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중독 저뿐만아니네요

조회 수 3020 2002.04.27 22:21:20
김구희
전 정말 지우중독이예요
지우 매일보구싶어서 제가봐도 이해안가는부분이있어요
그렇지만 저두 이런것은 태어나서처음
아이들눈치 남편눈치 이제는 아주 떳떳하게 뭐라하든말든 내맘대로
여기저기 지우 좋아한다고 떠들고다니니깐 울주위 분들 저를 저런면도있나하고
쳐다보구 또쳐다보더라구요 이제는 제가 선전하구다니구 그들도 이제는
관심도없었다가 나에게 소식듣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사람이라면하고
신뢰해주더라구요 입에 거품물고 이야기할때도있지만
지우가 그저 사랑스럽고 귀엽구 연예인이면서 연예인같지않은 그런 지우가
좋답니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지우 남을 배려하는지우 착하디 착한지우
영악하지않고 그저 남의말도 그저 순수하게 받아들이는지우
마음이 편안해보이는지우 집안이 좋은지우 반듯한집안에 사랑받으며자란 지우
정말 흠잡을려면 그저 착한것때문에 마음나쁜 사람들 그저 여우같고 톡톡뛰는것이 좋은줄알고
이는 사람들때문에 상처받는 지우 그렇지만 지우갑은사람이 향기가 더 오래가고 질리지않는다는것을
누구나가 다 알겠죠
매일 이렇게 지우 이야기해도 질리지않고 더 설레게만든 지우
그런지우가 있어 내 삶에 조금은 아니 많이 행복해지는군요
더 겸손해질줄도알고 누구나가 지우때문에 겸손음 배우고 이 많은 배우들중에
지우만한 여자 다들 각자 좋아하는 배우가 있지만 지우 평생생각나게하는 배우죠
아줌마들은 예리한 지각능력과  판단이있어 정말 볼수가있죠
오늘도 지우 생각에 주저리주저리 글을 쓰게되네요
지우가 보구싶은 마음에 글솜씨는 없지만 지우만 생각하면 그냥 씨익 웃음이 나옵니다
매력덩어리라니깐요
지우 영화만을나오기를 기다리며...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지우도 늘 건강조심조심
요즈음 우리 아이들 시험기간이라 모두 긴장상태 저또한 조금은 자중하고있음.
지금도 더쓸수가 없네요 눈치보느라구 그래두 많이 이해하시구....  

댓글 '7'

박수화

2002.04.27 22:33:30

저도 날마다 스타지우에 오는데 중독증인가봐요. 한시간만 안봐도 보고싶은것있죠. 최지우씨 보는게 저의 낙이예요. 정말 아줌마가 주책이죠.

아린

2002.04.27 22:40:38

구희언니의 지우사랑은 정말 감동이라눈...수화님도 반갑습니다...자주 뵙길 발랄께요

세실

2002.04.27 22:40:51

구희님 자녀분들 시험 잘치길 바라며 전 울 아들, 딸 시험공부하는데 에미도 안자고 있다는 팽계하에 컴에서 논답니다. 나아쁜 엄마~~ㅠ.ㅠ 수화님 !! 님이 주책이면 우린 어떡해요. 그러지말라눈..우리 같이 놀자눈..중독도 좋은 것이여~~^^

정은이

2002.04.27 23:09:36

저도 님과 비슷한 증세??에 시달리고 있답니다..즐거운 맘으로...애들 보고 컴퓨터 게임 하지 말라고 윽박지르던 엄마가 밤낮없이 앉아서 히죽히죽 웃다가 때로는 박장대소에 또는 훌쩍이기까지...정신나간 사람처럼 ...하지만 이곳이 너무 좋아요.저 처럼 아줌마 언니들이 많아서~~~.언니들의 자녀분들 시험 잘보길 바래요...

우리지우

2002.04.27 23:16:48

요즈음 전 우리 집에 아들만 둘이거든요...그래서 딸이 있으면 해요... 울 지우님처럼 예쁜 딸을 낳아서 키우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요... 울 신랑 나보고 한심한듯 웃드라고요... 구희님처럼 저도 그렇게 생활해요... 정말 넘 예쁘고 진짜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울 지우님... 이밤 참 행복합니다... 수화님... 아린님.. 세실님... 정은이님 행복하세요..

1004지우사랑

2002.04.28 00:39:47

저도 우리지우 중독증이랍니다. 남편과 아이들은 TV보고 있도 저는 또 지우만나고 싶어서 들어왔습니다. 우리모두 아줌마의 힘(?)으로 지우를 지켜줘요. 행복하기를,건강하기를 바래요. 아줌마 화이팅! 우리 예쁜 지우 화이팅!!

님사랑♡

2002.04.28 01:01:07

구희님 똑같은 점이 너무많아 내마음을 들켜버린것 같군요. 저도 남들이 다아는 지우의 매력중에서 연예인 같지 않은 편안함이 너무 좋아요 조금(?)나이먹은 아줌마가 태어나서 처음 연예인을 이리도 좋아하는것은 지우가 옆집에 사는 동생으로 순수하구 꾸미지 않은 진실됨이 보여지니 맘이 예쁜지우 어찌 예뻐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저는 맘껏 빠져버릴랍니다. 너무도 오랫만에 느끼는 기분 아주 좋아요 옛날 조용필 오빠 노래 따라부르던 때가 생각두 나구 우리예쁜 지우 이 아줌마가 맘껏 예뻐 해줄람니다 지우화이팅 아줌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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