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화창합니다...
신랑이 왔다갔습니다..
1학기때도 원래 목요일날 수업들으러.. 설에 왔다가 내려오는데...
2학기가 시작되도.. 역시 목요일이더군요...
주중에 왔다가는 오늘 같은 날은....
오자마자 곯아떨어져서...
몇시간 눈도 못 붙이고...
새벽에 늦어서 황급히 나가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마음이 아픕니다...
우린...
얼마나... 오래오래.. 함께.. 살기 위해..
이렇게 떨어져 있고...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
아침을 그와 함께.. 설친날...
제이는 덩달아.. 마음까지...
아파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