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기~^^

조회 수 3008 2003.06.06 23:10:16
안녕하세요~ 차차입니다^^

음..
우선 오늘 아침 9시 40분에 나와서
종로 3가 역에서 벼리언니와 써니지우님을 만나 종묘루 갔지요..
오니까 와있는 분들도 계셨구요..

그리구 인사 나누구서
배식 시작했어요.
조금있다가 지우언니 도착하셨구
제 앞에서 빵, 식혜, 바나나 나눠 드리다가
밥 푸구 싶다구 하셔서 저쪽으로 가셨지요.ㅋㅋ
후식 나눠 드릴때 제 앞에 계셨는데.
허리가 어찌나 위에 있던지..;;

밥 푸시다가 모자 벗으시고
머리를 질끈 묶으셨는데..
흐미.. 그냥 머리 질끈 묶었는데..
어찌나 이쁜지..;; 역시 다르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ㅋ

밥이 다 떨어지고 라면을 드렸는데.
제가 라면 뚜껑을 닫아서 드렸거등요.(지우언닌 제 옆에 옆에 계셨지요..ㅋ)
근데 한 할아버지께서.. 모라구 하셔서.
어찌나 쫄았던지..;; 무서벘어요..-_ㅠ

나중에 의자 치울때도 그 할아버지께서 또 모라구 하셔서..
그냥 실실 웃다가 도망가버렸습니다.
다행이도 초지일관님께서 뒷수습을..ㅋㅋㅋ 감사합니당~ㅋㅋ

배식이 다 끝나고
호텔로 가서 지우언니 인삿말두 하시고.
질문에 대한 답변두 하시구.
좀 지나서 번호를 뽑았는데..(들어올때 한분씩 번호를 받았거등요.)
제가 뽑혀서. 우하하하!!
겨울연가 씨디 받앗구. 지우언니와 사진두 찍었으요. 쿠쿠쿡..

그리구..
지우언니께 장미 한송이씩 드리면서 안았는데..
제 얼굴이 지우언니 팔에 오는건 몬지..-0-;;;;;
제 코와 입이 지우언니 팔에 파묻혀 버려서..(물론 코와 입만.. 볼따구는 넓어서 옆에 있구.ㅋㅋ)
순간 당황^0^;;
근데.. 지우언니꼐서..
"고등학교 가더니 안오는구나..?"
이말 한마디에 엄청 반성했습니다..
참고루.. 저 들어오긴 맨날 와용..ㅋㅋ 글을 못남겨서 그렇지..(더나빠..;;)

음.
그리구 단체사진 찍고
지우언니 가시구서 음식을 맛나게 먹었죠.ㅋ

4시까지 호텔에 있다가 카렌님 방에 갔다오구(카렌님 너무 좋아용~ㅋㅋ)
언니들과 좀더 있다가 집에 왔죠.ㅋㅋ

오늘 뵌 분들 너무너무너무너무~~~ 반가웠구요.
재미있었어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빠이요~~~




p.s 하늘토끼님. 사진 스캔 부탁드립니다~^^

댓글 '12'

꿈꾸는요셉

2003.06.06 23:44:43

우리 차차 오늘 수고 많았다...
역시 10대의 기동력이란....
간단 명료한 후기.. 고맙고.. 열심히 공부해서 지우씨의 멋진 팬이 되었으면 싶네...
차차가 스타지우와 항상 함께 해 주는 거... 언니들이 많이 고마워 하는 거 알지...

sunny지우

2003.06.07 00:32:27

차차~
잘 들어갔구나..
오랫만에 모습보니 반가웠다...
늘 맛있는것 많이 먹었는지?
더 예뻐진것 같아...
공부에 힘들지만 가끔 소식주렴...
화이팅 차차!!!!

