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노
>
>아카데미서 흑인수상의 쾌거를 이룬 덴젤 워싱턴입니당...
갠적으로 무쟈게 좋아하는 외국배우 입니다...(사실 외국배우는 좋아하는 사람 몇명밖에 없거든요

>오늘 일주일의 첫날인 월요일부터...아니...제가 행복메시지를 띄운지 하루도 안도...ㅣ 서리...
캑...(또,,,흥분,,,침 튀네...@ㅡ.ㅡ@)
흠...흥분을 가라앉히고,,,열분,,,우리 서로 탓 말아요...용준팬-지우팬...이렇게...
기자덜 하는 짓거리에 좋은 동료였던 두분 사이 금가고, 팬끼리 싸우면
우리가 참 신문기사쪼가리 하나로 이래서 되겠슴까...하긴...문제는 우리 스타지우가 아니겠지만,
보세요,,,그 쪼가리 귀퉁이에 실을 꺼 얼마나 없으면,,,일주일전에는 사귀니, 심상치 않니,
그러다가, 그런 확인불명의 기사나 내겠습니까?...
그리구,,,이제 여기서두,,,맘대로 이야기도 못한다는게 ...그게 슬프네요...
감시나온 용준님팬들 눈치봐야허고,,,에잇...그 기사 이야기는 우울하니깐 고만하구요,

>제 74회 아카데미 영화상(오스카) 시상식은 사상 최초로 흑인 영화 배우들이 남녀주연상을 석권하는 기록을 세운 행사로 역사에 오래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트레이닝 데이'의 덴젤 워싱턴(48)이 남우주연상을, '몬스터스 볼'의 핼리 베리(33)가 여우주연상을 각각 거머쥠으로써 지난 63년 '들국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시드니 포이티어에 이어 오스카상에서 주연상을 거머쥔 흑인은 3명으로 늘어났다

>워싱턴은 이날 트로피를 들고 "40년동안 시드니 (포이티어)를 추구해왔다. 그들은 마침내 이것을 내게 주었으며, 같은 날 밤 그에게도 같은 것을 주고 있다"고 감회를 피력했다. 포이티어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공로상으로 받은 트로피를 들어보임으로써 그에게 화답했다.

>워싱턴은 지난 1989년 '글로리'를 통해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었다.

>오늘 이 소식 듣고 참 기분이 좋았는데, 테러이후 화해를 위한 미국이란 나라의 작위적인 몸짓같아도 보이지만, 덴젤 워싱턴의 연기에 대해 이의를 달 사람은 없으니, 전혀 말도 안되는 상은 아니였죠. 제가 지우님...좋아하고, 아끼고, 하는건...
지우님이...화려한 외모나, 천부적인 연기나,,,로.. 관객을 소름끼치게 만드는
청룡영화제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휠쓸 천상배우는 아니지만, 은은한 그리고 있듯 없듯, 언제나 그 곳에 있어주는 물 같은 지우님이 아름다워보였고,
더 없이 사랑스러워서 였죠..

>이변,,,그런 단어는 오스카에서만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 아름다운 날들에서 부턴 그 이변을 지우님이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이란걸 절실히 느낍니다.
그리고, 전 덴젤 워싱턴처럼 타고난 배우(존큐의 감독이 말하더군요.그가 소화 못하는 배역은 없다.그리고 그는 이 역을 잘해낼까 란 우려를 부끄럽게한다)를 보며, 감탄하고, 그가 소화해내는
인물을 보는 재미와 감동만큼
지우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하얀 마분지에 강하진 않지만
정교한 수채화를 점점 그려내면서,,,나를, 우리를 끊임없이 놀라게하고, 감동스럽게 하는...
최지우란 배우가 우리에게 주는 많은 것들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변자체의 기준은 다릅니다만,

>우리 이제 되도록 지우님이야기만 해요...이제껏 보여주신..그녀와 앞으로 어떤 걸 보여주실지,


댓글 '2'

하얀사랑

2002.03.25 21:32:39

삐노님 정말 그러네요... 지우님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알아야겠어요*^^* 삐노님 저 덴젤워싱턴이란 연기자 좋아한답니다,,,

sunny지우

2002.03.25 21:55:10

흑인 배우를 냉대하는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제가 좋아하는 덴젤 위싱턴이 드디어 남우주연상을 탓군요. 축하합니다. 우리 지우도 한국을 석권하고 세계로 .....삐노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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