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라

2004.03.19 19:17


장이사님 넘 수고가 많으시네요.
우리가 좋아하는 울지우씨 잘 이끌어주셔서 넘 감사드리구여.
팬미팅준비도 잘 끝났다시니 부디 일본팬들이 대만족하고 돌아가
지우씨 일본활동에 커다란 날개를 달아줬으면 좋겠네요.
모쪼록 늘 건강하시고,
지우씨는 물론 울 세분 매니저님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실 빌어드릴게요.

그리고 상우씨는 아마도 장이사님을 잘 따르는 모양이네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석달을 거의 함께 지냈을 테니 정도 들었겠죠.
아마도 내일 팬미팅 리허설 때문에 만난게 아닌가 싶은데요, 내일 울 지우씨의
일본팬미팅에 기꺼이 게스트로 나와주신다는 상우씨, 역시 의리가 있네요.
재작년 지우씨 생일 팬미팅 때 이병헌, 박용하, 류승수씨도 왔었잖아요.
류시원씨는 잠깐 왔다가 바빠서 밖에서 인사만 하고 갔구요.
그리고,
앞으로 다음달에 있을 상해패션쇼 때문에 자주 지우씨측, 상우씨측이 만나게 될텐데
두 연기자 뿐만 아니라 그 팬들끼리도 잘 지내면 그보다 더 좋은 건 없겠죠.
지우씨의 전작 파트너의 몰상식한 팬들 때문에 솔찍히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라는 적이 한 두번이라야 말이죠.
작품 파트너의 좋은 일에 참석해서 축하해주는 거 일반적이고도 당연한 일이겠죠?
그리고 지우씨는 원래 절대 적을 안만든다죠?
앞으로도 쭉~ 두 연기자 선후배 연기자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라며
긴 댓글 이만 쫑!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