코스

2003.06.07 00:47:24

귀여운 울 홈에 막둥이 차차야~~ 언제나 한결같은 너의 사랑에 언니들이 많은걸 배우고 있다는거 아니??
한결같은 마음을 갖기란..그리 쉬운게 아니거든...
울 홈의 10대들이 있어서 든든한 언니들이란다.
오늘 써빙두 하고 후식도...고생했다.
사랑한데이~~!! ^0^

★벼리★

2003.06.07 02:42:10

글치 차차야. 오늘 우리의 대화의 핵심이어쓰..ㅋㅋ 흰티에 청바지에 질끈묶은 머리만으로 이쁜 지우언니가 무지 무러워 죽겠다..ㅋㅋㅋ

달맞이꽃

2003.06.07 14:31:37

후후후~~~~차차 ..잘잤니 ?
오랜만에 봐서인지 쪼금은 성숙해 보이기두 하대 ㅎㅎㅎㅎ공부하느라 힘들텐데 지우언니 보니 힘나쟈 ㅎㅎㅎㅎㅎ열심히 엉릉 졸업해서 초보 아가씨 되그라 빨랑~~~ㅎㅎㅎㅎㅎ

앨피네

2003.06.07 15:47:53

울 귀엽둥이 차차~ 예쩐보다 키도 컸구..살도 빠지구 예뻤따우~~ 진짜~ 그냥 힌티에 청바지 입어도 예쁘고 뽀대나는 지우님 은 정말 부럽더라.. ㅋㅋㅋ 차차.. 항상 발랄하고.. 착한 모습 보이길 바라구... 오늘도 행복한 주말 보내..

초지일관

2003.06.07 17:11:57

그래.. 그 할아버지는 정말 카리스마~있으셨찌~
그래도. 묵묵히 대처하던 모습..좋았어...
수고 많았고...담에 또 보자..^^

마눌

2003.06.07 17:57:26

차차..
올만에 보니까 넘 반가웠구.
바쁘겠지만 가끔은 흔적 좀 남겨라.알았쥐.
어제 수고 많이혔어.

김문형

2003.06.07 18:57:28

차차야...
공부하느라 힘들지는 않은지....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 언니 보고싶었지?
그래도 짬짬이 캡쳐는 올려줘라...
우리의 갤러리지기야.....고생했다....

온유

2003.06.07 20:58:15

더 어른스러워진 차차....
약간의 낯가림이 더 구여웠던 이쁜 숙녀...
차차야 다음에 언니 만나면 니가 아는척 좀 먼저 해줘잉~~~

그린

2003.06.08 03:40:45

지우님 옆에 옆에서 일한 사람 여기도 있어요..^^
정말 '귀엽둥이 차차'.. 이 말이 잘 어울리는 차차님..
늘 같은 식탁에 앉는 것 같은데 언니들만 얘기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조금...
다음에 좀더 많은 얘기 함께 나눌 수 있기를..^^
수고 많이 했구... 반가웠어요..^^

영아

2003.06.08 10:53:19

차차야 ...어쩜 고렇게 귀엽게 생겼냐...눈팅 아짐 우리 차차가 어찌나 귀여운지....^^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가끔 시간나면 우리 지우님 켑쳐도 가끔씩 올려주세용...
차차야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웠어요...다음에 꼭 다시만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81 님들~질문여. 피.치.대 나왔던 음악~ [2] 여니 2002-12-12 3002
480 지우언니 얼굴이... [9] 눈팅족 2002-12-15 3002
479 오늘은 청순한 그녀를 만나 보실래요? [5] 지우바라기 2002-12-23 3002
478 현재( 28일 AM 3:20분 투표 집계 현황 )-인기상도 바라봅시다... [3] sunny지우 2002-12-27 3002
477 (펌)잔잔한 겨울연가 플래시 [1] 수와로 2002-12-28 3002
476 한 해 잘 마무리 하셨나요? [6] 지우하늘 2002-12-29 3002
475 지우씨 이름이 있네요.투표해주세요. [5] 토토로 2003-01-06 3002
474 오늘도 지우를 생각하며.... [6] 마틸다 2003-01-08 3002
473 소연님~ 여기 MP3 로고~ ^^ [1] Jake (찬희) 2003-01-09 3002
472 대만가셨을때 동영상캡쳐-^^ [7] 차차 2003-01-13 3002
471 백장미 속에서 웃고 있는 지우^^ [9] 코스 2003-01-13 3002
470 누나 화팅 [6] 지우누나진정팬 2003-01-12 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