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2002.10.21 17:41

깊어가는 가을이라서 그런지 우리 모두 사랑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돼는 것 같애요.토미님 글을 읽으며 기억나는 글이 있어요.[캐런 킹스턴--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에서 사랑과 두려움은 같은 공간에 존재하지 않는다.두려움 때문에 집착하는 것은 사랑이 스며들 공간을 막아서고 있다.그것을 버려야 더 많은 사랑이 햇살처럼 쏟아질 수 있다. 그런데 우린 사랑을 하면 두려움에 마음을 조금은 빼앗기는거 같애요.토미님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글 잘읽었어요.오늘도 내일도 내내..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