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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키스 할까요 |
▶ 방송 |
2004년 02월 01일(일)24시 25분 |
▶ 장르 |
드라마 |
▶ 시간 |
105분 |
▶ 감독 |
김태균 |
▶ 주연 |
안재욱, 최지우, 이경영, 유혜정 |
▶ 영화 개요 |
톱스타 안재욱, 최지우가 주연한 로맨틱 코메디로, <박봉곤 가출 사건>(96)에 이은 김태균 감독의 두번째 작품이다. 27살까지 첫 키스 한번 못해본 고집불통 여기자와 허풍과 수다로 가득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쑥맥인 사진기자와의 로맨스를 담았다. 두 주연 배우가 연예 기자인 점을 이용하여, 톱스타 20여 명이 대거 까메오로 출연하여 볼거리로 제공하고 있다. |
▶ 줄거리 |
"키스 안 해보셨어요?"
여배우 주희의 느닷없는 질문에 매우 당황하는 여기자 연화. 그녀는 27살이 될 때까지 키스 한번 못 해본 쑥맥. 벌써 몇번씩이나 그녀의 첫 애인, 경동은 그녀에게 키스를 시도하지만, 매번 실패. 그녀는 항상 이유없이 그의 키스를 거부한다. '오늘은 꼭 성공해야지!'라는 굳은 결심과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경동을 만난 연화. 그러나 그의 입에서 나오는 충격적 선언. '우리 헤어지자!'
새로운 만남!!
연화와 같이 근무하게 된 신입 사진기자 한경현. 그녀는 플레이 보이 냄새를 펄펄 풍기는 수다스러운 그가 마음에 안 든다. 마음에 안드는 파트너 경현과 경동에 대한 그리움에 그녀는 사표를 던지자만, 편집장 성주는 사표를 반려하고 생일파티까지 마련해준다. 그러나, 분위기 파악못한 경현이 그녀의 성질을 건드리는데...
서로 다른 두사람, 연화와 경현
한편, 연화의 섹시한 동료 경희는 경현에게 강한 호감을 느낀다. 편집장인 유부남 성주와 사귀고 있으면서 그녀는 잘사는 집 아들처럼 떠벌이는 경현의 허풍에 더더욱 매료, 경현을 유혹하려 한다. 그러나 쉽사리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질 않는 경현.
신경질적이며 답답할 정도로 고집불통인 연화와 치근덕거리기 좋아하는 경현. 정말 어울리지 않는 이 두 사람은 서로의 이면에 숨겨진 따뜻한 마음을 알아차리면서 점점 서로에게 끌린다. 그러나, 너무나 표현 방법이 다른 두 사람은 계속 어긋나기만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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