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들

2003.05.01 08:37

연수와 민쵸리의 공항씬을 보니,
유진과 준상이의 병원씬이 생각납니다
기억을 되찾은 준상이를 감격해서 바라보는 유진의 맑은 눈물,
이별을 다짐한 민쵸리를 서글퍼서 바라보는 연수의 강한 눈물,
같은 눈물속에 연수의 강함과 유진의 맑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민철이가 민쵸리로 되었는지, 누구 아이디어인지 항상 궁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