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옷~!!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죠?^^
이렇게 늦게 인사 올려서 죄송해요~^^
그리 길지두 않는, 아주 짧은 여행이였는데두.. 꽤나 오랜만인듯한거 보면...
그만큼 많이 그리웠다는 말씀!!
정말.. 컴퓨터가 그리웠어요~ㅠ.ㅜ
갈땐 눈때문에 하얀나라였는데.. 와보니 날씨 참 좋네요~
제가 간곳은요, 내내 비오구, 햇빛쨍쨍이였다가, 또 비오구..
왼손은휴지, 오른손은 숟가락..
참 더럽구, 시끄럽구..
어딜가나 똑같이 생긴사람들, 똑같은집,
버스를 타고 9시간을 달려도 꼭 제자리를 돌고있는듯한 기분(그만큼 모든풍경이 똑같아요..ㅡㅡ+)
옷을 갈아입을곳도 없어서 그냥 어둠을 천막삼아 훌러덩 옷갈아입구(같이간사람중에 남자두 있었음.)
밤새울고, 소리지르고..
똑같이 생긴아이들과 미니올림픽두 하구,
말은안통하지만 눈빛, 손짓만으로도 감동시키기 충분한..
그만큼 사랑이 부족하고, 가난한동네..
(1다카가 우리돈 21원인데 50다카정도면 웬만큼 쇼핑할수 있어요~^^)
처음경험해 보는거라 즐겁고, 추억할거리도 많고.. ^^ 좋은여행 이였습니다~
다시 제자리 찾는데 시간이 좀 걸릴듯싶지만..ㅡㅡ+
지금까지 글들 주~욱 읽어보니.. 역시..평화롭더군요,
이래서 스타지우가 좋은게죠~^^
오늘은 이만..ㅡㅡ;;
회사에 일이 쌓였어요..ㅠ.ㅜ
아마.. 이번한달쯤은 일만하며 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다들 행복하시구요,
초봄 감기조심하시구요..
푸흐흐~ "쿱 발로바케" (제가 다녀온곳에서 "매우 좋아합니다"라는 뜻이죠~)
꼬랑쥐 - 오늘의 BGM은 "Daniele Vidal" 의 "Pinocchio" 입니다.
귀엽죠?
흔히 듣던노랜데.. 제목은 오늘 처음알았네요..^^