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가을도 지나가나 봅니다.

조회 수 3037 2003.10.13 23:17:55
제니


어느새 왔는지 모르게 가을이 성큼 다가와있네요.
유난히 올 여름은 많은비로 찌는듯한 태양을 몇번 구경도 못하고
보냈나싶습니다.

낮이 무척 짧아져 오후 6시만 되도 캄캄한 밤이 됩니다.
계절은 그렇게 가고 또 오고 있나봐요.


광합성을 맘껏하지못해서인지 유난히 일이 쏟아지는
요즘 게으름이란 넘과 친하게 지내다보니 모든일에 소홀해 지곤 하네요.

그래도 그 안에 가끔, 아주 가끔 허접한 눈팅이나 하면서...
요즘 올라오는 지우님 사진들을 감상하는 재미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가을과 함께 지우님의 중국에서 촬영소식들에 눈팅하는
제 마음이 살찌워지고 있습니다.

올 겨울이면 만날 지우님의 차기작에 대해 내심 걱정과 함께
행복함을 느낍니다.
피.치.대에서의 지우님...정말 다른 분위기의 연기를 멋지게 해냈지요.

주어진 역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 최지우 맡은 역을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 많이 궁금해지곤 하네요.

지우님 새 작품이 좋은 결과로 뉴스방도 풍성한 이야기거리에
넘쳐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오늘 하루를 힘든 마음으로 보내면서 혼자 주절거린 글로 제 마음을
도닥거리며..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운영자님, 발빠르게 지우님 사진과 소식들로 이곳 지켜주셔서
늘 고마워 하는것 아시죠.
일교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모두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지우님의  홧~팅을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각자의 위치에서 화이팅 하시길....




댓글 '3'

코스

2003.10.14 01:18:42

계절은 어느새 가을속으로 깊숙이 들어 가버린 것 같네요.
제니님,저도..지우씨의 다음작품에서 좀 더 많은 이야기로
즐거움을 가져보길 바라는 마음이 크답니다.
팬피안에서 어떤 바램도 없이 같은 생각의 동질감과
느낌을 주고 받을수 있는 시간들이 참..좋아요.^^
오늘부터 기온이 많이 떨어진데네요..감기 조심하시구..늘 행복하세요.^^

운영자 현주

2003.10.14 01:24:43

제니님.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며칠전 상해의 낮은 무척 더워서 촬영에 고생했다고 하는데..
요즘 상해의 밤 날씨가 한국의 날씨보다 추운가봅니다.
시장등지에서 밤샘촬영을 하구 계시다는데 추운 날씨에도
얇은 여름옷을 입고 촬영하고 계시다네요..
감기걸리지않을지 걱정입니다.
제니님은 아직 감기 안걸리셨죠?
울 딸아이가 감기에 걸렸는데 나을듯 나을듯
하면서 쉽게 안떨어지고 있어요..
저도 목이 살살 아파오는게 오늘밤 감기약먹고
자야 할거같아요......^^
지우님이 한국에 계실때는 잘 느끼지못했는데..
한국에 안계시니 왜이리 마음이 허전한지..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을타는 걸까요..^^

그리고...이번 가을엔 책한권 제대로 안읽었는데..
이대로 가을이 지나가려나봐요.. 정말 겨울이
오기전에 책 한권 꼭 읽어야겠다는 다짐이
제니님의 글 제목을 보는 순간
퍼드득~~~ 드는군요.. 일깨워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의 깔끔한 마무리 덕에 편안한 밤 되실걸요.........^^
그리고.....그 어느때보다 행복한 내일..맞으세요..........^^

눈팅

2003.10.14 07:26:58

윽~~지우님 밤샘 촬영을 하는데 여름옷을 입고해라...어떻해@@@ 지우님 제발제발 감기 걸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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