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3.09.05 09:19

코스님 ..
어제는 손님치르느라 수고했어요 .
공유하며 산다는것 ..맘뿐인데 몸소 실천하는 코스님이 참 이쁘구먼유 .ㅎㅎ
그래요 ..거친파도속에 고기들은 언제나 우왕좌왕하게 마련이지요 .
좀 답답하드라도 잔잔한 호수에 물고기가 더 여유있어 보이듯이 조금만 더 기다리자구요 ..
오늘도 비는 또 내리는군요 .
기다리는 지우님 소식은 통~~~~~인데 반갑지도 않은 비는 왜그리 자주 오는지 ..후후후~~
세상사 참 내뜻대로 안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