 아니므로 겹치기 출연이 연기의 감(感) 상실로 이어질 경우, 연기 병행이라는 회심의 포석이 자칫 자충수로 끝날 수도 있다는 주변의 우려를 이효리측은 무시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기간 내내 눈 붙일 짬도 안날 지경으로 살인적인 TV 미니시리즈 제작 스케줄도 이효리의 일거양득 강행을 주춤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이다.

이효리측은 원칙적으로 '순차적 출연'을 바란다.

“출연 시기를 조정해 두 작품 다 하고싶긴 하다”며 의욕을 숨기지 않으면서도“일단 드라마는 1월17일에 무조건 방송해야 한다”며 여운을 남겼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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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손예진 커플 & 휘성.빅마마.거미.부활 환상궁합!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독특한 보사노바 음악이 화제다. 더욱이 그 노래를 빅마마가 불렀다는 사실에 시사를 보고 나온 관객들이 더욱 놀란다고. 영어도 아닌 라틴어 노래이니 더욱 그럴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영화음악이 휘성,거미, 부활 등 이 시대 최고의 뮤지션들을 대거 동원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밝혀지면서 더욱 화제이다.

손예진의 잊고 있던 기억을 건드리며 찾아온 멋진 남자 정우성, 그들의 황당한 재회에 흐르는 아름다운 음악, 'La Paloma'는 빅마마의 신연아가 불렀고, 두 사람의 첫키스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빅마마의 이지영이 부른 'El dia que me quieras'. 짜릿한 첫키스를 나누기 전의 로맨틱한 무드를 잡아주는 아름다운 곡으로 첫키스를 더욱더 로맨틱한 무드로 끌고 간다. 그 밖에도 철수와 수진의 데이트 장면에 흘러나오는 로맨틱한 음악은 빅마마의 이영현과 박민혜가, 영화 마지막의 엔딩곡은 <내 머리속의 지우개> 뮤직비디오'날 그만 잊어요' 로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거미가 불렀다. 빅마마 네 멤버는 어려운 스페인곡을 오랫동안 연습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능력있는 가수들이 영화 OST 에 대거 참여하게 된 경우는 거의 드물었다. 가슴 아픈 멜로 영화에서 음악의 중요성은 모두 다 아는 사실.

제작팀은 고심 끝에 휘성, 거미, 빅마마가 소속되어 있는 엠보트의 대표 박경진과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을 섭외했다.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감독 이재한의 능력을 믿고 바쁜 와중에도 혼쾌히 OST 작업에 참여한 그들은 각각 음악 슈퍼바이저와 영화음악 작곡가로 <내 머리 속의 지우개>에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영화음악은 최근OST로 발매되었다. OST가 열악한 우리나라에서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영화임에도 불구, 처음 발매되자마자 하루사이 2000장이 판매되어 히트를 예감하고 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알츠하이머 병으로 인해 사랑했던 모든 기억과 일상생활의 능력마저 잃어가는 수진(손예진)과 그녀를 위해 대신 모든 것을 기억해주겠다는 순애보의 남자 철수(정우성)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이다. 97년, 98년 개봉했던 <편지><약속>의 눈물바다. 그 뒤를 이어2004년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정통멜로 영화 바람을 다시 일으킨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컷 런스 딥>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했던 이재한 감독의 작품으로 슬픈 사랑영화에 목말라 했던 관객들에게 11월 5일 극장가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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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승 기자 / leehs@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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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배용준 '이미지 추락'
[고뉴스 2004-10-30 13:03]

(고뉴스=권연태 기자)고뉴스가 '배용준의 근육질의 사진을 본 느낌은?'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긴급 설문조사 결과 2,317명 중 70%가 넘는 1,701명의 응답자가 '예전 이미지보다 안 좋다'라고 답했다.

이 설문 조사는 최근 화보집 <像 THE IMAGE VOL.ONE> 오픈 컷의 사진을 본 일본의 '욘사마' 팬들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배용준의 화보집을 본 국내 팬들 중에는 "동화속 왕자는 사라지고 이소룡으로 돌아왔다"는 의견과 "부드러운 이미지를 버리고 무언가 변신할 때 그만한 활동도 보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전문가적 충고(?)도 제시되었다.

반면 이전에 비해 '이미지가 좋다' '아주 멋있다'는 의견은 20%도 채 되지 않아 화보집에서 보여준 배용준의 변신에 국내 팬들은 대다수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설문에 참여한 김지우(여·28세)씨는 "그로테스크 한 화보집 속의 모습을 대하면서 배용준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반감되어 부정적"이라며 "전혀 다른 인물을 보는 것 같아 낯설었다"고 밝혔다.

열혈팬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활동계획이 어떤지는 몰라도 이젠 국내 팬들 앞에 좀더 가까이 다가서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hotdog@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댓글 '4'

가나

2004.10.31 13:29:52

비비안님 소식 감사해요^^*
지우씨 너무 아름답고 마음씨도 역시짱이예요~~~~~~~~~~~~

달맞이꽃

2004.10.31 13:48:40

아름다운 우리지우님 ....언제 어디서나 화이팅입니다
사랑합니다 ..지우씨^^
좋은일 하셨습니다.

nalys

2004.10.31 18:51:53

역시 마음이 따뜻한 지우씨네요.
비비안리님 덕분에 다양한 기사들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보름달

2004.10.31 22:23:15

비비안님 기사 감사합니다,
지우씨 잘했어요.
누군가에게 희망을 준다는거 아무나 할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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