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씨에게 꼭 전해주세요.’

톱탤런트 최지우가 9일 오후 12시 서울 대학로 컬트홀에서 데뷔 8년만에 첫 팬미팅을 가졌다.

11일 생일축하파티를 겸한 이날 팬미팅에는 ‘바이올렛’,‘스타지우’ 등 최지우 팬클럽 회원 250여명이 참가,성황을 이뤘다.

이날 최지우가 받은 가장 인상적인 선물은 미술을 전공한 팬이 직접 그린 두 장의 커다란 그림. KBS 2TV 월화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상대역인 배용준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장면을 담은 것.이 팬은 “한 장은 지우씨에게 주는 것이고, 한 장은 용준씨(배용준)를 위한 것”이라며 “용준씨에게 지우씨가 직접 전달해달라”는 특별한 부탁을 하기도．

개그맨 이혁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팬미팅에는 이병헌,박용하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병헌은 지난 해 SBS 드라마스페셜 ‘아름다운 날들’에서 호흡을 맞췄고,박용하의 경우 ‘겨울연가’를 함께 촬영하며 친하게 지내는 사이가 됐다는 후문이다．

현재 영화 ‘피아노를 치는 대통령’을 촬영중인 최지우는 이날 “많은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기쁘다”며 “갑작스럽게 많은 선물을 받아 어리둥절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흠...넘 힘드네여..
지금에서야 집에 도착하여 씻구 여러님들의 후기 읽다가 자려던 참에 기사 올려놓고 갑니다..
오늘 지방에서 올라오셨다가 바로 내려가신 분들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한점 죄성하구여..
모무들 잘 도착하셨져?
그리고 일일이 인사를 다 나누지 못했지만 많은분들 만나서 반가웠구..
첨 보는데두 어색함 없이 서로 말이 잘 통해서 즐거운 웠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구요..모든님들도 마찬가지셨죠?
에구에구 후기는 낼루 미루고 피곤해서리 자러갑니다..
모두들 행복한 꿈들 꾸세여~~
글구 낼 미국전 꼭 승리를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