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적

2006.03.26 19:24

지우씨 팬들 상우씨 좋아했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팬들의 애로점도 비슷하고 상우씨가 예전부터 지우씨에 대해 좋은점 말하기도 하고.순수 지우씨팬이라면 권상우씨를 비난하고 싶어 작정하던 사람 없을겁니다.
이번일은 복합적이예요. 글쎄요님 말처럼 대중은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부분만 봅니다.글쎄요님 처럼 권상우씨말을 모두 들었던사람도 있겠지만 그말로 인해 정선희씨 말이 나왔고 정선희씨말만 아니라면 자막도 안나왔겠지요.
사람들 중에는 'x는 z가아닐수도있다'가 아니고 'x는 z래'로 받아들이는 사람도있습니다. 문제는 방송이라는 매체라서 재방삼방에 해외 사이트까지 나갑니다.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다음날 여러사이트와 특히 방청후기라면서 남긴 권상우씨 팬의 글을 본 지우씨팬의 입장이라면 상처 받고도 남지요.
누구의 팬이신 님 또한 님의 스타에대해 팬끼리 상처주는 거와 (이경우는 의도를 하지않았지만)동료배우의 말로인해 오해를 사 곤란함을 가지게된것은 상처의 크기가 틀릴것입니다. 앞으로 있을지 모를 파장도요.
게시판을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확대되지 않고 축소로 가기바랬지만 피치 못했을 거라 생각되네요. 서로간에 상처받은 마음들 아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